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서비스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매체정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기사검색 바로가기 전체서비스 바로가기 상단영역 최종편집 : 2020-12-12 22:44 (토) 우먼타임스 * LOGIN * JOIN 기사검색 ____________________ (BUTTON) 검색 우먼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블로그 * 지금 이슈는 *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 + 페미니즘·성평등 + 젠더·인권·혐오 + #미투·성범죄·폭력 * 일과 가정 + 취업·워킹맘 + 육아·청소년·교육 + 가정경제 + 소비자 * 당당하고 행복하게 + 결혼·비혼·성 + 문화·라이프 * 아름답고 건강하게 + 스타일·뷰티 + 건강·환경 + 업계 * Herstory + 여성 리더십 + 화제의 인물 + 여성계 * 기획·칼럼 * 코로나19 * 낙태죄 * N번방 * 정치/여성 본문영역 (BUTTON) 이전 기사보기 (BUTTON) 다음 기사보기 우먼타임스 [기획연재] 트랜스젠더, 이제 선명한 존재들(中) (BUTTON) 바로가기 (BUTTON) 복사하기 (down) 본문 글씨 줄이기 (up)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재위치 * 홈 * 지금 이슈는 * 연재 * 기획·칼럼 [기획연재] 트랜스젠더, 이제 선명한 존재들(中) * 기자명 임기현 기자 * 승인 2020.03.02 14:07 * 댓글 0 (BUTTON) 바로가기 (BUTTON) 복사하기 (down) 본문 글씨 줄이기 (up)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BUTTON)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다른 공유 찾기 (BUTTON)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UTTON)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BUTTON) 닫기 - 트랜스젠더 95% "한국 사회 살아가기 어렵다" - 이분법적 성별 구분으로 일상적 차별 및 불편 경험 - 가시화하는 트랜스젠더 늘어나지만…차별적 현실은 여전 지난해 6월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6월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우먼타임스 임기현 기자] 올해 1월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한 변희수 육군 하사의 군 복무 찬반 논쟁이 있었다. 그는 결국 강제전역됐다. 2월에는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숙명여대에 합격했으나 논란이 일자 스스로 등록을 포기했다. 트랜스젠더의 권익과 관련해 한국 사회가 외면했던 문제가 수면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인간의 성 정체성을 두고 이어지는 논란 속에서 적지 않은 이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성 소수자 문제에 대해 이제는 우리 사회가 대답해야 할 때다. 우먼타임스는 세 번에 걸쳐 트랜스젠더에 대한 문제를 짚는다. (편집자 주) 한국의 트랜스젠더들은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왔으나 사회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그들의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오고 있지만 차별적 시선은 여전히 걷히지 않은 듯하다. ◆ 남성·여성 이분법이 만든 차별 2013년 수행된 한국 LGBTI(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트랜스젠더(총 233명)의 94.5%가 한국 사회가 성소수자로서 살아가기가 ‘매우’ 또는 ‘별로’ 좋지 않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2명 중 1명은 일상 생활 중 차별과 폭력을 직접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연구팀은 트랜스젠더 본인의 성별 정체성에 대한 내면적 인식은 주변인의 태도와 사회적 인식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에 참여한 트랜스젠더들은 본인의 정체성을 긍정하냐는 질문에 단 40%만이 그렇다고 응답했을 뿐이었다. 다른 성소수자 집단을 포함한 전체 응답자의 평균은 74.8%였다. 트랜스젠더 집단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폭력적인 사회적 인식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나라의 트랜스젠더는 법적이고 사회적인 이분법적 성별 구분으로 인해 일상적 차별과 불편을 경험한다. 인터넷 서비스 가입이나 은행 업무처럼 개인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을 처리할 때 주민등록상의 성별이 바뀌지 않은 경우 본인이 맞는지 확인 절차만 여러 차례 겪어야 하는 현실이다.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것이 다반사이고,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은 이용하기 어렵다. 투표소에서도 본인 확인 절차를 거듭하기에 투표에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구직 시에는 차별 구조의 복잡성이 더 커진다. 성별 정보를 많이 요구하지 않는 비정규직이나 일용직에 종사하게 되는 트랜스젠더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의료적으로 접근해도 차별적 요소가 존재한다. 트랜스젠더들이 외부 성기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거의 대다수 태국 같은 외국을 찾아가야 한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와 외과적 수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부 병원 및 단체를 중심으로 개선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 충분치 않은 단계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성적지향·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실태조사에서도 의료진이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알거나 의심할 경우 응답자의 49.1%가 의료 과정 중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입원실 배정이나 진단 중 탈의 같은 의료 과정 중에도 차별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트랜스젠더 본인의 성별 정체성이 아닌, 의료진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몸을 노출하거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아울러 호르몬 치료를 위해서는 정신과의 진단이 있어야만 하는 것도 트랜지션(트랜스젠더가 되는 과정)의 문제다. 수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성기성형수술에는 평균 2,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전적으로 트랜스젠더의 경제적 부담으로 돌아온다.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다시 외국 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10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평등행진 중인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 트랜스해방전선. (사진=트랜스해방전선) 지난해 10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평등행진 중인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 트랜스해방전선. (사진=트랜스해방전선) ◆ 목소리 내지만…차별적 인식 여전 복무 중 성전환자가 된 변 전 하사와 숙명여대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의 입학 여부를 두고 벌어졌던 논쟁과 그 결과에서도 우리나라 트랜스젠더들은 견고한 사회적 벽을 넘을 수 없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실감해야 했다. 변 전 하사의 경우 군이 트랜스젠더의 복무에 대한 규정의 부재를 근거로 ‘심신장애’라는 결격 사유를 바탕으로 전역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는 군의 결정보다는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군이 판단을 3개월 미루는 긴급구제를 권고했다. 현역 복무 중 성전환자에 대한 별도의 입법이나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법리적인 검토를 충분히 마친 후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로 풀이된다. 그러나 군은 곧바로 변 전 하사를 전역시켰다.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허용하는 나라는 20여 나라에 이른다. 숙명여대에 합격했지만 결국 등록을 포기한 트랜스젠더 여성 A씨의 경우에도 반대 여론이 거셌다. 페미니즘을 표방한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도 외면받았다. 급진적 성향의 여자대학 페미니스트 그룹을 일컫는 터프(Trans-Exclusionary Radical Feminist/TERF)를 중심으로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부정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이들은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의 탈을 쓴 남성’이라고 주장했다. 생물학적으로만 판단한 것이다. 이들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법원의 자의적인 성별 변경 결정에 반대하는 연서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집단적 논쟁이 일어난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해와 논의가 초보적 단계라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그들의 인권이나 삶, 고용 같은 근본적 문제보다는 그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일반의 '안전'이나 '불편'만을 중시해 사회적 일원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변 전 하사의 전역을 주장한 이들은 ‘여군과의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이냐?’하는 복무 환경의 문제가 초점이었고, 숙명여대에 합격한 A씨의 경우에는 ‘여성들의 안전이 먼저다’라는 목소리가 컸다. 물론 그런 문제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해법이 오직 '배제'로만 결론지어지면 더이상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나갈 수가 없다.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던 트랜스젠더 ㄴ씨는 “근본적으로 여성 대상 범죄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트랜스젠더를 배제하자는 목소리가 지지를 얻을 수밖에 없는 배경이 있다. 이 맥락을 아예 제거하자는 건 아니다”면서도 “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법적 성별 정정까지 마쳤는데도 난리가 난 것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서 트랜스젠더의 존재라는 게 어디쯤에 있는지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트랜스젠더 여성 녹색당 김기홍 비례대표 예비후보가 21일 국회에서 회견하고 있다.(연합뉴스) 트랜스젠더 여성 녹색당 김기홍 비례대표 예비후보가 21일 국회에서 회견하고 있다.(연합뉴스) 커밍아웃을 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내는 트랜스젠더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변 전 하사와 A씨를 비롯해 최근에는 트랜스젠더 여성인 김기홍씨가 녹색당 비례대표 예비후보로서 국회의원에 도전하겠다 밝혔다. '국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이나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퀴어 축제 등에서는 트랜스젠더들이 오프라인에 모여서 존재를 드러내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대중문화에도 반영되고 있다. 성 소수자를 다룬 독립영화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도 트랜스젠더가 극중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숙명여대에 합격한 A씨가 롤모델로 삼았다는 국내 유일의 트랜스젠더 변호사 박한희씨는 최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권은 확장되어야 하는 것이지, 남의 권리를 빼앗아 내 권리로 만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편에 계속) 관련기사 * 트랜스젠더 학생 숙명여대 등록 포기했지만... * [기획 연재] 트랜스젠더, 이제 선명한 존재들(上) * 인도에는 성소수자를 위한 데이팅앱이 있다 * [기획 연재] 트랜스젠더, 이제 선명한 존재들(下) * [이슈 짚기] 성기 수술 안 해도 법적으로 여자가 될 수 있게 됐지만... * PD수첩,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방영 * 헝가리, 성소수자 성별정정 금지 결정 * 찢겨진 '성소수자 혐오 반대' 광고판, 성소수자와 시민들이 복원하다 * [이슈 짚기] 성전환자 군 복무 여부 판단, 군의 손 떠나 사법부에 맡겨지다 * 유엔, “변 전 하사 강제전역 조치는 성 정체성 차별 금지 원칙 어긴 것” * 트랜스젠더, 뉴질랜드 미인대회에서 영예의 왕관을 쓰다 * 아이 낳은 성전환 英 남성, 법적으로 ‘아빠’는 안 돼 * 배우 엘런 페이지 “이제 저는 남성, 엘리엇입니다” 키워드 #트랜스젠더 #가시화 #차별 임기현 기자 lkh@womentime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우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강간 인형’ 리얼돌을 금지하라” [인터뷰] '캘리학 개론' 출간한 이화선 작가 배우 엘런 페이지 “이제 저는 남성, 엘리엇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섹스돌 소재 전시로 논란에 휩싸이다 “플라스틱을 줄여라”…화장품업계가 공동으로 나섰다 비장애인 ‘퍼피워커’도 안내견을 데리고 다닙니다 [일본과 여성] ①한국과 비슷한 일본의 성평등 문제 “‘강간 인형’ 리얼돌을 금지하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____________________ (BUTTON) 삭제 (BUTTON) 닫기 기사 댓글 0 (BUTTON) 댓글 접기 (BUTTON)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 / 400 비회원 로그인 이름 ____________________ 비밀번호 ____________________ 댓글 내용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 / 400 (BUTTON)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BUTTON) 비회원 글쓰기 이름 ____________________ 비밀번호 ____________________ 자동등록방지 (BUTTON) 확인 (BUTTON) 취소 (BUTTON)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명예와 불명예를 오간 고 김기덕 감독, 그의 씁쓸한 퇴장 [도란 작가 칼럼] 여성의 리더십, 강하거나 부드럽거나 서울시장 선호 후보, 여성(박영선)과 남성(나경원)의 다른 선택 네이버 “불법촬영물 보이면 바로 신고하세요” 고 백남기 유족 비방한 김세의 윤서인 벌금 700만원 확정 항소심도 "스쿨미투 가해자 교원 징계 정보 공개하라" 최신뉴스 명예와 불명예를 오간 고 김기덕 감독, 그의 씁쓸한 퇴장 [도란 작가 칼럼] 여성의 리더십, 강하거나 부드럽거나 서울시장 선호 후보, 여성(박영선)과 남성(나경원)의 다른 선택 네이버 “불법촬영물 보이면 바로 신고하세요” 고 백남기 유족 비방한 김세의 윤서인 벌금 700만원 확정 우먼타임스 facebook IFRAME: https://www.facebook.com/plugins/page.php?href=https%3A%2F%2Fwww.facebo ok.com%2Fwomentimeskorea%2F&tabs=timeline&width=288&height=320&small_he ader=false&adapt_container_width=true&hide_cover=false&show_facepile=tr ue&appId 인기뉴스 1 국립현대미술관, 섹스돌 소재 전시로 논란에 휩싸이다 2 올해 트위터에도 페미니즘 언급이 강세였다 3 12일 출소하는 조두순…“재범 가능성 우려” 4 서울시장 선호 후보, 여성(박영선)과 남성(나경원)의 다른 선택 5 국제결혼 광고, 여성을 상품화한다 6 양육비 안 주면 1년 이하 징역, 실명 공개, 출국 금지 7 한국, 국제 화장품 조합 가입 8 박원순 피해자 실명 유포 논란…정보 제공 누가 했나? 하단영역 우먼타임스 하단메뉴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50, 503호(합정동 414-1) * 대표전화 : 02-701-9300 * 팩스 : 02-701-9301 * 법인명 : 주식회사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 * 제호 : 우먼타임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00 * 등록일 : 2011-12-22 * 발행일 : 2012-03-02 * 발행인 : 이화연 * 편집인 : 한기봉 * 편집장 : 심은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은혜 * 우먼타임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우먼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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