국민대 동문 들 졸업장 반납 " 김건희 논문 의혹 회피 명예 실추 " -- 좋아요 0 싫어요 0 동문 200 여 명 대학 측 에 졸업장 반납 " 가짜 논문 의혹 만으로도 명예 짓 밟혀 " -- 국민대 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 아내 김건희 씨 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 에 대해 ' 검증 시효 만료 ' 를 이유 로 결론 을 내 리지 못 한 것 을 두고 , 대학 동문 들 이 졸업장 을 반납 하며 대학 측 에 항의 의 뜻 을 전달 했다 . 이 들 은 국민대 가 명예 회복 을 위해 이번 의혹 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 했다 . -- 김건희 논문 재심사 촉구 와 국민대 명예 회복 을 위 한 동문 비상 대책 위원회 는 1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국민대 앞 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 동문 들 의 분노 를 담아 분신 과도 같은 졸업장 을 반납 한다 " 면서 " 국민대 는 몇 마디 자구 해석 에 기대 논문 심사 에 대한 책임 을 회피 하지 말고 논문 을 재심사 해야 한다 " 고 밝혔다 . 이 들 은 회견 을 마친 뒤 항의 의 뜻 을 담아 졸업장 200 여 개 를 상자 에 담아 총장 실 에 전달 했다 . 이 날 졸업장 을 반납 한 동문 중 에는 두 차례 제적 돼 30년 만에 졸업장 을 받은 사람 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