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저는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이자 양성애자인 자식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걱정이 많겠다고, 혹은 어쩌다 그런(!) 엄마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살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두려웠을지도요. 자식이 커도 언제까지나 힘든 일은 대신 해주고만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인데 내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안기면서 울어요. 엄마들도 웁니다. 그냥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어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리고 아이에게 꼭 말해주세요. “엄마는 네가 어떤 모습이어도 너를 사랑한다”라고요. 우리 그 날이 올 때까지 손에 손 잡고 같이 걸어요.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 사랑과 염려가 큰 만큼, 그 힘으로 이제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엄마는 말했다. “엄마들이 매주 찾아가자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맘충’은 ‘내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엄마’를 뜻한다.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벌레를 뜻하는 충(蟲)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내 아이에 대해 무관심한 엄마를 벌레로 비하한 말이다. 이런 여성비하적 표현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이유는 뭘까. ‘내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엄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만들자, 초등학교 명예교사(도서관 사서 봉사자)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참여했다. 그해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기다렸다. 다행히 ‘어머니 독서지도학교’를 마친 뒤 ‘책꿈맘’에 합류하는 엄마가 해마다 나타났다. 2017 책꿈맘 겨울캠프에 참가한 엄마교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지호영 기자) 2017 책꿈맘 겨울캠프에 참가한 엄마교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지호영 기자) “엄마들은 ‘독서지도를 무료로 배웠으니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마음이 컸다. 내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하려고 프로그램을 듣던 엄마도 복지관 사회복지사 덕에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회복지사들과 책꿈맘 엄마들의 궁합이 좋았다.”(진추국 책꿈맘 회장, “초창기에는 난곡마을에 갔다. 그 전에는 내 아이만 생각했는데, 공부방에 가서 내 아이 친구들의 사정을 알게 됐다. 얘네 엄마가 맞벌이구나, 엄마가 없어 할머니가 키우는구나…. 내 아이만 돌봐서는 안 되겠다 싶었다.”(진추국 책꿈맘 회장) 공부방 수업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된 건 아니다. 공부방 아이들은 책꿈맘 엄마들에게 곁을 주지 않았다. 책꿈맘 엄마들을 한두 번 찾아오다 돌아갈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들이 매주 찾아가자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조금씩 풀었다. “엄마가 이런 일을 해서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견학, 2월 3일 오전 10시~오후 2시 독서수업이 이뤄졌다. 책꿈맘 엄마교사들이 1·2학년 그룹, 3·4학년 그룹의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2월 3일에는 엄마와 함께 봉사 나온 초등학생도 눈에 띄었다. 엄마 오지희 씨와 함께 봉사하는 아들 배기선 군(지호영 기자) 엄마 오지희 씨와 함께 봉사하는 아들 배기선 군(지호영 기자) “엄마와 함께 동생들이 수업하는 걸 도우러 왔다. 수업하는 모습을 보니까 답답한 것도 있지만 잘하는 모습도 보인다. 엄마가 책꿈맘에 계시기 때문에 나도 이 독서 캠프에 온 적이 있다. 엄마가 이런 일을 해서 좋다.”(배기선, 12) “하루는 아들이 엄마는 왜 책꿈맘에 가느냐고 묻기에 ‘다른 아이들에게도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간다’고 답했더니 좋아하더라. 아들이 자기에게만 관심 쏟기를 바랄 줄 알았는데 봉사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해 뿌듯했다.”(오지희 책꿈맘 회원, 실제로 많은 엄마들이 책꿈맘 활동을 하면서 자존감을 키웠다. 독서지도를 배운데서 그치지 않고 실전에 적용해 가르치면서 자기 역량도 강화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엄마들이 재취업, 학업 등의 이유로 책꿈맘을 떠나간다. 지금까지 책꿈맘에 몸담은 엄마는 50여 명. 모임을 떠나간 엄마들은 ‘책·꿈 나누기 한마당(2010년 시작)’에 참여하기도 “책꿈맘은 지역아이들도 돕지만 엄마들도 돕는다. 여성 재취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책꿈맘 활동을 하면서 자녀들의 문제점을 ‘삼성동 문화학교’(2012년 시작)는 책꿈맘과 성민종합복지관이 엄마들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한 사람이 1년 동안 책 10권도 읽지 않는 나라에서 엄마들이 책을 읽기 위해 매주 모이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줘 뿌듯하다. A.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돌아보면 늘 아이들과 함께였습니다. 17년 전 엄마가 되면서 아이를 품안에서 가까이 지켜보게 되었고 인생에서 잘한 일 몇 개를 꼽으라면 엄마가 된 것, 글을 쓰는 사람이 된 것, 그리고 독서회에서 사람들을 만난 것입니다. 엄마라는 공통분모, 그것도 중학생을 둔 엄마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아이들 얘기, 살아가는 얘기를 책과 더불어 나눌 수 시집 속에 나오는 얘기 중 상당 부분이 ‘시나브로’ 엄마와 아이들의 얘기입니다. 그건 곧 지금, 동시대를 사는 부모와 아이가 바랍니다. 옛날에 엄마 아빠 때 개구쟁이는 누구였고 이런저런 친구가 있었단다, 지금 너희 반에 그런 친구는 없니? 등등의 대화를 아들딸에게 로션 발라주고 여드름 짜주고 아침마다 머리도 말려주며 ‘엄마 놀이’를 즐기고 있다. 엄마가 엄마이기 전에 몇 년 전 기억이다. 마감을 끝내고 간만에 엄마와 텔레비전 앞에 앉았다. 배 를 깎고 있던 엄마는 텔레비전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반백이 된 배철 시절 통기타를 치던 포크송 가수들의 이름은 줄줄 꿰는 엄마는 이장희나 송 이 내 어린 시절에 가득했으니 말이다. 엄마는 서유석이 기타를 치며 부르는 “엄마. 요즘엔 듀엣이 거의 없어. 일본에 AK B48이라는 그룹이 있는데 걔네 엄마는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가 13명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 게 뻔했다. 서른을 훌쩍 넘긴 딸의 통박에 나이 육십 된 엄마는 한껏 눈을 흘기며 당장 엄마는 재클린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끼고 멋스런 미니스커트에 통굽 하이힐 바라보고 있었다. 그 웃음이 봄 햇살처럼 순해서 보고 있으니 정말이지 엄마 처럼 보이질 않았다. 엄마가 “네 나이 때, 난 벌써 중학생 학부모였다!” 엄마의 사진을 보는 동안 아마도 나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1960년대 로 여행할 수 있다면 젊은 엄마를 꼭 만나고 싶다고. 엄마가 엄마이기 이전 그 시절로, 엄마가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통기타를 치고,이장희와 윤형주의 효도나 효심에 대해서 내가 아는 건 별로 없다. 어떤 날은 엄마가 한 얘길 든 엄마가 하는 옛날이야기에 잔소리나 하지 않으면 그게 효심인가 싶기도 엄마 역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 다. 엄마가 여자이고, 여자이기 전에 누군가의 딸이었고, 덜떨어진 어린애였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엄마는 내게 끊임없이 말을 한다. 간혹 침묵조차 그럴 듯한 대답이 될 만큼 딸과의 시간이 좋은 것이다. 나는 엄마가 따라 부르는 신의 시간을 나누는 것, 함께 있어주는 것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엄마가 깎 이토록 아름다운 단발머리 소녀가 엄마였단 사실 때문에 저토록 늙은 엄마의 다고 말하는 엄마가, 초미니스커트를 ‘똥꼬 치마’라고 고쳐 부르는 1970년 대 사진 속 나의 엄마가 말이다. #위 매거진 » KBoard 통합 피드 위 매거진 » 피드 위 매거진 » 댓글 피드 위 매거진 » 그렇게 엄마가 된다에세이 댓글 그렇게 엄마가 된다 파라솔 빛이 떨어졌다. 엄마, 드디어 나은이가 걸어요. 물결이 파도쳤다. 잘 보이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남녀공학을 다니는 사춘기 소녀가 자신감을 갖는 방식이었다. 엄마는 그런 나를 멀리서도 단박에 알아차렸다. 집과 학교 사이에는 시장이 있었고 엄마는 꼭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나와 장을 보고 계셨다. “멸치 같은 다리를 드러내고 어디를 신나게 가시나?” 엄마는 도망가는 나를 불러 세워 둘둘 말린 치마를 나온 엄마들과 하교하는 학생들이 썰물처럼 만나면 시장은 더 활기가 넘쳤다. 동생은 막 튀겨낸 어묵을 들고 있었고, 나는 호떡 엄마는 엄했지만 나는 포기를 모르는 아이였다. 콩나물 봉지와 신발주머니를 들고도 은근슬쩍 다른 한 손으로는 풀어진 허리를 말아 집으로 돌아와 엄마는 열심히 저녁을 지었다. 먹성이 좋아 늘 사랑받는 동생과 엄마의 저녁 밥 짓는 냄새를 맡고 도마 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엄마의 나물과 어묵 볶음을 좋아했다. 엄마가 손바닥만 한 두툼한 어묵을 써는 동안 동생은 엄마 옆에서 제비처럼 문, 절반 남은 어묵을 내밀었다. 작은 주방은 따뜻했고 엄마 밥은 늘 맛있었다. 하복을 입고 첫 등교를 하는 날, 엄마는 큰 옷 가방을 들고 나를 따라나섰다. 아버지와 오래 다투었고 결국 서로 마음을 풀지 못했다. 엄마는 시장 앞에서 택시를 타고 외할머니 댁으로 갔다. 곧 돌아오겠단 말을 했지만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하셨다. 아버지는 자식 욕심이 많았고 우리를 희망으로 여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를 양육하는 것이 엄마와 화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엄마는 멀리 가지 못했다. 우리를 자주 보러 오기 위해 경주에 터를 잡았고 그곳에서 식당을 했다. 우리가 대학을 다닐 때도, 염려되어 종일 휴대전화를 붙잡고 있던 당신. 열 달 입덧으로 엄마 밥을 고스란히 먹은 것을 게워냈을 때도 웃으며 밥상을 다시 안방에 차려준 엄마. 나은이를 낳은 후 미역국을 수개월 끓여 보낸 친정 엄마. 우리는 엄마 밥을 오래 먹었고 여전히 그 밥을 먹고 자라고 있다. 엄마가 없었어도 엄마 없는 순간이 없었다. 나은이와 봄을 앞두고 엄마가 계신 경주로 내려가 한 달을 지내다 왔다. 머리 까만 아기를 가슴에 달고 엄마와 동네 시장으로 향했다. “친정 엄마와 시장에 와서 빈 입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란다. 뭐라도 먹고, 음식으로 입을 가셔야 딸이 잘 산대.” “에이 그런 말이 어디 있어, 누가 그래요?” “네 외할머니가.” 엄마는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핫도그를 사려고 긴 줄을 혼자 섰다. 아이는 계속 손을 뻗고 있다. “엄마 맘마, 맘마.” 아이에게 빵의 보드라운 속을 뜯어 맛보기로 건넸다. 점점 살이 올라 무게가 느껴지는 아이, 가슴 앞에 달려 포기를 모르고 쉼 없이 핫도그를 달라는 아기를 안은 채 빨간 시장바구니를 끌고 앞서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본다. 너무 까맣고 성성한 머리, 파마약 냄새가 퐁퐁 나는 엄마의 휑한 머리 위로 봄볕이 떨어진다. 디자이너는 아이를 낳고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에 갇힌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굿마더 신드롬’이란 이름을 내걸었다. A. ‘굿마더 신드롬’, 좋은 엄마 증후군이에요. 저는 오랜 시간 일을 하다 결혼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낯선 곳에서 육아를 하면서 사회가 규정지어놓은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을 가두고, 그 행렬 제일 앞에 서기 위해 스트레스받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사람이었어요. 엄마들은 대부분 이런 심리적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A. 엄마들이 강박관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엄마가 되지 말자.’나 ‘무작정 내려놓자.’가 아니라 ‘좋은 엄마’의 의미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봤으면 했어요. 단순히 육아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또 우리의 아이들은 육아라는 울타리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기도 해요. 저도 늘 이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많은 싶었어요. 저희 고객이 대부분 엄마들일 테니까요. Q. 요즘은 많은 부모가 육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껴요. 엄마로서 그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A.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삶과 육아에 대한 철학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이 시대의 엄마들이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를 참 많이 생각했고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을 넘어 아이에게 어른이 되는 것, 당장 제 아이나 눈앞의 의식주만 해결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살아갈 이 사회를 바꾸는데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일, 그것이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1 저는 미국 버몬트에 사는 여섯 살, 다섯 달 된 두 아들의 엄마예요. ‘슈거 하우스 워크샵Sugar House 1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두 아들의 엄마이고, 착한 남편의 아내예요. 여행과 사진, 요리와 인테리어 등 다양한 것을 하며 생각을 해요.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제가 엄마이기에 더 잘할 수 있는 거겠죠. 엄마가 된 후 음식에 더 가까이 다가갈 1 저는 네덜란드 남편과 결혼하여 두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영국인 엄마예요. 우리는 함께 많은 나라에서 일하고 머무르며 계를 1 저는 일본 교토에 정착한 지 10년이 되었어요. 그 사이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아키토 엄마로 불리네요. 만 9살인 큰아들 도시락에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캐릭터 밥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일본 엄마들의 아기자기함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어요. 제가 쓴 요리책이 출간되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요리로 마음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요리책이에요. 요리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2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언제나 맛있고 영양이 많은 요리만 만들 수 있나요. 저도 대충 먹고 싶은 식성과 닮아가기 때문에 엄마가 싫어하는 채소나 요리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캐릭터 밥상에 아들이 평상시에 즐겨 먹지 예쁘게 도시락을 만들어주면 엄마의 정성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도전해줘요. 그동안 브로콜리가 들어간 요리도 많이 했는데요, 처음엔 요모기에게도 엄마의 맛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A 타고난 기질인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둘 다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거든요. 누군가는 해맑다고 하지만, 저희 엄마는 철없다고 하세요(웃음). 얼마 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했는데, 선생님에게 ‘오늘도 울지 않고 잘 지냈다, 엄마와의 유대가 좋은 것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엄마와 애착 관계가 잘 형성돼 있으면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덜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게 A “아이가 무슨 말을 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한국어로 “엄마, 아빠”라는 말은 빨리 했는데, 영국에서 한 달 정도 친구는 아빠가 독일인, 엄마가 한국인인데 정작 아빠 언어는 배우지 못했대요. 엄마는 한국어를 쓰고, 엄마와 아빠는 영어로 Q 엄마가 되는 건 배운 적 없는 일을 해내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니나 씨가 사진을 전공하지 않고 사진가가 된 #엄마의 잔소리가 공부 못하는 아이 만든다 소리치고 야단치지 않아도 효과 #엄마들이여,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 Queen-여왕의 품격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Comments Feed Fangirl Diaries – Part 1: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이죠. 오롯이 각자의 선택에 따라야 할 것 현실이 이렇다보니 아기 엄마가 1인 기업을 창업한다는 것은 함부로 도전하기 힘든 꿈같은 일 입니다. 게다가 불꽃튀는 우울증이 올 정도였어요. 그 때 친구가 ‘구글 캠퍼스 포 맘(“구글캠”)’이라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알려주었죠. 엄마로서 배려를 엄마가 된 후에는 제 얼굴이 언제라도 아기와 닿게 되니까 더욱 화장을 할 수가 없게 되었고 육아를 하다 보니 화장을 할 시간도 예민한 여자들도 아기 엄마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화장품으로 만들자고 생각했죠. 그 결과 율립 립스틱은 산자나무오일, 되었는지, 엄마로서 여자로서 어떤 간절한 이유가 있었는지, 직접 고객들에게 이야기하고 반응을 보자는 생각이었죠. 더해 3종 세트를 만들었어요. 그 다음 단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기까지 구글캠에서 만난 실력파 엄마들의 도움을 많이 보니 어머님이 딸 건강을 생각해 성분이 안전한 화장품을 먼저 사주고자 하시는 것이죠. 율립이 세대를 넘어서 ‘엄마와 딸이 함께 반대로 어린 딸을 둔 엄마로서 사업을 병행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일 듯 합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세워나갈 계획이신가요? 율립을 운영하면서 율희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요. 다른 엄마만큼 챙겨주지 못하면 어쩌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외로움을 돕는 도구가 되고자 하는 것이죠. 사업 초기부터 제품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비전을 실천하고 싶어서 ‘그로잉맘’처럼 엄마들을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에게 좋은 모유 수유, 엄마에게는 해롭다? - Queen-여왕의 품격 #수험생을 위한 엄마의 1일 스케줄표 - Queen-여왕의 품격 #성폭행한 범인 직접 찾아낸 엄마의 40일 추적기 - Queen-여왕의 품격 #KLPGA ‘엄마골퍼’ 홍진주 10년만에 감격의 우승 - Queen-여왕의 품격 #자녀의 정서교육에 중요 '엄마의 감정 다스리기' - Queen-여왕의 품격 #스타 강사 김미경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 Queen-여왕의 #엄마가 아이의 레벨 브레이크를 만든다? 영어학습의 덫에 걸린 아이들, 올 #송혜교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살아온 성장사 공개 - Queen-여왕의 품격 #‘임명’ 강경화, 과거 “엄마가 장관이 되면 국적을 바꾸겠다” 시선 집중 #1990년 7월호 STAR MAKER/ 스타를 낳고 스타로 기른 '엄마 매니저' 총집합 #인기 걸그룹 ‘카라’의 규리 엄마 성우 박소현이 말하는 ‘아이돌 엄마로 #‘스토리텔링 교육의 발견’ 아이 마음 잘 아는 엄마 & 폭 넓은 시야를 가 #한류스타 김현중 그의 엄마를 직접 만났다 - Queen-여왕의 품격 엄마의 이름 친정엄마는 살림꾼 중의 살림꾼이었다. 하루 세 번 집 안 청소를 할 만큼 부지런하고 깔끔했다. 도시락은 엄마 살림의 절정이었다. 집어 도망가기도 했다. 이를 알고 엄마는 반찬만 여러 통 더 싸주셨다. 또 친구들은 우리 집에 와서 시험 공부하는 날을 기다렸다. 엄마는 공부하라고 크게 채근하지도 않으셨고, 오히려 중간중간 간식을 챙겨주시고, 집을 평소보다 더 깔끔하게 엄마는 본인의 임무를 절대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었다. 외할머니가 워낙 어릴 때 돌아가신 게 큰 이유다. “엄마 없이 사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늘 말씀하셨다. 본인에게 하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늘 ‘최고의 엄마’를 하지만 엄마 스스로에게도 안락하고 따뜻한 날들이었는지는 의문이다. 유리알처럼 매끈한 집 안이나, 한 반 아이들도 거뜬히 먹일 만한 도시락이나, 내 친구들까지 두루 살피는 노력 뒤 그늘은 좀 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기억났다. 거의 매일 엄마는 몸살을 내가 엄마를 더 강렬하게 기억하는 날들은 따로 있다. 어느 날 문득 주부대학을 다니겠다 하셨던 때다. 그때부터 몇 년간 엄마는 열심히 일본어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학교 공부를 했다. 집 안 곳곳에 엄마 이름이 적힌 노트나 책이 놓이기 시작했다. 아침 따끈해 보였다. 나는 한 번씩 노트 표지의 엄마 이름을 손으로 매만져보고는 했다. 그 이름 세 글자가 왜 그렇게 빛나 보였을까? 그 무렵 엄마는 별로 히스테릭하지도 않았고, 외할머니의 부재에 대해서도 자주 말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도 그 당시 엄마를 마음에 품고 있다. 살면서 힘들어질 때면 꺼내보는 모습 중 하나다. 그 모습이 내 삶에 직접적인 에너지를 준다. 엄마가 ‘엄마’가 어릴 적에는 그저 엄마가 바쁘고, 뭔가 공적인 일을 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면 좋은 거니까, 그래서 멋있어 보이는 줄 알았다. 혜택보다도 엄마 이름 세 글자에서 더 큰 삶의 에너지를 얻는 이유를…. 엄마는 그 몇 년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최고의 엄마’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살림을 했다. 그러나 정작 그 ‘엄마’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았을 때가 내게는 가장 멋지게 기억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까. 엄마가 잠시나마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자기 이름 세 글자를 이곳저곳에 써놓던 시기를 보여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엄마로서 삶의 무게가 버겁더라도 종국에는 내 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학업으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저런 일로 바쁜 요즘, 이제 네 살이 된 딸이 묻는다. “엄마, 학교 가?” 아무래도 나는 제법 선생님처럼 “학생! 이름이 무언가요?”하고 물었다. 그 순간 엄마 노트의 이름 세 글자가 떠올랐다. 나는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저는 김서화입니다”라고 초등학생처럼 대답했다. 딸이 나를 따뜻한 엄마로 기억하는 동시에 나의 이름도 기억하기를 바란다. 엄마가 자기 이름을 찾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들이 살면서 곤궁해질 때, 삶의 자원이 되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칼럼니스트.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여성주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변화시키고자 글을 쓰고 있다. 엄마의 아름다운 일상 얼마 전 친한 친구 둘과 술잔을 기울이며 각자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친구의 엄마는 얼마 전 다리를 다쳤는데, 다친 사실을 숨기면서까지 20년간 운영하시던 식당 일을 계속해 친구를 속상하게 했다고 했다. 또 다른 친구의 엄마는 평생 일을 하느라 고생해서 이제 좀 쉬어도 되는데 아직도 동네 아줌마들과 철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소일거리로 한단다. 친구는 엄마가 편하게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늘 괜찮다고만 한다며, 왜 그렇게 쉬는 것을 어려워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우리는 어느새 자신의 엄마가 그렇게 한창 이야기하다 우리는 갑자기, 슬퍼졌다. 도대체 우리의 엄마들은 언제부터 이토록 강했던 것일까? 엄마도 나처럼 평범한 30대 여성일 때가 있었을 텐데, 엄마도 나처럼 어떤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늘어지게 자고 싶고, 어떤 날엔 술도 펑펑 친구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가 없는 곳에서는 ‘우리 엄마가 최고야!’라고 해놓고는 막상 밥은 잘 챙겨 먹었냐는 엄마의 말을 시큰둥하게 받아쳤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또 후회했다. ‘엄마에게 상냥하기’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내 평생의 숙원 사업이다. 세상 모든 딸들은 왜 이렇게 엄마에게 약하면서도 강할까. 우리는 가장 편한 존재에게 가장 약해지고, 가장 강해진다. 나이가 드니 이제 ‘엄마’ 소리만 나와도 금세 마음이 뭉클해지고 바로 반성 모드로 변환된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여자가 아닌 엄마로, 주부로 살았을 엄마의 과거 시간들이 더 생경하게 가늠이 돼서 일지도 모르겠다. 핀란드에는 ‘엄마가 자식에게 주고 싶은 것만 파는 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장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자식이 엄마에게 주고 그림들은 ‘딸이 엄마에게 주고 싶은 그림’이다. 일상 속 주체로 표현될 때가 많았다. 안나 앙케의 그림도 마찬가지다. 엄마의 일상을 쫓아다니며 파파라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면 부인으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가사를 담당해야 했던 그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제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안나 앙케가 포착한 일상 속 여성들의 모습은 잊고 있던 엄마의 일상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명화는 우리가 잊고 있던 가치들을 새삼 떠올리게 해준다. 살기에 바빠서 잊고 지냈던 엄마의 일상, 기억하려고 애썼지만 깜빡 하고 놓친 엄마의 존재를 과거의 안나 앙케가 그려놓은 그림으로 다시 되새겨보자. 조만간 엄마를 만나면, 엄마의 하루하루도 안나 앙케가 남긴 명화만큼 멋졌노라고, 엄마의 삶이 이 그림보다 아름다웠다고 말해주고 싶다. 미술교육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art’ 대표이자 <그림은 위로다> <출근길 명화 한 점> <엄마로 태어나는 시간> 등을 노래 부르는 엄마의 아이는 행복하다 날 아이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다시 내원했다. 음악원에 온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악기들을 만져보고 소리 내 보고, 소리가 나면 엄마를 쳐다봤다. 바로 이때 엄마가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생소한 물건과 새로운 상황을 판단한다. 엄마의 반응이 긍정적이면 ‘이건 가지고 놀아도 되겠구나’ ‘이런 소리를 엄마는 좋아하는구나’ 등의 생각을 하게 되고, 엄마의 반응이 부정적이면 ‘이건 별로 좋은 물건이 아니구나’ ‘엄마는 이런 소리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지율(가명)이의 엄마는 쳐다보는 지율이를 향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약간 끄덕여줬다. 지율이는 이내 악기를 내려놓고 다른 악기의 소리를 내며 또 엄마를 쳐다봤다. 여전히 엄마는 같은 반응이다. 이렇게 지율이의 악기 탐색은 빠른 시간에 끝났다. 나중에 상담하는 과정에서 지율이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가지고 지율이가 이번엔 엄마가 아닌 나를 쳐다본다. “시냇~물은 졸졸~~졸” 하고 불러주며 레인메이커를 한쪽으로 기울일 수 있도록 시작된 놀이는 한참 동안 지속됐고, 결국 그날 지율이는 “또”라는 말을 소리 내어 말했다. 나와의 놀이를 지켜보던 지율이 엄마는 과묵한 엄마보다는 수다쟁이 엄마가 좋지만, 너무 수다스러운 엄마는 아이에게도 피곤할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중요한 것은 말수의 적고 많음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 간의 상호작용이다. 엄마가 말을 하면 아이가 반응하고, 아이가 반응하면 엄마가 그 반응을 또 보고 싶어서 말도 걸고, 흔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시도를 한다. 엄마의 시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고, 무반응인 것도 있다. 엄마의 시도로 아이가 세상을 배워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다른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보이는 반응을 통해 엄마가 아이와의 소통법을 깨쳐간다. 결국 아이가 자라는 것과 같은 속도로 엄마도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 중요한 과정에 지율이 엄마처럼 아이에게 어떤 자극을 주어야 좋을지 모르겠거나, 알아도 막상 하려니 쑥스럽고 어색한 경우가 있다. 이럴 사실 아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잘 주는 엄마에게도 하루 종일 아이와 대화하고 반응을 하는 일은 피로한 일이다. 어떨 때는 내가 혼자 뭐하나 싶기도 하고, 많이 외롭고 지친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이를 떼어 놓는 것도 못할 노릇이다. 어린 연령일수록 엄마와 아이는 한 몸인 듯 한 몸 아닌 상태다. 아이가 엄마 냄새, 엄마 소리를 끊임없이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런 상황에서 노래는 꽤나 도움이 된다. 흥얼흥얼 노래하며 엄마가 여전히 아기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소리로 알려주면 아기는 훨씬 안정감을 느낀다. 엄마의 입장에서도 말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보다 노래가 훨씬 쉬운 일이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라고 질문하는 엄마가 꼭 있다. 답은 걱정할 필요 없으니 충분히 불러주라는 거다. 왜냐하면 아이는 엄마의 노래를 음악으로 듣는 것이 아니고 엄마의 마음으로 듣기 때문이다. 아이에게는 그저 엄마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있으면 감동적인 연주가 될 수 없다.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에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래서 엄마의 자, 이제 엄마, 아빠가 언제 어떤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지 구체적인 예가 있었으면 할 거다. 엄마, 아빠가 즐겁게 잘 부르는 노래, 아이가 듣고 좋아하는 노래면 된다. 우선은 아기가 처음 배우는 엄마, 아빠, 맘마 등의 단어가 포함된 동요나 아기들이 좋아하는 의성어나 의태어가 포함된 동요로 시작해보자. 말수가 적어 고민인 엄마에게 노래는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사랑의 세레나데가 될 것이고, 수다쟁이 엄마의 노래는 엄마와 아이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여하튼 노래에는 부작용이 없다. 음악처럼 아이의 정서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음악활동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은 엄마가 엄마와 함께 추억 여행 아이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엄마의 초등학교에 가다 “엄마, 읽어 주세요.” “엄마, 엄마도 골목에서 놀았어요?” “엄마랑 외삼촌이랑 이모 아가 때 모습 보고 싶다.” 엄마는 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던 쌍둥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담겨 있었다. 첫돌 사진, 세 살 무렵 엄마 손을 잡고 남동생과 함께 걷는 모습,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여섯 살 무렵 “엄마, 팬티 보여요!” “엄마, 지금 코 파는 거예요?” “이 총 누구 거예요?” “엄마, 귀여워요.” “이야! 우리 엄마, 상 탔다!!! 엄마, 무슨 상 탔어요? 대상 탔어요? 대상?” “아니… 엄마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이야.” “엄마, 흙은 왜 부드러워요?” 골목길, 그 속에 엄마가 있다 “학교 앞에 있던 문방구들이 다 없어졌네. 딱따구리 문방구도, 다람쥐 문방구도. 엄마가 늘 준비물을 사곤 했던 곳인데….” “엄마, 이거 뭐예요? 개구리 알 같아요.” “아, 이건 구슬이라는 거야. 엄마, 아빠 어린 시절엔 이걸로 구슬치기하면서 놀았어.” “여기는 엄마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가다가 늘 들르던 놀이터야.” “엄마, 엄마도 미끄럼틀 타는 걸 좋아했어요?” “아니, 엄마는 미끄럼틀보다 그네 타는 걸 더 좋아했어. 그네를 타다 보면 조금씩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았거든.” “엄마는 친구들이랑 ‘짬뽕’이라는 손 야구 놀이도 하고, 피구 놀이도 했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라는 노래에 맞춰 “여기가 엄마 집이었어.” “엄마 집?” “그럼 엄마 친구들은 다 어디 있어요?” “엄마 친구들을 볼 수 없어요?” 큰아이가 눈을 크게 뜨며 묻는다. “엄마, 그럼 우리 떡볶이 못 먹는 거예요?” 매콤한 떡볶이를 물에 씻어 한입 베어 물더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먹기만 하는 아이들. 낡은 앨범에 나온 엄마의 초등학교 입학 “엄마랑 엄마 학교 갔던 거 기억나?” “기억나요. 엄마랑 문방구에서 장난감 뽑았잖아요.” 유난히 장난감을 좋아하는 작은아이가 답했다. 남자아이들에게 감성적인 추억 “골목길을 걸어 엄마 집에 갔었잖아요. 학교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고 놀았고, 엄마가 다니던 길을 걸었고요. 문방구에서 장난감 떠오를 테니까. 엄마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학교와 골목길을 걸었던 기억이…. 1 엄마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 보며 이야기 나누기 엄마의 돌 사진, 외삼촌과 이모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 외할머니의 20대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30년 전 그 구슬치기를 배우며 외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공기놀이를 배우며 쌍둥이는 무척 재미있어 했다. 4 엄마와 걸었던 골목길 회상하기 그날의 코스를 정확히 기억해 냈다. 엄마나 아빠의 어린 시절이 담긴 골목길을 걸어 보는 것은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내 나이 서른일곱, 이 나이가 되어도 친구 사귀는 데 에너지를 쏟게 될 줄은 몰랐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결국 엄마가 된 후, 내 인간관계의 틀은 ‘엄마’라는 이름 아래 완전히 재편됐다. 예전엔 그리 가깝지 않던 사이였어도 ‘물리적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아이 엄마(혹은 아빠)’면 자연스레 친한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를 데리고 만날 편한 장소를 찾다 카페에서 ‘친구 찾는다’며 글을 올리는 엄마들이었다. 얼마나 인간관계가 엉망인 ‘찌질’한 사람이면 인터넷에서까지 친구를 찾을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지금은 나의 무지몽매함과 오만함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엄마들이 얼마나 외로우며 씨름하는 일상만을 반복했다. 내가 물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두 아이를 달고 만날 수 있는 근거리에 사는 엄마 사람’이 없으니 카페를 통해 알게 된 2015년생 아이 엄마들과 함께하는 ‘정모’에 참가한 것이다. 어찌나 사람이 그리웠는지,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도 다들 십년지기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좋아했다. 그저 같은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마들은 첫째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의 같은 반 엄마들과도 가까운 사이가 됐다. 회사를 다닐 때만 해도 내 아이를 신경 쓰는 데만 느껴지기 시작했다.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에게도 관심과 애정이 샘솟았다. 이제는 서로의 집에 모여 함께 식사도 하고, 아이들 각박하고 바삐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엄마들은 그렇게 친구를 만들고 사람 냄새를 맡으며 살아간다. 엄마가 돼 감사한 일 중 하나는 한편으론 우리 사회가 엄마들의 인생을 별로 배려하지 않는 곳이어서 ‘엄마 노릇’하기가 힘들다 보니, 반대급부로 엄마들 간의 ‘동지애’가 더욱 끈끈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든다. 부디 바라건대, 세상살이를 한탄하며 엄마들의 우정이 전직 신문기자이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경향신문 정치?사회부 등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온라인 저널리즘에 관한 책 <잃어버린 저널리즘을 찾습니다>를 집필했다. 퇴사 후 엄마의 시각으로 써온 글들을 다듬어 사회적 에세이집 <요즘 엄마들>을 Korea » 댓글 피드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 Olive Magazine Korea » 엄마 생일 @임정연 댓글 피드 2박 엄마 생일 @임정연 윤아는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기분이 좋았다. 내년 생일에도 꼭 미역국을 끓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엄마, 미역 어디에 있어?” “아, 미역? 냉동실에 있어. 그런데, 왜? 뭐 만들려고?” 어?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깜짝 후유, 엄마가 눈치 못 챘다. 안 그래도 멸치랑 마늘은 어떻게 물어볼까 했는데. 얼른 냉동실 문을 열었다. 바로 미역과 멸치가 하는데 식탁의자가 높아 욕실의자를 가져왔다. 딛고 올라서서 물을 받았다. 오늘은 엄마 생일이다. 얼마 전 5살 내 생일에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주면서 말했다. “우리, 윤아는 좋겠다. 생일에 맛있는 미역국도 먹고. 엄마는 끓여주는 사람도 없는데.” 그때 엄마 눈치챌까봐 얼른 전화를 끊었다. 의자에서 내려와 미역국 만드는 법을 찾았다. “30분 동안 끓인다.” 시계를 보았다. 엄마가 올 때까지 시간이 아직 많이 있다. 다시 바닥에서 당근과 버섯을 썰었다.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 한참 썰고 있는데 엄마가 전화를 했다. “응, 엄마.” “엄마 일 끝났어. 금방 갈 거야.” “벌써?” 화들짝 놀라 시계를 보자 벌써 엄마의 퇴근 시간이었다. “엄마, 오늘 일 다 끝난 거야? 다른 일 없어?” “없는데. 왜? 윤아 뭐 하는 거 있어?” “아니. 나 아무것도 안 해.” “그래? 엄마 빨리 갈게.” 큰일 났다. 엄마가 온다는데 아직 아무것도 된 게 없다. 빨리해야 되는데. 미역국, 미역국. 레인지를 보자 멸치 냄비와 시금치 손을 뻗어도 숟가락이 닿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프라이팬을 들었다. 그때 등 뒤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아야. 엄마 왔어.” 그 소리에 놀라 프라이팬을 떨어뜨렸다. 돌아보자 엄마와 외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며 들어서고 있었다. “엄마.” 으앙 하고 울음이 터졌다. 엄마가 달려와 안아주었다. 씻고 나오자 식탁에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엄마가 식탁에 앉아 있고 할머니는 그릇에 날 보며 말했다.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노래를 불렀다. 엄마와 함께 촛불을 훅 불었다. 그러곤 미역국에 밥을 먹었다. 잡채도 맛있고 다른 반찬도 맛있었다. “이제 윤아가 다 컸네. 엄마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이고, 잡채도 하고.” “응. 내가 했어. 엄마 맛있어?” 으쓱하며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가 할머니와 눈짓을 주고받으며 웃었다. “응. 맛있어. 엄마가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내년에도 또 해줄 거지?” “응. 엄마. 내년에도, 그 내년에도 내가 미역국 꼭 끓여줄게.” 엄마가 좋아하는 * 엄마생일 부모들은 이제 막 입술을 꼬물거리기 시작한 아이를 보며 “엄마” “아빠”를 수없이 되풀이한다. 우리 아이가 하루빨리 “엄마” 옹알이는 생후 6, 7개월이 돼야 가능하다. 이때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처음 ‘엄마’나 ‘아빠’를 말했다며 감동하기도 하는데, 생후 10~11개월부터 아이는 ‘엄마’ ‘아빠’ ‘멍멍이’ ‘맘마’ 등 친숙한 몇 가지 단어를 이해한다. ‘엄마’라 말하면 엄마를 쳐다보고, ‘주세요’ ‘나가자’ 등 간단한 지시어를 듣고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언어 이해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생후 ‘엄마 과자’ ‘아빠 쉬’처럼 두 단어를 연결해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 시기의 언어 발달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이가 두 단어를 결합해 말하기 시작했다면 두세 달만 지나도 ‘엄마가 먹어’ ‘과자 주세요’ 등 좀 더 완전한 문장을 내뱉는다. 이 시기의 좋은 엄마가 될 거야 엄마가 되고 싶다. 내 아이에게만큼은 정말 좋은 엄마. 그러나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평범한 것 같아 보여도 결코 쉽지 않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타고난 모성이란 것이 그에게는 없었다.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엄마의 모습을 흉내 내려고 하지만 달라. 엄마는 그냥 나에게 익숙한 거야.” 예상치 못했던 임신 통보에 병원을 나와 밤거리를 정처 없이 걸었다.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다니!”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나는 한 번도 내가 좋은 엄마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아이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누군가를 세심하게 돌보는 서서히 사라졌다. 예상보다 꽤 괜찮은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에 조금씩 적응해 갔다. 세상의 여느 엄마들처럼. 그 과정에는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정신적·육체적 노동이 뒷받침돼야 했다. 그런데 그 노동은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았다. ‘정말로 세상의 수많은 엄마들이 이렇게 대단한 일을 소리 소문도 없이 해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다른 엄마들에게 물어볼 정도였다. 그렇게 물어보면 다들 웃고 넘겼지만 나는 진심으로 궁금했다. 해줘야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좋은 부모란 기준을 정해 놓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아등바등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돌아봐도, 내게는 누군가를 세심하게 돌보는 재능은 별로 없는 듯하다. 나는 친정엄마나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않는다는 것이다. 잔소리를 해도 크게 달라지는 게 없자 엄마는 “성격이 저런걸, 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는 진심으로 내 아이가 예민한 성격이 아님을 감사했다. 만약 아이가 예민했다면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나의 꿈은 더욱 멀어졌을 꽤 괜찮은 엄마를 위하여 아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닌 것이 분명하다.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난 꽤 괜찮은 엄마다. 일단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보다 육아에 방해만 된 것도 아니다. 아이가 집을 잔뜩 어질러놓아도, 실수를 하더라도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엄마가 덜렁대고 내가 아직 좋은 엄마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3년 동안 ‘썩 괜찮은 엄마’라고 스스로 믿게 됐으니, 앞으로 좋은 엄마란 꿈을 이룰 가능성도 많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엄마의 모습은 이렇다. 내 아이의 인생에서 조연이 됨을 기꺼이 인정할 수 있는 엄마,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매여 속상해 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내는 엄마.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이가 커서 “엄마는 내가 있어 참 행복했었다”고 기억하면 좋겠다. “안녕, 엄마 잘 다녀올게.” 결혼을 하면 당연히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철없던 예상과는 달리 엄마가 되는 길은 험난했다. 1년 만에 얻은 아이를 유산하고 직장 생활과 병원 진료를 병행했지만 임신은 쉽게 되지 않았고, 결국 휴직까지 하며 오로지 엄마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시간을 아이를 낳자 엄마가 되기 위해 했던 고군분투는 아이를 키우는 고군분투로 틈 없이 이어졌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코끝이 찡해졌다. 친정엄마마저 제정신이냐며 타박을 하는 마당에 며느리를 지지하며 흔쾌히 아이를 맡아주시는 시부모님이라니. 나만 귀여운 오르골 그리고… 아기 옷! 내 시선은 의지와는 다르게 자꾸 아기 옷과 장난감에 멈췄다. 7박 9일만큼은 엄마라는 타이틀에서 자유로워지겠다던 의지가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이후로도 나는 여행 내내 아기용품과 유모차, 엄마 품에 안긴 아이를 볼 하지만 내가 엄마이기 때문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스페인 거리에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많았다. 특히 바로셀로나에는 유모차에 아기를 앉힌 채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기거나 거리를 활보하는 엄마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에서는 엄마 혼자 유모차를 끌고 외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크나큰 모험이다. 그래서일까. 이곳 엄마들이 태어난 지 엄마와 자유인, 그 사이 어디쯤에서 물론 여행을 한껏 즐기는 동안에도 ‘엄마’라는 정체성은 시시때때로 나를 찾아왔다. 틈날 때마다 아이를 찍어둔 동영상을 보며 웅장함과 정교함, 독창성에 압도당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도 불현듯 가족 생각이 났다.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딸과 홀로 집을 지키고 있을 남편, 선뜻 아이를 맡아주신 시부모님, 그리고 잔소리는 했지만 딸을 걱정하고 있을 친정엄마까지. 여행을 시작할 자유롭고 싶은 나와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는 나, 오로지 나로 존재하고 싶은 마음과 엄마로서의 본능은 그렇게 수시로 왔다 갔다 들었다.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엄마를 보며, 내 딸 역시 그렇게 자라기를 바라니까. 엄마의 여행은 미래진행형 감격의 해후까지는 아니어도 “엄마”하며 안겨는 줄 줄 알았건만. 엄마 없이 잘 지내준 것에 감사하면서도 왠지 모를 서운함이 여행에서 돌아오자 정신없는 일상이 나를 두 팔 벌려 맞이했다. 복직과 함께 워킹맘의 세계에 입성, 엄마와 직장인으로서의 역할을 19개월 된 딸 세연이의 엄마이자 7급 공무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종종거리며 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늘 떠날 준비가 돼 노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감정이 폭발해 일단 남편과 함께 있는 자리를 피하고자 나왔지만 아이가 걱정됐다. 언젠가 들었던 육아 팟캐스트에 출연한 한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엄마는 부부 싸움을 하고서도 집을 나갈 수 없는 존재잖아요. 남자들은 쉽게 나가버릴 수 있지만 엄마는 난 나쁜 엄마일까. 죄책감이 들었지만 다시 집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왜 아빠는 되고 엄마는 안 되냐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내 얘기를 들은 어떤 엄마들은 ‘24시간 프리데이’를 부러워하면서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다. 혼자서 엄마의 놀이를 끝내고 아이에게 돌아가면, 아이가 훨씬 더 사랑스러워진다. 엄마들이 가끔씩 집을 나가는 것은 아이의 정서에도 그렇다! 노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자유롭게 살겠다’던 20대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하루하루 모성애를 탐구하며 보내는 서른일곱 초보 엄마. 2008년 <한겨레>에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가수 아이유의 엄마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열었다. 매장 이름도 딸의 히트곡에서 따온 ‘좋은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스타 가족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또 하나 늘었다. 가수 아이유(23)의 엄마와 이모가 동업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좋은 날’이다. 동명의 아이유 히트곡 때문인지 친숙한 느낌이 든다. 아이유의 엄마가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5월 중순, 오픈한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현재 액세서리 관련 회사는 방배동으로 이전했다고. 동업자인 아이유의 엄마도 레스토랑에 자주 온다고 한다. 실질적인 레스토랑 조만간 아이유 팬 카페에 엄마와 이모를 응원하며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올라오지 않을까.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마음 들여다보니… 곧 시작되는 새 학기,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은 설레고도 두렵다. 아이가 아침마다 가기 싫다고 떼를 쓰지는 않을지, 회사에 자꾸 전화를 걸어 “엄마 빨리 집에 와”라고 보채지는 않을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마음 들여다보니… 통계적으로는 전체 아동의 3분의 2 정도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 이런 아이들은 만 3세가 되면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엄마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웃으면서 반긴다. 울고 떼를 쓰다가도 금방 달래져서 쉽게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 그러나 애착 관계가 불안정한 아이들은 엄마와 잘 떨어지려 하지 않으며, 유아기를 지나 학령기에 이르러 초등학교에 입학한 안정적인 애착 관계가 형성되려면 먼저 부모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분리불안’은 바로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할 때 생긴다. 엄마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혹은 엄마가 산후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이 있을 경우, 아이를 제대로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엄마들도 있는데,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보내도 그 시간이 아이나 엄마에게 즐겁지 않다면 애착 관계 형성에 원하는 대로 놀아주면 아이는 충분히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퇴근 후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집에 와서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놀아달라고 떼를 쓰면 사실 부담스럽다. 이럴 때는 “미안해 예은아, 엄마가 특정 상황을 설명하고 반복한다면 좀 더 아이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를 야단치는 장면을 놀이한다면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는 심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감과 안정감을 만약, 엄마가 아이와 지속적으로 놀아줄 만큼 여유롭지 못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일 경우, 먼저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와 아이는 정서적인 탯줄이 연결돼 있어 엄마의 불안한 마음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엄마가 불안한 상황에서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엄마의 죽음 이후 어린 4남매와 젊은 아빠가 세상에 남겨지고, 이 위기의 가족 앞에 낯선 가사 도우미가 나타나며 변화가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의 장례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에 남겨진 어린 4남매와 젊은 아빠에게, 엄마는 죽은 뒤에야 가정 안에서 그의 역할이 얼마나 절대적이었는지 증명한다. 장례식 이후 엉망으로 흐트러진 집 안 구석구석은 엄마의 부재가 빚어낸 황폐한 가족의 풍경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그지없지만 업무 능력만큼은 만능. 박복녀(최지우)라는 이름의 그녀는 은상철(이성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의 노동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엄마의 레시피로 음식 맛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부모 면담까지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엄마와의 결정적 차이라면 복녀는 시간당 1만5천원의 수당을 받는다는 것. 즉, 이 드라마에서 복녀의 등장이 불러온 첫 번째 효과는 이제껏 비가시적 영역에 놓여 있던 엄마들의 가사 노동 가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내 보인다는 점이다. 복녀와 달리 출퇴근 두 번째 효과는 엄마들의 감정 노동에 대한 인식을 끌어냈다는 점이다. 복녀가 등장하면서 어수선했던 집의 외양은 깔끔하게 정돈되지만, 반대로 가족 내부의 어두운 그림자는 수면 위로 어지럽게 떠오른다. 그 중심에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져 있던 엄마의 슬픔과 상처가 놓여 있다. 가족들은 엄마에게 의존하기만 할 뿐 엄마의 감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온 가족이 매일 접하는 냉장고 문 위에 붙어 있었으나, 아무도 쳐다보지 않은 채 방치돼 있던 엄마의 유서는 그녀의 희미했던 생전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엄마의 유서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도 복녀였다. 유서가 개봉되면서 밝혀지는 것은 엄마의 깊은 상처다. 은상철은 가족 몰래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자녀들이 생전의 엄마에게 건넨 마지막 말은 “싫고 성가시다”였다. 또 사고로 알려진 엄마의 죽음은 결국 가족에 대한 엄마의 헌신과 애정은 누구에게도 보답받지 못한 감정 노동이었던 셈이다. 혼란에 빠진 가족 구성원이 고민과 속내를 토로할 때마다 아무런 공감의 의사도 표현하지 않는 복녀는 감정 노동을 철저히 거부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엄마가 해온 감정 노동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엄마의 죽음 이후 홀연히 등장해 그의 소중한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복녀는 어쩌면 무시당하고 폄하돼온 모든 엄마들의 유령일지도 모른다. 되돌아보게 한다. ‘엄마가 없는 가정’만 돌아다니며 비밀을 들춰내는 박복녀는 그 모순의 시작이 여성의 존재를 부재 상태로 만드는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배우 엄태웅의 아내로, 딸 지온의 엄마로 살아온 시간도 행복했지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몸을 만들며 복귀 준비를 해온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낳은 꼬마 스타 엄지온의 엄마로 대중에게 각인돼 고된 시간들, 이제는 또 지온이의 엄마로 한 사람의 아내로 변화하는 시간 안에서도 결국 춤의 열정을 놓지 않고 멋지게 무대로 지온이 엄마 최고!”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발레리나 몸매로 돌아간 그녀는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벅찬 감회를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춤추는 엄마의 성장통, 산후 우울증 1월 엄태웅과 결혼해 6월 딸 지온을 낳았다. 결혼 5개월 만에 엄마가 되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 3년의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집에서는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랑 놀아주고 집안 살림도 하는, 평범하지만 바쁜 아줌마의 일상을 살고 있어요. 근데 이런 일상 연기한 줄리엣의 엄마 역 레이디 캐플렛이에요. 두 원수 집안의 싸움으로 인해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로미오를 따라 죽음을 선택한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처음에는 단순히 휴식을 취할 요량이었지만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요즘 출판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단연 신경숙(46)이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지난 4월 초 영어판 ‘Please Look After Mom(번역 김지영)’으로 번역돼 미국 서점에 꽂히면서 세계적으로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엄마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엄마를 부탁해’를 연달아 쓰면서 심신이 많이 지쳤죠. 예전부터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세계의 모든 ‘엄마를 부탁해’와 함께 여러 나라를 돌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왔어요.”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 같은 작품 두고 ‘자식 같다’고 표현하지만 신 작가는 ‘엄마를 부탁해’를 “엄마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보게 하고 느끼게 해준, 제게는 엄마 같은 책이에요. 어디를 가든 ‘엄마를 부탁해’가 세계 무대로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어버린 후 가족들이 뒤늦게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엄마’라는 단어가 토론토에서는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소설 속 엄마가 했던 말 중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나에게도 평생 엄마가 필요했다는 것을’이란 문장을 두고 “그 말을 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한 독자도 있었으며, 스페인에서는 아내가 어느 날 책을 읽던 중 ‘여보, 당신 같은 사람이 여기에 또 있어요’라고 했다는 거예요. 책 속의 아버지는 항상 엄마보다 엄마가 지닌 보편성 외에 작가 자신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시선을 넓히는 독자들도 많았다. 엄마를 잃어버린 상황에 대해 “각 나라가 처한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기자는 ‘엄마를 잃어버렸는데, 왜 경찰이 적극적으로 소설 속 엄마는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엄마를 잃어버림으로 인해 가족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에서 엄마를 회상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그린 데 의미 있다고 설명했어요. 소설이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유도 이미 우리는 엄마가 아들, 그리고 엄마 자신까지 여러 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 복수 화자를 도입할 경우 같은 대상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들이 퍼즐처럼 맞물려 더욱 구체적인 그림이 제시된다는 장점이 있다. A화자는 알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이 B화자를 통해 제시되고 C·D 화자의 힘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유럽 문학에는 없는 공동체적 감각이나, 인간에 대한 공감 등에서 희망과 대안을 찾는 거죠. ‘엄마를 [icon10.gif] ‘엄마를 부탁해’ 해외 현지 반응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것에 있다. 실종된 여인은 누구인가? 어머니의 신비에 대한 생생한 찬사인 이 작품에서 오직 엄마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 뉴욕 “몇 년 동안 읽어본 번역 소설 가운데 가장 감동적이고 뛰어나며 놀라운 소설이다. 모든 문장이 아주 세밀하다. ‘엄마를 대 현대적 연애, 전통 대 새로운 자유라는 더 큰 모티프를 만들어낸다. 엄마에 대한 기억들은 독자들의 기억과 후회를 자극하며 골프백 둘러메고 골프장에서 아들을 키운 시옥희 씨. 긴 세월 홀로 키운 아들이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엄마는 ‘별나다’는 나 힘들다고 그러지 말라 하는데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닙니다. 불안해가 집에 앉아 있지를 못하겠습니다.” 경기가 크든 작든 엄마의 마음은 똑같다. 벌써 아들이 프로 골퍼가 된 지 10년이 지났는데 그 긴장감은 여전하다. 어머니의 참견도 간섭도 많은 엄마가 아무리 야단을 쳐도 고분고분한 아들이라며 모두 칭찬을 했다. 반면 엄마는 모두들 ‘별나다’고 했다. 아들이 필드에서 실수를 하면 등짝을 때리는 것부터, 하품을 하면 대번에 양산으로 콕콕 찌르며 눈치 주는 유난스러운 엄마였으니까. 타고, 스키도 타고 그랬습니다. 겨울만 되면 하루도 안 빠지고 스키장에 갔어요. 내가 아파서 못 간다 하면, ‘엄마 나 돈 별나고 유난스러운 캐디 엄마 그때부터 엄마는 운전기사이자 캐디이자 코치로서 늘 아들과 함께했다. 당시 배상문 선수는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보통의 프로 뒷바라지는 오롯이 엄마 몫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안 보이는 게 엄마 눈에는 보였다. 남 보기에는 설렁설렁 넘어가도 될 일인데 엄마에게는 어림없는 ‘너 엄마만 안 오면 더 잘하겠다’ 했더랍니다. 처음에는 상문이도 ‘오지 마라’ 했어요. 그런데 시합에 내리 지고 나면 제가 쫓아다니다 ‘와(왜) 그카는데?(그렇게 하는데?)’ 하다 보면 경상도 말씨라 싸우는 것 같고 한 대 쥐어박으면 엄마가 아들 때렸다고 난리 나고 그랬어요. 상문이도 알죠. 엄마가 쫓아와야 한다는 걸요.” “아이들 골프 처음 시키는 엄마들은 그걸 몰라요. 시합 한 번 나가는 데 드는 돈이 엄청납니다. 교통비에 여관비에 그린피까지 다 죽고 싶을 때 “괘안타 엄마야” 토닥여주는 아들 “엄마, 난 아무 상관 없다. 대구 내려가자.” 거지요. ‘엄마만 괜찮으면 나는 괜찮다’ 합디다. 아들 얼굴을 보니 어찌 죽겠습니까. 내가 힘을 내야지요.” 세상에 둘뿐이었다. 아들에게는 엄마, 엄마에게는 아들. 그래서 두 사람은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살았다. 그때도 “엄마야, 돈 없다. 성적이 부진할 때면 ‘미안하다’ 하며 엄마 마음을 가장 잘 챙기는 아들. 지금도 시합 도중 퍼팅이 끝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엄마의 평가를 받아야 마음이 놓이는 아들이다. ‘니캉 내캉’ 해가며 친구같이 살갑다. 그 어머니는 올봄에도 매실청을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 서울 목동 다세대 주택 ‘동심원’에는 세 엄마가 산다. ⓒMAGAZINE 어린이집 보육 교사였던 큰 딸(37)은 아침 일찍 친정 엄마(63) 집에 들러 아이를 맡기고 일터로 갔고, 카페를 운영하던 둘째 식사를 챙기는 것도 고스란히 친정엄마 몫이 됐다. 이 즈음, 모계사회에 준하는 엄마와 자매의 공동 주거를 위한 건물 용도가 구체화됐다. * 함께 식사하는 공간 : 2층 엄마네 주방 2층 엄마의 부엌은 이 집에 사는 구성원 모두의 식사 장소다. 낮에는 여자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먹이고, 퇴근하는 아버지는 1층 카페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은 큰 딸과 작은 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오는 수익은 이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에세이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를 펴낸 정옥숙씨를 만났다.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옷만 입는 정씨는 꽃을 보는 것도 햇빛을 쬐는 것도 미안하다고 했다. 커피잔을 들고서도 ‘환희 엄마가 내가 타주는 커피를 참 그런 그가 얼마 전 MBC ‘휴먼 다큐 사랑’에 출연하고,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는 책을 통해 진실 진영 남매, 엄마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했는지 알려주기 위해서다. 같더라고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억울한 얘기들을 만들어내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엄마가 ‘그게 아니다’라고 말해줘야죠.” “환희 엄마 별명이 ‘짠순이’였다. 불안해서 돈을 함부로 빌려주지 못한다. 나 역시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벌어오는 돈을 “선희 남편이 그렇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환희 엄마가 ‘선희 불쌍해서 어떡하느냐’며 정신없이 뛰쳐나가더라고요. 저녁 때 집에 날도 환희 엄마가 장례식장에서 울고불고 하는 장면이 계속 TV에 나오더라고요. ‘사람들이 저걸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며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환희 엄마가 그러니까 가족들도 많이 지쳐 있었어요. 그러니 친구들도 지쳤겠지. 그 사람들 심정도 이해하지 못 하는 건 “나도 가려고 옷까지 챙겨 입었다가 환희 엄마 생각이 나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영자가 ‘어머니 약이라도 사서 “우리 엄마 살려 주세요”라고 오열하던 환희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그저 나도 ‘빨리 가야지’ 하는 생각만 했다. 환희 준희가 그런 정씨의 발목을 잡았다. 아이들의 상처도 컸다. 엄마가 세상을 “환희 엄마가 그렇게 됐을 때 준희는 어려서 뭘 몰랐지만 환희는 금세 알아차리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작은 아이가 시신을 수습하러 온 형사의 다리를 끌어안고 ‘우리 엄마가 죽었대요.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라고 하는데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었어요. 환희 엄마를 끌어안고 주무르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환희가 그 앞에서 울고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이놈, 그걸 마음에 담아두었던 환희가 얼마 전 할머니에게 물었다. “그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던 날, 할머니가 왜 저한테 ‘이놈’ 하고 때 하던 얘기를 환희 준희가 똑같이 해요. 진실이 진영이도 어릴 때 ‘엄마 죽지 마. 우리가 열심히 살아서 이다음에 엄마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어려서 힘든 일을 겪어서인지 철이 일찍 든 환희 준희. 하지만 이 아이들이라고 해서 어떻게 엄마와 삼촌이 보고 싶지 않겠는가. 하루는 환희가 아침에 일어나 “엄마 꿈을 꿨다”며 달려왔다고 한다. 환희는 신이 나서 “가족 모두 사우나에 가서 엄마가 등도 밀어주고, 점심으로 황금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천사 옷을 입고 스테이크를 썰어서 입에 넣어줬다. 밥 먹고 한강에서 연을 날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잘 시간이 됐다며 나를 재워줬다”고 꿈에서 본 내용을 설명했다. 부러워하는 준희에게 ‘엄마 사진을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엄마 꿈을 꿀 수 있다’고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꿈에 나왔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겠어요. 그래도 나한테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내색을 안 해요. 그래도 딱 보면, ‘환희가 지금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구나’ ‘준희가 삼촌을 보고 싶어하는구나’라는 걸 알죠. 아이들이 정히 못 끌어안고 밤마다 “엄마가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울었다. 정씨는 지난날을 떠올리면 조성민을 용서할 수 없지만 딸의 마음을 헤아려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환희 엄마가 살아 있었더라면, 아이들을 더 잘 키웠을 텐데’ 라는 생각에 그는 마음이 무겁다. “내가 한다고는 해도 요즘 젊은 엄마들의 교육열을 따라갈 수는 없으니까 답답하죠. 환희 엄마가 살아 있을 때 영어도 일찍 가르치고 해서 아직까진 괜찮은데 앞으로가 문제예요. 그래도 같은 반 엄마들이 지금쯤은 뭘 시켜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자기 “진실아, 진영아 엄마가 너희들한테 못 해준 게 너무 많아서 미안해. 다른 자식들처럼 좋은 부모 밑에서 평범하게 컸더라면 그런 생각을 안 했을지 모르는데, 못난 부모 만나서 고생만 하다 가고. 엄마는 늘 너희들 눈에 고인 눈물이 엄마 탓인 것 같아서 빛난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그게 너희들이 간직한 슬픔인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팠단다. 살아 있을 때 더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줄 준희를 위해 엄마를 응원해주렴. 사랑한다. 우리 딸, 우리 아들.” ■ 참고자료·‘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웅진윙스)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가 시작됐습니다! ‘엄마'들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캠퍼스 서울은 육아를 위해 스타트업을 향한 꿈을 잠시 접어주었던 엄마들을 돕고자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바로 어제 (7월 28일) 누구보다 따뜻한 열정을 지닌 엄마들을 8월 12일까지 총 3주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힘든 20~40대 제공하고 엄마들이 강의를 듣는 동안 아기들이 기어 다니며 놀 수 있는 푹신한 매트와 장난감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엄마도 아기도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창업의 하나부터 열까지 배울 수 있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앞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창업가들의 애로 사항과 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엄마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 가진 높은 열정을 증명하듯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의 첫 강의는 100% 참석률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자의 뚜렷한 사업 동기를 가지고 이미 시작한, 혹은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며, 뛰어난 얼굴을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 앱까지, 구체적이고 탄탄한 창업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성을 보여준 엄마들은 그 어느 프로그램 30개월 딸을 둔 엄마 허윤정 씨는 출산 후 육아를 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고재(오래된 나무)를 취급하는 창업을 시작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아기와 함께 참석할 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창업을 준비하는 엄마들과의 교류가 기대됩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엄마를 비즈니스 파트너도 만나게 될 엄마들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아직도 ‘스타트업’과 ‘엄마'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라벨: 엄마를 위한 캠퍼스 , 캠퍼스 서울 , Campus for Moms , Campus Seoul * 엄마를 위한 캠퍼스 o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가 시작됐습니다!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2. 훈육은 어려워! [마음 톡톡] 엄마의 인내심이 자란다" 팔다리를 휘저으며 우는 모습은 참으로 세상 억울해 보였다. 처음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그럼 엄마가 신겨 엄마의 손이 옷에 닿는 것조차 단호하게 막아내는 따봉이. 그냥 빨리 입혀버리고 이 상황을 끝내고 싶은데, 끝까지 자기가 하겠다며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문제가 생기면 어화둥둥 어르고 달래기에 바빴고, 가능하면 쓴소리보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러다 여러 번의 경고에도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하면 나도 모르게 “엄마가 몇 번이나 말해야 해??”라며 갑자기 아이는 평소와 다를 게 없는 엄마의 말투를 접하며 자기가 혼나는 줄도 모르고 있었을 게다. 그래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던 중, 갑자기 엄마가 악마로 돌변하니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화를 내며 말하면 아이가 혼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을 잘 들을 것으로 나쁜 버릇을 키우는 엄마들이 없길 바랄 뿐이다. 초보 엄마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아이에게 “울음 그치고 엄마한테 오세요”라고 말하고 내 할 일을 하란다. 처음엔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저렇게 울다 목이라도 엄마도 공부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요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더욱 공부해야 한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시리즈 보러 가기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다면? ☞무배당 삼성화재 자녀보험 은 우리 아이가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2. 훈육은 어려워! [마음 톡톡] (0) 2017.07.25 TAG 감정조절, 독립심, 따봉맘, 떼쓰는 아이, 아이 키우기, 엄마, 엄마이야기, 육아, 육아전문가, 초보엄마, 훈육, #한수원 블로그 한수원블로그 »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를 부탁해 댓글 피드 여성 R&D, 글로벌 기업으로 향하는 동력 국내 글로벌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를 부탁해 만나지 못할 남편과 아이를 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나타난 진우는 벌써부터 잔뜩 들떠 곧 한국을 떠날 박 대리도 진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사랑하는 아들 진우야, 아빠가 잠시 떠나있는 동안 엄마를 잘 #생명의료법 블로그 »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댓글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댓글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모집하고 15살에 엄마가 된 골디는 못다 이룬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이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합니다. 골디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잘못된 것이라며 막으려 하지만 골디는 시술을 강행하고 결국 결국 31세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장암과 난자기증의 관련성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제시카의 엄마 제니퍼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에 대한 1개의 생각 [FASHION] 엄마를 위한 공간으로 재 탄생한
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외식동원]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순남시래기 사당점' 리뷰 여기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남시래기’입니다. 전주에서부터 3대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바쁜 현대사회에서 따뜻한 엄마밥상이 그리울 때, 이곳을 찾으면 정말 좋을 것 [외식동원]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순남시래기 사당점' 리뷰 (2) 2017.02.15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엄마 오늘도 사랑해 Home / CULTURE /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엄마 오늘도 사랑해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그녀 옆에는 같은 단어도 수천번이고 반복해서 알려준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세상의 방패, 선생님이 되어준 엄마는 큰 귀를 가진 베니처럼, 묵묵히 딸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구경선 작가는 청각장애로 인해 어려서 부터 그림을 그려 엄마와 의사소통을 했다.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그림을 그녀의 책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엄마, 오늘도 사랑해]를 통해 구작가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두가지를 사람들과 나누어본다. “오늘 하루, 그리고 엄마.” 엄마, 오늘도 사랑해 표지(평면) 모유수유 3: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관리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조절 많은 엄마들이 음식 조절이라는 문제때문에 모유수유를 망설이곤 합니다. 임신했을 때 보다도 가려야할 음식이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 수유를 하신다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엄마 뿐 아니라 아기까지 두 사람을 위해 먹게 되므로 좀 더 많은 열량이 민감한 경우에는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중에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유중에 엄마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기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한 달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엄마가 우유나 유제품을 먹은 후 수유를 통해 아이가 많은 엄마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더욱 수유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기를 감기로부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반대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아기에게 옮길까봐 수유를 중단한다고 하면, 아기가 감기에 옮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한가지 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 손을 잘 씻고 기침을 할 때 아기 쪽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스라엘 어머니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수유중인 엄마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커피한잔 맥주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데 많은 엄마들이 겁먹는거 같아요.못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다음달에 아기엄마가 되는 예비 맘이에요 ~ 자주 찾아올께요 좋은지식이 되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 엄마가 감기가 걸리수록 모유수유를 더 잘 해야하는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엄마가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 ~ ^^ 링크합니다. ~ 링크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정보라 신뢰가 가요 좋은 엄마 되기 위해선 꼭 읽어보면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때가 종종 있답니다. 이처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엄마의 주름을 보고 느껴지는 슬픔은 자식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오늘 이렇게 어머니 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지난 가을, 엄마와 함께 내장산 단풍놀이를 다녀왔기 때문이에요. 내장산은 인터넷 녹색 창에 <단풍 명소>를 검색하면 항상 탑10안에 들 정도로 단풍으로 유명한 지역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엄마와의 가을가을했던 무심하게 던진 엄마의 한마디가 저희 모녀를 내장산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덕분에 절정의 시기에 더 좋은 구경을 하였기에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죠? 사진이 남는 거라 그랬는데.. 엄마랑 커플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엄마와의 커플 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장산까지 왔던 것은 모처럼 만에 엄마와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0) 2017.02.10 responses Responses (RSS) :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 GF소아청소년과 블로그 Responses (ATOM) :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 GF소아청소년과 블로그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INS] 목욕을 시킬 때 실내 온도는 엄마가 다소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인 24~27℃가 좋습니다. 특히 아기가 물에 젖은 채 온도는 38∼40℃가 적당한데 온도계를 사용하거나 엄마의 팔꿈치를 물에 담가봤을 때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으면 됩니다. ▲ 최동욱 샘과 엄마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엄마와 함께 다낭여행]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 여행필수앱 VOLO 유저 munoaeo 님도 평소에는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지만, 엄마를 위해 일정을 끝내고 호텔 가는 길에 롯데마트에 들렀다. 물가가 싸서 잡히는대로 카트에 담은 엄마와 나! 헤이즐넛맛 콘삭커피가 폭풍쇼핑을 마치고 점심으로 분짜정식을 먹었다. 여행 내내 엄마랑 나는 현지인처럼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팀 가족분들은 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엄마랑 나는 후다닥 저녁을 먹고 미케비치 앞 예쁜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또 오게 엄마로 피어나는 시간 엄마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눈에 담고 교감하고 싶어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품에 안곤 한다. 눈을 맞추는 동안 아이는 엄마 얼굴을 만지고 품을 파고든다. 이런 순간에도 엄마는 행여나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봐 마음 놓고 바르지 못한다.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엄마 피부는 지키고 아이가 만져도 안심할 수 있는 스킨케어 &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1 제품을 만든 세 아이의 엄마 린든리브즈의 아로마 오일이다. 유기농 로즈힙 오일과 유기농 아보카도 오일이 주성분이며, 레몬 한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2 11 스킨젠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 아이를 돌보다 보면 아이가 수시로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 심지어 입안에 넣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엄마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면 샴푸를 천연 제품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스킨젠의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는 96% 이상 ★ 피부과 전문의 조재훈의 오직 엄마를 위한 피부 관리 팁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3 엄마는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으려고 화장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육아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보습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엄마의 피부를 지키는 길이다. #생명의료법 블로그 »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댓글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댓글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모집하고 15살에 엄마가 된 골디는 못다 이룬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이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합니다. 골디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잘못된 것이라며 막으려 하지만 골디는 시술을 강행하고 결국 결국 31세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장암과 난자기증의 관련성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제시카의 엄마 제니퍼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에 대한 1개의 생각 모유수유 3: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관리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조절 많은 엄마들이 음식 조절이라는 문제때문에 모유수유를 망설이곤 합니다. 임신했을 때 보다도 가려야할 음식이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 수유를 하신다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엄마 뿐 아니라 아기까지 두 사람을 위해 먹게 되므로 좀 더 많은 열량이 민감한 경우에는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중에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유중에 엄마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기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한 달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엄마가 우유나 유제품을 먹은 후 수유를 통해 아이가 많은 엄마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더욱 수유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기를 감기로부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반대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아기에게 옮길까봐 수유를 중단한다고 하면, 아기가 감기에 옮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한가지 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 손을 잘 씻고 기침을 할 때 아기 쪽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스라엘 어머니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수유중인 엄마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커피한잔 맥주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데 많은 엄마들이 겁먹는거 같아요.못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다음달에 아기엄마가 되는 예비 맘이에요 ~ 자주 찾아올께요 좋은지식이 되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 엄마가 감기가 걸리수록 모유수유를 더 잘 해야하는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엄마가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 ~ ^^ 링크합니다. ~ 링크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정보라 신뢰가 가요 좋은 엄마 되기 위해선 꼭 읽어보면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 1-1.txt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저는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이자 양성애자인 자식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걱정이 많겠다고, 혹은 어쩌다 그런(!) 엄마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살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두려웠을지도요. 자식이 커도 언제까지나 힘든 일은 대신 해주고만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인데 내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안기면서 울어요. 엄마들도 웁니다. 그냥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어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리고 아이에게 꼭 말해주세요. “엄마는 네가 어떤 모습이어도 너를 사랑한다”라고요. 우리 그 날이 올 때까지 손에 손 잡고 같이 걸어요.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 사랑과 염려가 큰 만큼, 그 힘으로 이제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1-10.txt 엄마는 말했다. 1-11.txt “엄마들이 매주 찾아가자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맘충’은 ‘내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엄마’를 뜻한다.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벌레를 뜻하는 충(蟲)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내 아이에 대해 무관심한 엄마를 벌레로 비하한 말이다. 이런 여성비하적 표현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이유는 뭘까. ‘내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엄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만들자, 초등학교 명예교사(도서관 사서 봉사자)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참여했다. 그해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기다렸다. 다행히 ‘어머니 독서지도학교’를 마친 뒤 ‘책꿈맘’에 합류하는 엄마가 해마다 나타났다. 2017 책꿈맘 겨울캠프에 참가한 엄마교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지호영 기자) 2017 책꿈맘 겨울캠프에 참가한 엄마교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지호영 기자) “엄마들은 ‘독서지도를 무료로 배웠으니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마음이 컸다. 내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하려고 프로그램을 듣던 엄마도 복지관 사회복지사 덕에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회복지사들과 책꿈맘 엄마들의 궁합이 좋았다.”(진추국 책꿈맘 회장, “초창기에는 난곡마을에 갔다. 그 전에는 내 아이만 생각했는데, 공부방에 가서 내 아이 친구들의 사정을 알게 됐다. 얘네 엄마가 맞벌이구나, 엄마가 없어 할머니가 키우는구나…. 내 아이만 돌봐서는 안 되겠다 싶었다.”(진추국 책꿈맘 회장) 공부방 수업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된 건 아니다. 공부방 아이들은 책꿈맘 엄마들에게 곁을 주지 않았다. 책꿈맘 엄마들을 한두 번 찾아오다 돌아갈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들이 매주 찾아가자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조금씩 풀었다. “엄마가 이런 일을 해서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견학, 2월 3일 오전 10시~오후 2시 독서수업이 이뤄졌다. 책꿈맘 엄마교사들이 1·2학년 그룹, 3·4학년 그룹의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2월 3일에는 엄마와 함께 봉사 나온 초등학생도 눈에 띄었다. 엄마 오지희 씨와 함께 봉사하는 아들 배기선 군(지호영 기자) 엄마 오지희 씨와 함께 봉사하는 아들 배기선 군(지호영 기자) “엄마와 함께 동생들이 수업하는 걸 도우러 왔다. 수업하는 모습을 보니까 답답한 것도 있지만 잘하는 모습도 보인다. 엄마가 책꿈맘에 계시기 때문에 나도 이 독서 캠프에 온 적이 있다. 엄마가 이런 일을 해서 좋다.”(배기선, 12) “하루는 아들이 엄마는 왜 책꿈맘에 가느냐고 묻기에 ‘다른 아이들에게도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간다’고 답했더니 좋아하더라. 아들이 자기에게만 관심 쏟기를 바랄 줄 알았는데 봉사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해 뿌듯했다.”(오지희 책꿈맘 회원, 실제로 많은 엄마들이 책꿈맘 활동을 하면서 자존감을 키웠다. 독서지도를 배운데서 그치지 않고 실전에 적용해 가르치면서 자기 역량도 강화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엄마들이 재취업, 학업 등의 이유로 책꿈맘을 떠나간다. 지금까지 책꿈맘에 몸담은 엄마는 50여 명. 모임을 떠나간 엄마들은 ‘책·꿈 나누기 한마당(2010년 시작)’에 참여하기도 “책꿈맘은 지역아이들도 돕지만 엄마들도 돕는다. 여성 재취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책꿈맘 활동을 하면서 자녀들의 문제점을 ‘삼성동 문화학교’(2012년 시작)는 책꿈맘과 성민종합복지관이 엄마들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한 사람이 1년 동안 책 10권도 읽지 않는 나라에서 엄마들이 책을 읽기 위해 매주 모이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줘 뿌듯하다. 1-12.txt A.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돌아보면 늘 아이들과 함께였습니다. 17년 전 엄마가 되면서 아이를 품안에서 가까이 지켜보게 되었고 인생에서 잘한 일 몇 개를 꼽으라면 엄마가 된 것, 글을 쓰는 사람이 된 것, 그리고 독서회에서 사람들을 만난 것입니다. 엄마라는 공통분모, 그것도 중학생을 둔 엄마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아이들 얘기, 살아가는 얘기를 책과 더불어 나눌 수 시집 속에 나오는 얘기 중 상당 부분이 ‘시나브로’ 엄마와 아이들의 얘기입니다. 그건 곧 지금, 동시대를 사는 부모와 아이가 바랍니다. 옛날에 엄마 아빠 때 개구쟁이는 누구였고 이런저런 친구가 있었단다, 지금 너희 반에 그런 친구는 없니? 등등의 대화를 아들딸에게 로션 발라주고 여드름 짜주고 아침마다 머리도 말려주며 ‘엄마 놀이’를 즐기고 있다. 1-13.txt 엄마가 엄마이기 전에 몇 년 전 기억이다. 마감을 끝내고 간만에 엄마와 텔레비전 앞에 앉았다. 배 를 깎고 있던 엄마는 텔레비전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반백이 된 배철 시절 통기타를 치던 포크송 가수들의 이름은 줄줄 꿰는 엄마는 이장희나 송 이 내 어린 시절에 가득했으니 말이다. 엄마는 서유석이 기타를 치며 부르는 “엄마. 요즘엔 듀엣이 거의 없어. 일본에 AK B48이라는 그룹이 있는데 걔네 엄마는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가 13명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 게 뻔했다. 서른을 훌쩍 넘긴 딸의 통박에 나이 육십 된 엄마는 한껏 눈을 흘기며 당장 엄마는 재클린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끼고 멋스런 미니스커트에 통굽 하이힐 바라보고 있었다. 그 웃음이 봄 햇살처럼 순해서 보고 있으니 정말이지 엄마 처럼 보이질 않았다. 엄마가 “네 나이 때, 난 벌써 중학생 학부모였다!” 엄마의 사진을 보는 동안 아마도 나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1960년대 로 여행할 수 있다면 젊은 엄마를 꼭 만나고 싶다고. 엄마가 엄마이기 이전 그 시절로, 엄마가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통기타를 치고,이장희와 윤형주의 효도나 효심에 대해서 내가 아는 건 별로 없다. 어떤 날은 엄마가 한 얘길 든 엄마가 하는 옛날이야기에 잔소리나 하지 않으면 그게 효심인가 싶기도 엄마 역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 다. 엄마가 여자이고, 여자이기 전에 누군가의 딸이었고, 덜떨어진 어린애였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엄마는 내게 끊임없이 말을 한다. 간혹 침묵조차 그럴 듯한 대답이 될 만큼 딸과의 시간이 좋은 것이다. 나는 엄마가 따라 부르는 신의 시간을 나누는 것, 함께 있어주는 것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엄마가 깎 이토록 아름다운 단발머리 소녀가 엄마였단 사실 때문에 저토록 늙은 엄마의 다고 말하는 엄마가, 초미니스커트를 ‘똥꼬 치마’라고 고쳐 부르는 1970년 대 사진 속 나의 엄마가 말이다. 1-14.txt #위 매거진 » KBoard 통합 피드 위 매거진 » 피드 위 매거진 » 댓글 피드 위 매거진 » 그렇게 엄마가 된다에세이 댓글 그렇게 엄마가 된다 파라솔 빛이 떨어졌다. 엄마, 드디어 나은이가 걸어요. 물결이 파도쳤다. 잘 보이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남녀공학을 다니는 사춘기 소녀가 자신감을 갖는 방식이었다. 엄마는 그런 나를 멀리서도 단박에 알아차렸다. 집과 학교 사이에는 시장이 있었고 엄마는 꼭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나와 장을 보고 계셨다. “멸치 같은 다리를 드러내고 어디를 신나게 가시나?” 엄마는 도망가는 나를 불러 세워 둘둘 말린 치마를 나온 엄마들과 하교하는 학생들이 썰물처럼 만나면 시장은 더 활기가 넘쳤다. 동생은 막 튀겨낸 어묵을 들고 있었고, 나는 호떡 엄마는 엄했지만 나는 포기를 모르는 아이였다. 콩나물 봉지와 신발주머니를 들고도 은근슬쩍 다른 한 손으로는 풀어진 허리를 말아 집으로 돌아와 엄마는 열심히 저녁을 지었다. 먹성이 좋아 늘 사랑받는 동생과 엄마의 저녁 밥 짓는 냄새를 맡고 도마 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엄마의 나물과 어묵 볶음을 좋아했다. 엄마가 손바닥만 한 두툼한 어묵을 써는 동안 동생은 엄마 옆에서 제비처럼 문, 절반 남은 어묵을 내밀었다. 작은 주방은 따뜻했고 엄마 밥은 늘 맛있었다. 하복을 입고 첫 등교를 하는 날, 엄마는 큰 옷 가방을 들고 나를 따라나섰다. 아버지와 오래 다투었고 결국 서로 마음을 풀지 못했다. 엄마는 시장 앞에서 택시를 타고 외할머니 댁으로 갔다. 곧 돌아오겠단 말을 했지만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하셨다. 아버지는 자식 욕심이 많았고 우리를 희망으로 여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를 양육하는 것이 엄마와 화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엄마는 멀리 가지 못했다. 우리를 자주 보러 오기 위해 경주에 터를 잡았고 그곳에서 식당을 했다. 우리가 대학을 다닐 때도, 염려되어 종일 휴대전화를 붙잡고 있던 당신. 열 달 입덧으로 엄마 밥을 고스란히 먹은 것을 게워냈을 때도 웃으며 밥상을 다시 안방에 차려준 엄마. 나은이를 낳은 후 미역국을 수개월 끓여 보낸 친정 엄마. 우리는 엄마 밥을 오래 먹었고 여전히 그 밥을 먹고 자라고 있다. 엄마가 없었어도 엄마 없는 순간이 없었다. 나은이와 봄을 앞두고 엄마가 계신 경주로 내려가 한 달을 지내다 왔다. 머리 까만 아기를 가슴에 달고 엄마와 동네 시장으로 향했다. “친정 엄마와 시장에 와서 빈 입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란다. 뭐라도 먹고, 음식으로 입을 가셔야 딸이 잘 산대.” “에이 그런 말이 어디 있어, 누가 그래요?” “네 외할머니가.” 엄마는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핫도그를 사려고 긴 줄을 혼자 섰다. 아이는 계속 손을 뻗고 있다. “엄마 맘마, 맘마.” 아이에게 빵의 보드라운 속을 뜯어 맛보기로 건넸다. 점점 살이 올라 무게가 느껴지는 아이, 가슴 앞에 달려 포기를 모르고 쉼 없이 핫도그를 달라는 아기를 안은 채 빨간 시장바구니를 끌고 앞서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본다. 너무 까맣고 성성한 머리, 파마약 냄새가 퐁퐁 나는 엄마의 휑한 머리 위로 봄볕이 떨어진다. 1-15.txt 디자이너는 아이를 낳고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에 갇힌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굿마더 신드롬’이란 이름을 내걸었다. A. ‘굿마더 신드롬’, 좋은 엄마 증후군이에요. 저는 오랜 시간 일을 하다 결혼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낯선 곳에서 육아를 하면서 사회가 규정지어놓은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을 가두고, 그 행렬 제일 앞에 서기 위해 스트레스받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사람이었어요. 엄마들은 대부분 이런 심리적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A. 엄마들이 강박관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엄마가 되지 말자.’나 ‘무작정 내려놓자.’가 아니라 ‘좋은 엄마’의 의미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봤으면 했어요. 단순히 육아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또 우리의 아이들은 육아라는 울타리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기도 해요. 저도 늘 이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많은 싶었어요. 저희 고객이 대부분 엄마들일 테니까요. Q. 요즘은 많은 부모가 육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껴요. 엄마로서 그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A.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삶과 육아에 대한 철학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이 시대의 엄마들이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를 참 많이 생각했고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을 넘어 아이에게 어른이 되는 것, 당장 제 아이나 눈앞의 의식주만 해결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살아갈 이 사회를 바꾸는데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일, 그것이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1-16.txt 1 저는 미국 버몬트에 사는 여섯 살, 다섯 달 된 두 아들의 엄마예요. ‘슈거 하우스 워크샵Sugar House 1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두 아들의 엄마이고, 착한 남편의 아내예요. 여행과 사진, 요리와 인테리어 등 다양한 것을 하며 생각을 해요.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제가 엄마이기에 더 잘할 수 있는 거겠죠. 엄마가 된 후 음식에 더 가까이 다가갈 1 저는 네덜란드 남편과 결혼하여 두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영국인 엄마예요. 우리는 함께 많은 나라에서 일하고 머무르며 계를 1 저는 일본 교토에 정착한 지 10년이 되었어요. 그 사이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아키토 엄마로 불리네요. 만 9살인 큰아들 도시락에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캐릭터 밥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일본 엄마들의 아기자기함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어요. 제가 쓴 요리책이 출간되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요리로 마음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요리책이에요. 요리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2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언제나 맛있고 영양이 많은 요리만 만들 수 있나요. 저도 대충 먹고 싶은 식성과 닮아가기 때문에 엄마가 싫어하는 채소나 요리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캐릭터 밥상에 아들이 평상시에 즐겨 먹지 예쁘게 도시락을 만들어주면 엄마의 정성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도전해줘요. 그동안 브로콜리가 들어간 요리도 많이 했는데요, 처음엔 요모기에게도 엄마의 맛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1-17.txt A 타고난 기질인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둘 다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거든요. 누군가는 해맑다고 하지만, 저희 엄마는 철없다고 하세요(웃음). 얼마 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했는데, 선생님에게 ‘오늘도 울지 않고 잘 지냈다, 엄마와의 유대가 좋은 것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엄마와 애착 관계가 잘 형성돼 있으면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덜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게 A “아이가 무슨 말을 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한국어로 “엄마, 아빠”라는 말은 빨리 했는데, 영국에서 한 달 정도 친구는 아빠가 독일인, 엄마가 한국인인데 정작 아빠 언어는 배우지 못했대요. 엄마는 한국어를 쓰고, 엄마와 아빠는 영어로 Q 엄마가 되는 건 배운 적 없는 일을 해내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니나 씨가 사진을 전공하지 않고 사진가가 된 1-18.txt #엄마의 잔소리가 공부 못하는 아이 만든다 소리치고 야단치지 않아도 효과 1-19.txt #엄마들이여,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 Queen-여왕의 품격 1-2.txt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Comments Feed Fangirl Diaries – Part 1: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이죠. 오롯이 각자의 선택에 따라야 할 것 현실이 이렇다보니 아기 엄마가 1인 기업을 창업한다는 것은 함부로 도전하기 힘든 꿈같은 일 입니다. 게다가 불꽃튀는 우울증이 올 정도였어요. 그 때 친구가 ‘구글 캠퍼스 포 맘(“구글캠”)’이라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알려주었죠. 엄마로서 배려를 엄마가 된 후에는 제 얼굴이 언제라도 아기와 닿게 되니까 더욱 화장을 할 수가 없게 되었고 육아를 하다 보니 화장을 할 시간도 예민한 여자들도 아기 엄마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화장품으로 만들자고 생각했죠. 그 결과 율립 립스틱은 산자나무오일, 되었는지, 엄마로서 여자로서 어떤 간절한 이유가 있었는지, 직접 고객들에게 이야기하고 반응을 보자는 생각이었죠. 더해 3종 세트를 만들었어요. 그 다음 단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기까지 구글캠에서 만난 실력파 엄마들의 도움을 많이 보니 어머님이 딸 건강을 생각해 성분이 안전한 화장품을 먼저 사주고자 하시는 것이죠. 율립이 세대를 넘어서 ‘엄마와 딸이 함께 반대로 어린 딸을 둔 엄마로서 사업을 병행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일 듯 합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세워나갈 계획이신가요? 율립을 운영하면서 율희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요. 다른 엄마만큼 챙겨주지 못하면 어쩌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외로움을 돕는 도구가 되고자 하는 것이죠. 사업 초기부터 제품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비전을 실천하고 싶어서 ‘그로잉맘’처럼 엄마들을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1-20.txt #아이에게 좋은 모유 수유, 엄마에게는 해롭다? - Queen-여왕의 품격 1-21.txt #수험생을 위한 엄마의 1일 스케줄표 - Queen-여왕의 품격 1-22.txt #성폭행한 범인 직접 찾아낸 엄마의 40일 추적기 - Queen-여왕의 품격 1-23.txt #KLPGA ‘엄마골퍼’ 홍진주 10년만에 감격의 우승 - Queen-여왕의 품격 1-24.txt #자녀의 정서교육에 중요 '엄마의 감정 다스리기' - Queen-여왕의 품격 1-25.txt 1-26.txt #스타 강사 김미경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 Queen-여왕의 1-27.txt 1-28.txt #엄마가 아이의 레벨 브레이크를 만든다? 영어학습의 덫에 걸린 아이들, 올 1-29.txt #송혜교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살아온 성장사 공개 - Queen-여왕의 품격 1-3.txt 1-30.txt #‘임명’ 강경화, 과거 “엄마가 장관이 되면 국적을 바꾸겠다” 시선 집중 1-31.txt #1990년 7월호 STAR MAKER/ 스타를 낳고 스타로 기른 '엄마 매니저' 총집합 1-32.txt #인기 걸그룹 ‘카라’의 규리 엄마 성우 박소현이 말하는 ‘아이돌 엄마로 1-33.txt #‘스토리텔링 교육의 발견’ 아이 마음 잘 아는 엄마 & 폭 넓은 시야를 가 1-34.txt #한류스타 김현중 그의 엄마를 직접 만났다 - Queen-여왕의 품격 1-35.txt 엄마의 이름 친정엄마는 살림꾼 중의 살림꾼이었다. 하루 세 번 집 안 청소를 할 만큼 부지런하고 깔끔했다. 도시락은 엄마 살림의 절정이었다. 집어 도망가기도 했다. 이를 알고 엄마는 반찬만 여러 통 더 싸주셨다. 또 친구들은 우리 집에 와서 시험 공부하는 날을 기다렸다. 엄마는 공부하라고 크게 채근하지도 않으셨고, 오히려 중간중간 간식을 챙겨주시고, 집을 평소보다 더 깔끔하게 엄마는 본인의 임무를 절대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었다. 외할머니가 워낙 어릴 때 돌아가신 게 큰 이유다. “엄마 없이 사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늘 말씀하셨다. 본인에게 하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늘 ‘최고의 엄마’를 하지만 엄마 스스로에게도 안락하고 따뜻한 날들이었는지는 의문이다. 유리알처럼 매끈한 집 안이나, 한 반 아이들도 거뜬히 먹일 만한 도시락이나, 내 친구들까지 두루 살피는 노력 뒤 그늘은 좀 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기억났다. 거의 매일 엄마는 몸살을 내가 엄마를 더 강렬하게 기억하는 날들은 따로 있다. 어느 날 문득 주부대학을 다니겠다 하셨던 때다. 그때부터 몇 년간 엄마는 열심히 일본어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학교 공부를 했다. 집 안 곳곳에 엄마 이름이 적힌 노트나 책이 놓이기 시작했다. 아침 따끈해 보였다. 나는 한 번씩 노트 표지의 엄마 이름을 손으로 매만져보고는 했다. 그 이름 세 글자가 왜 그렇게 빛나 보였을까? 그 무렵 엄마는 별로 히스테릭하지도 않았고, 외할머니의 부재에 대해서도 자주 말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도 그 당시 엄마를 마음에 품고 있다. 살면서 힘들어질 때면 꺼내보는 모습 중 하나다. 그 모습이 내 삶에 직접적인 에너지를 준다. 엄마가 ‘엄마’가 어릴 적에는 그저 엄마가 바쁘고, 뭔가 공적인 일을 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면 좋은 거니까, 그래서 멋있어 보이는 줄 알았다. 혜택보다도 엄마 이름 세 글자에서 더 큰 삶의 에너지를 얻는 이유를…. 엄마는 그 몇 년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최고의 엄마’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살림을 했다. 그러나 정작 그 ‘엄마’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았을 때가 내게는 가장 멋지게 기억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까. 엄마가 잠시나마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자기 이름 세 글자를 이곳저곳에 써놓던 시기를 보여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엄마로서 삶의 무게가 버겁더라도 종국에는 내 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학업으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저런 일로 바쁜 요즘, 이제 네 살이 된 딸이 묻는다. “엄마, 학교 가?” 아무래도 나는 제법 선생님처럼 “학생! 이름이 무언가요?”하고 물었다. 그 순간 엄마 노트의 이름 세 글자가 떠올랐다. 나는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저는 김서화입니다”라고 초등학생처럼 대답했다. 딸이 나를 따뜻한 엄마로 기억하는 동시에 나의 이름도 기억하기를 바란다. 엄마가 자기 이름을 찾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들이 살면서 곤궁해질 때, 삶의 자원이 되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칼럼니스트.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여성주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변화시키고자 글을 쓰고 있다. 1-36.txt 엄마의 아름다운 일상 얼마 전 친한 친구 둘과 술잔을 기울이며 각자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친구의 엄마는 얼마 전 다리를 다쳤는데, 다친 사실을 숨기면서까지 20년간 운영하시던 식당 일을 계속해 친구를 속상하게 했다고 했다. 또 다른 친구의 엄마는 평생 일을 하느라 고생해서 이제 좀 쉬어도 되는데 아직도 동네 아줌마들과 철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소일거리로 한단다. 친구는 엄마가 편하게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늘 괜찮다고만 한다며, 왜 그렇게 쉬는 것을 어려워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우리는 어느새 자신의 엄마가 그렇게 한창 이야기하다 우리는 갑자기, 슬퍼졌다. 도대체 우리의 엄마들은 언제부터 이토록 강했던 것일까? 엄마도 나처럼 평범한 30대 여성일 때가 있었을 텐데, 엄마도 나처럼 어떤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늘어지게 자고 싶고, 어떤 날엔 술도 펑펑 친구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가 없는 곳에서는 ‘우리 엄마가 최고야!’라고 해놓고는 막상 밥은 잘 챙겨 먹었냐는 엄마의 말을 시큰둥하게 받아쳤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또 후회했다. ‘엄마에게 상냥하기’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내 평생의 숙원 사업이다. 세상 모든 딸들은 왜 이렇게 엄마에게 약하면서도 강할까. 우리는 가장 편한 존재에게 가장 약해지고, 가장 강해진다. 나이가 드니 이제 ‘엄마’ 소리만 나와도 금세 마음이 뭉클해지고 바로 반성 모드로 변환된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여자가 아닌 엄마로, 주부로 살았을 엄마의 과거 시간들이 더 생경하게 가늠이 돼서 일지도 모르겠다. 핀란드에는 ‘엄마가 자식에게 주고 싶은 것만 파는 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장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자식이 엄마에게 주고 그림들은 ‘딸이 엄마에게 주고 싶은 그림’이다. 일상 속 주체로 표현될 때가 많았다. 안나 앙케의 그림도 마찬가지다. 엄마의 일상을 쫓아다니며 파파라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면 부인으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가사를 담당해야 했던 그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제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안나 앙케가 포착한 일상 속 여성들의 모습은 잊고 있던 엄마의 일상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명화는 우리가 잊고 있던 가치들을 새삼 떠올리게 해준다. 살기에 바빠서 잊고 지냈던 엄마의 일상, 기억하려고 애썼지만 깜빡 하고 놓친 엄마의 존재를 과거의 안나 앙케가 그려놓은 그림으로 다시 되새겨보자. 조만간 엄마를 만나면, 엄마의 하루하루도 안나 앙케가 남긴 명화만큼 멋졌노라고, 엄마의 삶이 이 그림보다 아름다웠다고 말해주고 싶다. 미술교육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art’ 대표이자 <그림은 위로다> <출근길 명화 한 점> <엄마로 태어나는 시간> 등을 1-37.txt 노래 부르는 엄마의 아이는 행복하다 날 아이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다시 내원했다. 음악원에 온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악기들을 만져보고 소리 내 보고, 소리가 나면 엄마를 쳐다봤다. 바로 이때 엄마가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생소한 물건과 새로운 상황을 판단한다. 엄마의 반응이 긍정적이면 ‘이건 가지고 놀아도 되겠구나’ ‘이런 소리를 엄마는 좋아하는구나’ 등의 생각을 하게 되고, 엄마의 반응이 부정적이면 ‘이건 별로 좋은 물건이 아니구나’ ‘엄마는 이런 소리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지율(가명)이의 엄마는 쳐다보는 지율이를 향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약간 끄덕여줬다. 지율이는 이내 악기를 내려놓고 다른 악기의 소리를 내며 또 엄마를 쳐다봤다. 여전히 엄마는 같은 반응이다. 이렇게 지율이의 악기 탐색은 빠른 시간에 끝났다. 나중에 상담하는 과정에서 지율이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가지고 지율이가 이번엔 엄마가 아닌 나를 쳐다본다. “시냇~물은 졸졸~~졸” 하고 불러주며 레인메이커를 한쪽으로 기울일 수 있도록 시작된 놀이는 한참 동안 지속됐고, 결국 그날 지율이는 “또”라는 말을 소리 내어 말했다. 나와의 놀이를 지켜보던 지율이 엄마는 과묵한 엄마보다는 수다쟁이 엄마가 좋지만, 너무 수다스러운 엄마는 아이에게도 피곤할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중요한 것은 말수의 적고 많음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 간의 상호작용이다. 엄마가 말을 하면 아이가 반응하고, 아이가 반응하면 엄마가 그 반응을 또 보고 싶어서 말도 걸고, 흔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시도를 한다. 엄마의 시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고, 무반응인 것도 있다. 엄마의 시도로 아이가 세상을 배워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다른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보이는 반응을 통해 엄마가 아이와의 소통법을 깨쳐간다. 결국 아이가 자라는 것과 같은 속도로 엄마도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 중요한 과정에 지율이 엄마처럼 아이에게 어떤 자극을 주어야 좋을지 모르겠거나, 알아도 막상 하려니 쑥스럽고 어색한 경우가 있다. 이럴 사실 아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잘 주는 엄마에게도 하루 종일 아이와 대화하고 반응을 하는 일은 피로한 일이다. 어떨 때는 내가 혼자 뭐하나 싶기도 하고, 많이 외롭고 지친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이를 떼어 놓는 것도 못할 노릇이다. 어린 연령일수록 엄마와 아이는 한 몸인 듯 한 몸 아닌 상태다. 아이가 엄마 냄새, 엄마 소리를 끊임없이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런 상황에서 노래는 꽤나 도움이 된다. 흥얼흥얼 노래하며 엄마가 여전히 아기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소리로 알려주면 아기는 훨씬 안정감을 느낀다. 엄마의 입장에서도 말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보다 노래가 훨씬 쉬운 일이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라고 질문하는 엄마가 꼭 있다. 답은 걱정할 필요 없으니 충분히 불러주라는 거다. 왜냐하면 아이는 엄마의 노래를 음악으로 듣는 것이 아니고 엄마의 마음으로 듣기 때문이다. 아이에게는 그저 엄마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있으면 감동적인 연주가 될 수 없다.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에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래서 엄마의 자, 이제 엄마, 아빠가 언제 어떤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지 구체적인 예가 있었으면 할 거다. 엄마, 아빠가 즐겁게 잘 부르는 노래, 아이가 듣고 좋아하는 노래면 된다. 우선은 아기가 처음 배우는 엄마, 아빠, 맘마 등의 단어가 포함된 동요나 아기들이 좋아하는 의성어나 의태어가 포함된 동요로 시작해보자. 말수가 적어 고민인 엄마에게 노래는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사랑의 세레나데가 될 것이고, 수다쟁이 엄마의 노래는 엄마와 아이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여하튼 노래에는 부작용이 없다. 음악처럼 아이의 정서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음악활동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은 엄마가 1-38.txt 엄마와 함께 추억 여행 아이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엄마의 초등학교에 가다 “엄마, 읽어 주세요.” “엄마, 엄마도 골목에서 놀았어요?” “엄마랑 외삼촌이랑 이모 아가 때 모습 보고 싶다.” 엄마는 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던 쌍둥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담겨 있었다. 첫돌 사진, 세 살 무렵 엄마 손을 잡고 남동생과 함께 걷는 모습,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여섯 살 무렵 “엄마, 팬티 보여요!” “엄마, 지금 코 파는 거예요?” “이 총 누구 거예요?” “엄마, 귀여워요.” “이야! 우리 엄마, 상 탔다!!! 엄마, 무슨 상 탔어요? 대상 탔어요? 대상?” “아니… 엄마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이야.” “엄마, 흙은 왜 부드러워요?” 골목길, 그 속에 엄마가 있다 “학교 앞에 있던 문방구들이 다 없어졌네. 딱따구리 문방구도, 다람쥐 문방구도. 엄마가 늘 준비물을 사곤 했던 곳인데….” “엄마, 이거 뭐예요? 개구리 알 같아요.” “아, 이건 구슬이라는 거야. 엄마, 아빠 어린 시절엔 이걸로 구슬치기하면서 놀았어.” “여기는 엄마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가다가 늘 들르던 놀이터야.” “엄마, 엄마도 미끄럼틀 타는 걸 좋아했어요?” “아니, 엄마는 미끄럼틀보다 그네 타는 걸 더 좋아했어. 그네를 타다 보면 조금씩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았거든.” “엄마는 친구들이랑 ‘짬뽕’이라는 손 야구 놀이도 하고, 피구 놀이도 했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라는 노래에 맞춰 “여기가 엄마 집이었어.” “엄마 집?” “그럼 엄마 친구들은 다 어디 있어요?” “엄마 친구들을 볼 수 없어요?” 큰아이가 눈을 크게 뜨며 묻는다. “엄마, 그럼 우리 떡볶이 못 먹는 거예요?” 매콤한 떡볶이를 물에 씻어 한입 베어 물더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먹기만 하는 아이들. 낡은 앨범에 나온 엄마의 초등학교 입학 “엄마랑 엄마 학교 갔던 거 기억나?” “기억나요. 엄마랑 문방구에서 장난감 뽑았잖아요.” 유난히 장난감을 좋아하는 작은아이가 답했다. 남자아이들에게 감성적인 추억 “골목길을 걸어 엄마 집에 갔었잖아요. 학교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고 놀았고, 엄마가 다니던 길을 걸었고요. 문방구에서 장난감 떠오를 테니까. 엄마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학교와 골목길을 걸었던 기억이…. 1 엄마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 보며 이야기 나누기 엄마의 돌 사진, 외삼촌과 이모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 외할머니의 20대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30년 전 그 구슬치기를 배우며 외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공기놀이를 배우며 쌍둥이는 무척 재미있어 했다. 4 엄마와 걸었던 골목길 회상하기 그날의 코스를 정확히 기억해 냈다. 엄마나 아빠의 어린 시절이 담긴 골목길을 걸어 보는 것은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1-39.txt 내 나이 서른일곱, 이 나이가 되어도 친구 사귀는 데 에너지를 쏟게 될 줄은 몰랐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결국 엄마가 된 후, 내 인간관계의 틀은 ‘엄마’라는 이름 아래 완전히 재편됐다. 예전엔 그리 가깝지 않던 사이였어도 ‘물리적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아이 엄마(혹은 아빠)’면 자연스레 친한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를 데리고 만날 편한 장소를 찾다 카페에서 ‘친구 찾는다’며 글을 올리는 엄마들이었다. 얼마나 인간관계가 엉망인 ‘찌질’한 사람이면 인터넷에서까지 친구를 찾을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지금은 나의 무지몽매함과 오만함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엄마들이 얼마나 외로우며 씨름하는 일상만을 반복했다. 내가 물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두 아이를 달고 만날 수 있는 근거리에 사는 엄마 사람’이 없으니 카페를 통해 알게 된 2015년생 아이 엄마들과 함께하는 ‘정모’에 참가한 것이다. 어찌나 사람이 그리웠는지,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도 다들 십년지기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좋아했다. 그저 같은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마들은 첫째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의 같은 반 엄마들과도 가까운 사이가 됐다. 회사를 다닐 때만 해도 내 아이를 신경 쓰는 데만 느껴지기 시작했다.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에게도 관심과 애정이 샘솟았다. 이제는 서로의 집에 모여 함께 식사도 하고, 아이들 각박하고 바삐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엄마들은 그렇게 친구를 만들고 사람 냄새를 맡으며 살아간다. 엄마가 돼 감사한 일 중 하나는 한편으론 우리 사회가 엄마들의 인생을 별로 배려하지 않는 곳이어서 ‘엄마 노릇’하기가 힘들다 보니, 반대급부로 엄마들 간의 ‘동지애’가 더욱 끈끈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든다. 부디 바라건대, 세상살이를 한탄하며 엄마들의 우정이 전직 신문기자이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경향신문 정치?사회부 등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온라인 저널리즘에 관한 책 <잃어버린 저널리즘을 찾습니다>를 집필했다. 퇴사 후 엄마의 시각으로 써온 글들을 다듬어 사회적 에세이집 <요즘 엄마들>을 1-4.txt Korea » 댓글 피드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 Olive Magazine Korea » 엄마 생일 @임정연 댓글 피드 2박 엄마 생일 @임정연 윤아는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기분이 좋았다. 내년 생일에도 꼭 미역국을 끓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엄마, 미역 어디에 있어?” “아, 미역? 냉동실에 있어. 그런데, 왜? 뭐 만들려고?” 어?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깜짝 후유, 엄마가 눈치 못 챘다. 안 그래도 멸치랑 마늘은 어떻게 물어볼까 했는데. 얼른 냉동실 문을 열었다. 바로 미역과 멸치가 하는데 식탁의자가 높아 욕실의자를 가져왔다. 딛고 올라서서 물을 받았다. 오늘은 엄마 생일이다. 얼마 전 5살 내 생일에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주면서 말했다. “우리, 윤아는 좋겠다. 생일에 맛있는 미역국도 먹고. 엄마는 끓여주는 사람도 없는데.” 그때 엄마 눈치챌까봐 얼른 전화를 끊었다. 의자에서 내려와 미역국 만드는 법을 찾았다. “30분 동안 끓인다.” 시계를 보았다. 엄마가 올 때까지 시간이 아직 많이 있다. 다시 바닥에서 당근과 버섯을 썰었다.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 한참 썰고 있는데 엄마가 전화를 했다. “응, 엄마.” “엄마 일 끝났어. 금방 갈 거야.” “벌써?” 화들짝 놀라 시계를 보자 벌써 엄마의 퇴근 시간이었다. “엄마, 오늘 일 다 끝난 거야? 다른 일 없어?” “없는데. 왜? 윤아 뭐 하는 거 있어?” “아니. 나 아무것도 안 해.” “그래? 엄마 빨리 갈게.” 큰일 났다. 엄마가 온다는데 아직 아무것도 된 게 없다. 빨리해야 되는데. 미역국, 미역국. 레인지를 보자 멸치 냄비와 시금치 손을 뻗어도 숟가락이 닿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프라이팬을 들었다. 그때 등 뒤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아야. 엄마 왔어.” 그 소리에 놀라 프라이팬을 떨어뜨렸다. 돌아보자 엄마와 외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며 들어서고 있었다. “엄마.” 으앙 하고 울음이 터졌다. 엄마가 달려와 안아주었다. 씻고 나오자 식탁에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엄마가 식탁에 앉아 있고 할머니는 그릇에 날 보며 말했다.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노래를 불렀다. 엄마와 함께 촛불을 훅 불었다. 그러곤 미역국에 밥을 먹었다. 잡채도 맛있고 다른 반찬도 맛있었다. “이제 윤아가 다 컸네. 엄마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이고, 잡채도 하고.” “응. 내가 했어. 엄마 맛있어?” 으쓱하며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가 할머니와 눈짓을 주고받으며 웃었다. “응. 맛있어. 엄마가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내년에도 또 해줄 거지?” “응. 엄마. 내년에도, 그 내년에도 내가 미역국 꼭 끓여줄게.” 엄마가 좋아하는 * 엄마생일 1-40.txt 부모들은 이제 막 입술을 꼬물거리기 시작한 아이를 보며 “엄마” “아빠”를 수없이 되풀이한다. 우리 아이가 하루빨리 “엄마” 옹알이는 생후 6, 7개월이 돼야 가능하다. 이때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처음 ‘엄마’나 ‘아빠’를 말했다며 감동하기도 하는데, 생후 10~11개월부터 아이는 ‘엄마’ ‘아빠’ ‘멍멍이’ ‘맘마’ 등 친숙한 몇 가지 단어를 이해한다. ‘엄마’라 말하면 엄마를 쳐다보고, ‘주세요’ ‘나가자’ 등 간단한 지시어를 듣고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언어 이해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생후 ‘엄마 과자’ ‘아빠 쉬’처럼 두 단어를 연결해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 시기의 언어 발달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이가 두 단어를 결합해 말하기 시작했다면 두세 달만 지나도 ‘엄마가 먹어’ ‘과자 주세요’ 등 좀 더 완전한 문장을 내뱉는다. 이 시기의 1-41.txt 좋은 엄마가 될 거야 엄마가 되고 싶다. 내 아이에게만큼은 정말 좋은 엄마. 그러나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평범한 것 같아 보여도 결코 쉽지 않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타고난 모성이란 것이 그에게는 없었다.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엄마의 모습을 흉내 내려고 하지만 달라. 엄마는 그냥 나에게 익숙한 거야.” 예상치 못했던 임신 통보에 병원을 나와 밤거리를 정처 없이 걸었다.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다니!”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나는 한 번도 내가 좋은 엄마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아이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누군가를 세심하게 돌보는 서서히 사라졌다. 예상보다 꽤 괜찮은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에 조금씩 적응해 갔다. 세상의 여느 엄마들처럼. 그 과정에는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정신적·육체적 노동이 뒷받침돼야 했다. 그런데 그 노동은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았다. ‘정말로 세상의 수많은 엄마들이 이렇게 대단한 일을 소리 소문도 없이 해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다른 엄마들에게 물어볼 정도였다. 그렇게 물어보면 다들 웃고 넘겼지만 나는 진심으로 궁금했다. 해줘야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좋은 부모란 기준을 정해 놓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아등바등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돌아봐도, 내게는 누군가를 세심하게 돌보는 재능은 별로 없는 듯하다. 나는 친정엄마나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않는다는 것이다. 잔소리를 해도 크게 달라지는 게 없자 엄마는 “성격이 저런걸, 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는 진심으로 내 아이가 예민한 성격이 아님을 감사했다. 만약 아이가 예민했다면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나의 꿈은 더욱 멀어졌을 꽤 괜찮은 엄마를 위하여 아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닌 것이 분명하다.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난 꽤 괜찮은 엄마다. 일단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보다 육아에 방해만 된 것도 아니다. 아이가 집을 잔뜩 어질러놓아도, 실수를 하더라도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엄마가 덜렁대고 내가 아직 좋은 엄마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3년 동안 ‘썩 괜찮은 엄마’라고 스스로 믿게 됐으니, 앞으로 좋은 엄마란 꿈을 이룰 가능성도 많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엄마의 모습은 이렇다. 내 아이의 인생에서 조연이 됨을 기꺼이 인정할 수 있는 엄마,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매여 속상해 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내는 엄마.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이가 커서 “엄마는 내가 있어 참 행복했었다”고 기억하면 좋겠다. 1-42.txt “안녕, 엄마 잘 다녀올게.” 결혼을 하면 당연히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철없던 예상과는 달리 엄마가 되는 길은 험난했다. 1년 만에 얻은 아이를 유산하고 직장 생활과 병원 진료를 병행했지만 임신은 쉽게 되지 않았고, 결국 휴직까지 하며 오로지 엄마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시간을 아이를 낳자 엄마가 되기 위해 했던 고군분투는 아이를 키우는 고군분투로 틈 없이 이어졌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코끝이 찡해졌다. 친정엄마마저 제정신이냐며 타박을 하는 마당에 며느리를 지지하며 흔쾌히 아이를 맡아주시는 시부모님이라니. 나만 귀여운 오르골 그리고… 아기 옷! 내 시선은 의지와는 다르게 자꾸 아기 옷과 장난감에 멈췄다. 7박 9일만큼은 엄마라는 타이틀에서 자유로워지겠다던 의지가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이후로도 나는 여행 내내 아기용품과 유모차, 엄마 품에 안긴 아이를 볼 하지만 내가 엄마이기 때문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스페인 거리에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많았다. 특히 바로셀로나에는 유모차에 아기를 앉힌 채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기거나 거리를 활보하는 엄마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에서는 엄마 혼자 유모차를 끌고 외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크나큰 모험이다. 그래서일까. 이곳 엄마들이 태어난 지 엄마와 자유인, 그 사이 어디쯤에서 물론 여행을 한껏 즐기는 동안에도 ‘엄마’라는 정체성은 시시때때로 나를 찾아왔다. 틈날 때마다 아이를 찍어둔 동영상을 보며 웅장함과 정교함, 독창성에 압도당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도 불현듯 가족 생각이 났다.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딸과 홀로 집을 지키고 있을 남편, 선뜻 아이를 맡아주신 시부모님, 그리고 잔소리는 했지만 딸을 걱정하고 있을 친정엄마까지. 여행을 시작할 자유롭고 싶은 나와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는 나, 오로지 나로 존재하고 싶은 마음과 엄마로서의 본능은 그렇게 수시로 왔다 갔다 들었다.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엄마를 보며, 내 딸 역시 그렇게 자라기를 바라니까. 엄마의 여행은 미래진행형 감격의 해후까지는 아니어도 “엄마”하며 안겨는 줄 줄 알았건만. 엄마 없이 잘 지내준 것에 감사하면서도 왠지 모를 서운함이 여행에서 돌아오자 정신없는 일상이 나를 두 팔 벌려 맞이했다. 복직과 함께 워킹맘의 세계에 입성, 엄마와 직장인으로서의 역할을 19개월 된 딸 세연이의 엄마이자 7급 공무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종종거리며 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늘 떠날 준비가 돼 1-43.txt 노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감정이 폭발해 일단 남편과 함께 있는 자리를 피하고자 나왔지만 아이가 걱정됐다. 언젠가 들었던 육아 팟캐스트에 출연한 한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엄마는 부부 싸움을 하고서도 집을 나갈 수 없는 존재잖아요. 남자들은 쉽게 나가버릴 수 있지만 엄마는 난 나쁜 엄마일까. 죄책감이 들었지만 다시 집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왜 아빠는 되고 엄마는 안 되냐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내 얘기를 들은 어떤 엄마들은 ‘24시간 프리데이’를 부러워하면서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다. 혼자서 엄마의 놀이를 끝내고 아이에게 돌아가면, 아이가 훨씬 더 사랑스러워진다. 엄마들이 가끔씩 집을 나가는 것은 아이의 정서에도 그렇다! 노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자유롭게 살겠다’던 20대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하루하루 모성애를 탐구하며 보내는 서른일곱 초보 엄마. 2008년 <한겨레>에 1-44.txt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가수 아이유의 엄마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열었다. 매장 이름도 딸의 히트곡에서 따온 ‘좋은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스타 가족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또 하나 늘었다. 가수 아이유(23)의 엄마와 이모가 동업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좋은 날’이다. 동명의 아이유 히트곡 때문인지 친숙한 느낌이 든다. 아이유의 엄마가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5월 중순, 오픈한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현재 액세서리 관련 회사는 방배동으로 이전했다고. 동업자인 아이유의 엄마도 레스토랑에 자주 온다고 한다. 실질적인 레스토랑 조만간 아이유 팬 카페에 엄마와 이모를 응원하며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올라오지 않을까. 1-45.txt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마음 들여다보니… 곧 시작되는 새 학기,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은 설레고도 두렵다. 아이가 아침마다 가기 싫다고 떼를 쓰지는 않을지, 회사에 자꾸 전화를 걸어 “엄마 빨리 집에 와”라고 보채지는 않을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마음 들여다보니… 통계적으로는 전체 아동의 3분의 2 정도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 이런 아이들은 만 3세가 되면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엄마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웃으면서 반긴다. 울고 떼를 쓰다가도 금방 달래져서 쉽게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 그러나 애착 관계가 불안정한 아이들은 엄마와 잘 떨어지려 하지 않으며, 유아기를 지나 학령기에 이르러 초등학교에 입학한 안정적인 애착 관계가 형성되려면 먼저 부모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분리불안’은 바로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할 때 생긴다. 엄마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혹은 엄마가 산후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이 있을 경우, 아이를 제대로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엄마들도 있는데,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보내도 그 시간이 아이나 엄마에게 즐겁지 않다면 애착 관계 형성에 원하는 대로 놀아주면 아이는 충분히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퇴근 후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집에 와서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놀아달라고 떼를 쓰면 사실 부담스럽다. 이럴 때는 “미안해 예은아, 엄마가 특정 상황을 설명하고 반복한다면 좀 더 아이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를 야단치는 장면을 놀이한다면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는 심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감과 안정감을 만약, 엄마가 아이와 지속적으로 놀아줄 만큼 여유롭지 못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일 경우, 먼저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와 아이는 정서적인 탯줄이 연결돼 있어 엄마의 불안한 마음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엄마가 불안한 상황에서 1-46.txt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엄마의 죽음 이후 어린 4남매와 젊은 아빠가 세상에 남겨지고, 이 위기의 가족 앞에 낯선 가사 도우미가 나타나며 변화가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의 장례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에 남겨진 어린 4남매와 젊은 아빠에게, 엄마는 죽은 뒤에야 가정 안에서 그의 역할이 얼마나 절대적이었는지 증명한다. 장례식 이후 엉망으로 흐트러진 집 안 구석구석은 엄마의 부재가 빚어낸 황폐한 가족의 풍경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그지없지만 업무 능력만큼은 만능. 박복녀(최지우)라는 이름의 그녀는 은상철(이성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의 노동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엄마의 레시피로 음식 맛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부모 면담까지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엄마와의 결정적 차이라면 복녀는 시간당 1만5천원의 수당을 받는다는 것. 즉, 이 드라마에서 복녀의 등장이 불러온 첫 번째 효과는 이제껏 비가시적 영역에 놓여 있던 엄마들의 가사 노동 가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내 보인다는 점이다. 복녀와 달리 출퇴근 두 번째 효과는 엄마들의 감정 노동에 대한 인식을 끌어냈다는 점이다. 복녀가 등장하면서 어수선했던 집의 외양은 깔끔하게 정돈되지만, 반대로 가족 내부의 어두운 그림자는 수면 위로 어지럽게 떠오른다. 그 중심에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져 있던 엄마의 슬픔과 상처가 놓여 있다. 가족들은 엄마에게 의존하기만 할 뿐 엄마의 감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온 가족이 매일 접하는 냉장고 문 위에 붙어 있었으나, 아무도 쳐다보지 않은 채 방치돼 있던 엄마의 유서는 그녀의 희미했던 생전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엄마의 유서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도 복녀였다. 유서가 개봉되면서 밝혀지는 것은 엄마의 깊은 상처다. 은상철은 가족 몰래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자녀들이 생전의 엄마에게 건넨 마지막 말은 “싫고 성가시다”였다. 또 사고로 알려진 엄마의 죽음은 결국 가족에 대한 엄마의 헌신과 애정은 누구에게도 보답받지 못한 감정 노동이었던 셈이다. 혼란에 빠진 가족 구성원이 고민과 속내를 토로할 때마다 아무런 공감의 의사도 표현하지 않는 복녀는 감정 노동을 철저히 거부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엄마가 해온 감정 노동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엄마의 죽음 이후 홀연히 등장해 그의 소중한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복녀는 어쩌면 무시당하고 폄하돼온 모든 엄마들의 유령일지도 모른다. 되돌아보게 한다. ‘엄마가 없는 가정’만 돌아다니며 비밀을 들춰내는 박복녀는 그 모순의 시작이 여성의 존재를 부재 상태로 만드는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1-47.txt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배우 엄태웅의 아내로, 딸 지온의 엄마로 살아온 시간도 행복했지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몸을 만들며 복귀 준비를 해온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낳은 꼬마 스타 엄지온의 엄마로 대중에게 각인돼 고된 시간들, 이제는 또 지온이의 엄마로 한 사람의 아내로 변화하는 시간 안에서도 결국 춤의 열정을 놓지 않고 멋지게 무대로 지온이 엄마 최고!”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발레리나 몸매로 돌아간 그녀는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벅찬 감회를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춤추는 엄마의 성장통, 산후 우울증 1월 엄태웅과 결혼해 6월 딸 지온을 낳았다. 결혼 5개월 만에 엄마가 되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 3년의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집에서는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랑 놀아주고 집안 살림도 하는, 평범하지만 바쁜 아줌마의 일상을 살고 있어요. 근데 이런 일상 연기한 줄리엣의 엄마 역 레이디 캐플렛이에요. 두 원수 집안의 싸움으로 인해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로미오를 따라 죽음을 선택한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1-48.txt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처음에는 단순히 휴식을 취할 요량이었지만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요즘 출판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단연 신경숙(46)이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지난 4월 초 영어판 ‘Please Look After Mom(번역 김지영)’으로 번역돼 미국 서점에 꽂히면서 세계적으로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엄마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엄마를 부탁해’를 연달아 쓰면서 심신이 많이 지쳤죠. 예전부터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세계의 모든 ‘엄마를 부탁해’와 함께 여러 나라를 돌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왔어요.”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 같은 작품 두고 ‘자식 같다’고 표현하지만 신 작가는 ‘엄마를 부탁해’를 “엄마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보게 하고 느끼게 해준, 제게는 엄마 같은 책이에요. 어디를 가든 ‘엄마를 부탁해’가 세계 무대로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어버린 후 가족들이 뒤늦게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엄마’라는 단어가 토론토에서는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소설 속 엄마가 했던 말 중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나에게도 평생 엄마가 필요했다는 것을’이란 문장을 두고 “그 말을 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한 독자도 있었으며, 스페인에서는 아내가 어느 날 책을 읽던 중 ‘여보, 당신 같은 사람이 여기에 또 있어요’라고 했다는 거예요. 책 속의 아버지는 항상 엄마보다 엄마가 지닌 보편성 외에 작가 자신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시선을 넓히는 독자들도 많았다. 엄마를 잃어버린 상황에 대해 “각 나라가 처한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기자는 ‘엄마를 잃어버렸는데, 왜 경찰이 적극적으로 소설 속 엄마는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엄마를 잃어버림으로 인해 가족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에서 엄마를 회상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그린 데 의미 있다고 설명했어요. 소설이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유도 이미 우리는 엄마가 아들, 그리고 엄마 자신까지 여러 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 복수 화자를 도입할 경우 같은 대상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들이 퍼즐처럼 맞물려 더욱 구체적인 그림이 제시된다는 장점이 있다. A화자는 알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이 B화자를 통해 제시되고 C·D 화자의 힘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유럽 문학에는 없는 공동체적 감각이나, 인간에 대한 공감 등에서 희망과 대안을 찾는 거죠. ‘엄마를 [icon10.gif] ‘엄마를 부탁해’ 해외 현지 반응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것에 있다. 실종된 여인은 누구인가? 어머니의 신비에 대한 생생한 찬사인 이 작품에서 오직 엄마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 뉴욕 “몇 년 동안 읽어본 번역 소설 가운데 가장 감동적이고 뛰어나며 놀라운 소설이다. 모든 문장이 아주 세밀하다. ‘엄마를 대 현대적 연애, 전통 대 새로운 자유라는 더 큰 모티프를 만들어낸다. 엄마에 대한 기억들은 독자들의 기억과 후회를 자극하며 1-49.txt 골프백 둘러메고 골프장에서 아들을 키운 시옥희 씨. 긴 세월 홀로 키운 아들이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엄마는 ‘별나다’는 나 힘들다고 그러지 말라 하는데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닙니다. 불안해가 집에 앉아 있지를 못하겠습니다.” 경기가 크든 작든 엄마의 마음은 똑같다. 벌써 아들이 프로 골퍼가 된 지 10년이 지났는데 그 긴장감은 여전하다. 어머니의 참견도 간섭도 많은 엄마가 아무리 야단을 쳐도 고분고분한 아들이라며 모두 칭찬을 했다. 반면 엄마는 모두들 ‘별나다’고 했다. 아들이 필드에서 실수를 하면 등짝을 때리는 것부터, 하품을 하면 대번에 양산으로 콕콕 찌르며 눈치 주는 유난스러운 엄마였으니까. 타고, 스키도 타고 그랬습니다. 겨울만 되면 하루도 안 빠지고 스키장에 갔어요. 내가 아파서 못 간다 하면, ‘엄마 나 돈 별나고 유난스러운 캐디 엄마 그때부터 엄마는 운전기사이자 캐디이자 코치로서 늘 아들과 함께했다. 당시 배상문 선수는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보통의 프로 뒷바라지는 오롯이 엄마 몫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안 보이는 게 엄마 눈에는 보였다. 남 보기에는 설렁설렁 넘어가도 될 일인데 엄마에게는 어림없는 ‘너 엄마만 안 오면 더 잘하겠다’ 했더랍니다. 처음에는 상문이도 ‘오지 마라’ 했어요. 그런데 시합에 내리 지고 나면 제가 쫓아다니다 ‘와(왜) 그카는데?(그렇게 하는데?)’ 하다 보면 경상도 말씨라 싸우는 것 같고 한 대 쥐어박으면 엄마가 아들 때렸다고 난리 나고 그랬어요. 상문이도 알죠. 엄마가 쫓아와야 한다는 걸요.” “아이들 골프 처음 시키는 엄마들은 그걸 몰라요. 시합 한 번 나가는 데 드는 돈이 엄청납니다. 교통비에 여관비에 그린피까지 다 죽고 싶을 때 “괘안타 엄마야” 토닥여주는 아들 “엄마, 난 아무 상관 없다. 대구 내려가자.” 거지요. ‘엄마만 괜찮으면 나는 괜찮다’ 합디다. 아들 얼굴을 보니 어찌 죽겠습니까. 내가 힘을 내야지요.” 세상에 둘뿐이었다. 아들에게는 엄마, 엄마에게는 아들. 그래서 두 사람은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살았다. 그때도 “엄마야, 돈 없다. 성적이 부진할 때면 ‘미안하다’ 하며 엄마 마음을 가장 잘 챙기는 아들. 지금도 시합 도중 퍼팅이 끝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엄마의 평가를 받아야 마음이 놓이는 아들이다. ‘니캉 내캉’ 해가며 친구같이 살갑다. 그 어머니는 올봄에도 매실청을 1-5.txt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 서울 목동 다세대 주택 ‘동심원’에는 세 엄마가 산다. ⓒMAGAZINE 어린이집 보육 교사였던 큰 딸(37)은 아침 일찍 친정 엄마(63) 집에 들러 아이를 맡기고 일터로 갔고, 카페를 운영하던 둘째 식사를 챙기는 것도 고스란히 친정엄마 몫이 됐다. 이 즈음, 모계사회에 준하는 엄마와 자매의 공동 주거를 위한 건물 용도가 구체화됐다. * 함께 식사하는 공간 : 2층 엄마네 주방 2층 엄마의 부엌은 이 집에 사는 구성원 모두의 식사 장소다. 낮에는 여자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먹이고, 퇴근하는 아버지는 1층 카페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은 큰 딸과 작은 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오는 수익은 이 1-50.txt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에세이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를 펴낸 정옥숙씨를 만났다.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옷만 입는 정씨는 꽃을 보는 것도 햇빛을 쬐는 것도 미안하다고 했다. 커피잔을 들고서도 ‘환희 엄마가 내가 타주는 커피를 참 그런 그가 얼마 전 MBC ‘휴먼 다큐 사랑’에 출연하고,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는 책을 통해 진실 진영 남매, 엄마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했는지 알려주기 위해서다. 같더라고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억울한 얘기들을 만들어내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엄마가 ‘그게 아니다’라고 말해줘야죠.” “환희 엄마 별명이 ‘짠순이’였다. 불안해서 돈을 함부로 빌려주지 못한다. 나 역시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벌어오는 돈을 “선희 남편이 그렇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환희 엄마가 ‘선희 불쌍해서 어떡하느냐’며 정신없이 뛰쳐나가더라고요. 저녁 때 집에 날도 환희 엄마가 장례식장에서 울고불고 하는 장면이 계속 TV에 나오더라고요. ‘사람들이 저걸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며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환희 엄마가 그러니까 가족들도 많이 지쳐 있었어요. 그러니 친구들도 지쳤겠지. 그 사람들 심정도 이해하지 못 하는 건 “나도 가려고 옷까지 챙겨 입었다가 환희 엄마 생각이 나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영자가 ‘어머니 약이라도 사서 “우리 엄마 살려 주세요”라고 오열하던 환희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그저 나도 ‘빨리 가야지’ 하는 생각만 했다. 환희 준희가 그런 정씨의 발목을 잡았다. 아이들의 상처도 컸다. 엄마가 세상을 “환희 엄마가 그렇게 됐을 때 준희는 어려서 뭘 몰랐지만 환희는 금세 알아차리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작은 아이가 시신을 수습하러 온 형사의 다리를 끌어안고 ‘우리 엄마가 죽었대요.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라고 하는데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었어요. 환희 엄마를 끌어안고 주무르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환희가 그 앞에서 울고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이놈, 그걸 마음에 담아두었던 환희가 얼마 전 할머니에게 물었다. “그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던 날, 할머니가 왜 저한테 ‘이놈’ 하고 때 하던 얘기를 환희 준희가 똑같이 해요. 진실이 진영이도 어릴 때 ‘엄마 죽지 마. 우리가 열심히 살아서 이다음에 엄마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어려서 힘든 일을 겪어서인지 철이 일찍 든 환희 준희. 하지만 이 아이들이라고 해서 어떻게 엄마와 삼촌이 보고 싶지 않겠는가. 하루는 환희가 아침에 일어나 “엄마 꿈을 꿨다”며 달려왔다고 한다. 환희는 신이 나서 “가족 모두 사우나에 가서 엄마가 등도 밀어주고, 점심으로 황금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천사 옷을 입고 스테이크를 썰어서 입에 넣어줬다. 밥 먹고 한강에서 연을 날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잘 시간이 됐다며 나를 재워줬다”고 꿈에서 본 내용을 설명했다. 부러워하는 준희에게 ‘엄마 사진을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엄마 꿈을 꿀 수 있다’고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꿈에 나왔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겠어요. 그래도 나한테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내색을 안 해요. 그래도 딱 보면, ‘환희가 지금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구나’ ‘준희가 삼촌을 보고 싶어하는구나’라는 걸 알죠. 아이들이 정히 못 끌어안고 밤마다 “엄마가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울었다. 정씨는 지난날을 떠올리면 조성민을 용서할 수 없지만 딸의 마음을 헤아려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환희 엄마가 살아 있었더라면, 아이들을 더 잘 키웠을 텐데’ 라는 생각에 그는 마음이 무겁다. “내가 한다고는 해도 요즘 젊은 엄마들의 교육열을 따라갈 수는 없으니까 답답하죠. 환희 엄마가 살아 있을 때 영어도 일찍 가르치고 해서 아직까진 괜찮은데 앞으로가 문제예요. 그래도 같은 반 엄마들이 지금쯤은 뭘 시켜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자기 “진실아, 진영아 엄마가 너희들한테 못 해준 게 너무 많아서 미안해. 다른 자식들처럼 좋은 부모 밑에서 평범하게 컸더라면 그런 생각을 안 했을지 모르는데, 못난 부모 만나서 고생만 하다 가고. 엄마는 늘 너희들 눈에 고인 눈물이 엄마 탓인 것 같아서 빛난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그게 너희들이 간직한 슬픔인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팠단다. 살아 있을 때 더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줄 준희를 위해 엄마를 응원해주렴. 사랑한다. 우리 딸, 우리 아들.” ■ 참고자료·‘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웅진윙스) 1-51.txt 1-52.txt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가 시작됐습니다! ‘엄마'들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캠퍼스 서울은 육아를 위해 스타트업을 향한 꿈을 잠시 접어주었던 엄마들을 돕고자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바로 어제 (7월 28일) 누구보다 따뜻한 열정을 지닌 엄마들을 8월 12일까지 총 3주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힘든 20~40대 제공하고 엄마들이 강의를 듣는 동안 아기들이 기어 다니며 놀 수 있는 푹신한 매트와 장난감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엄마도 아기도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창업의 하나부터 열까지 배울 수 있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앞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창업가들의 애로 사항과 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엄마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 가진 높은 열정을 증명하듯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의 첫 강의는 100% 참석률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자의 뚜렷한 사업 동기를 가지고 이미 시작한, 혹은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며, 뛰어난 얼굴을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 앱까지, 구체적이고 탄탄한 창업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성을 보여준 엄마들은 그 어느 프로그램 30개월 딸을 둔 엄마 허윤정 씨는 출산 후 육아를 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고재(오래된 나무)를 취급하는 창업을 시작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아기와 함께 참석할 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창업을 준비하는 엄마들과의 교류가 기대됩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엄마를 비즈니스 파트너도 만나게 될 엄마들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아직도 ‘스타트업’과 ‘엄마'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라벨: 엄마를 위한 캠퍼스 , 캠퍼스 서울 , Campus for Moms , Campus Seoul * 엄마를 위한 캠퍼스 o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가 시작됐습니다! 1-53.txt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2. 훈육은 어려워! [마음 톡톡] 엄마의 인내심이 자란다" 팔다리를 휘저으며 우는 모습은 참으로 세상 억울해 보였다. 처음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그럼 엄마가 신겨 엄마의 손이 옷에 닿는 것조차 단호하게 막아내는 따봉이. 그냥 빨리 입혀버리고 이 상황을 끝내고 싶은데, 끝까지 자기가 하겠다며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문제가 생기면 어화둥둥 어르고 달래기에 바빴고, 가능하면 쓴소리보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러다 여러 번의 경고에도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하면 나도 모르게 “엄마가 몇 번이나 말해야 해??”라며 갑자기 아이는 평소와 다를 게 없는 엄마의 말투를 접하며 자기가 혼나는 줄도 모르고 있었을 게다. 그래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던 중, 갑자기 엄마가 악마로 돌변하니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화를 내며 말하면 아이가 혼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을 잘 들을 것으로 나쁜 버릇을 키우는 엄마들이 없길 바랄 뿐이다. 초보 엄마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아이에게 “울음 그치고 엄마한테 오세요”라고 말하고 내 할 일을 하란다. 처음엔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저렇게 울다 목이라도 엄마도 공부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요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더욱 공부해야 한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시리즈 보러 가기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다면? ☞무배당 삼성화재 자녀보험 은 우리 아이가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2. 훈육은 어려워! [마음 톡톡] (0) 2017.07.25 TAG 감정조절, 독립심, 따봉맘, 떼쓰는 아이, 아이 키우기, 엄마, 엄마이야기, 육아, 육아전문가, 초보엄마, 훈육, 1-54.txt #한수원 블로그 한수원블로그 »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를 부탁해 댓글 피드 여성 R&D, 글로벌 기업으로 향하는 동력 국내 글로벌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를 부탁해 만나지 못할 남편과 아이를 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나타난 진우는 벌써부터 잔뜩 들떠 곧 한국을 떠날 박 대리도 진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사랑하는 아들 진우야, 아빠가 잠시 떠나있는 동안 엄마를 잘 1-55.txt 1-56.txt #생명의료법 블로그 »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댓글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댓글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모집하고 15살에 엄마가 된 골디는 못다 이룬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이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합니다. 골디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잘못된 것이라며 막으려 하지만 골디는 시술을 강행하고 결국 결국 31세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장암과 난자기증의 관련성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제시카의 엄마 제니퍼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에 대한 1개의 생각 1-57.txt 1-58.txt [FASHION] 엄마를 위한 공간으로 재 탄생한
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1-59.txt [외식동원]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순남시래기 사당점' 리뷰 여기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남시래기’입니다. 전주에서부터 3대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바쁜 현대사회에서 따뜻한 엄마밥상이 그리울 때, 이곳을 찾으면 정말 좋을 것 [외식동원]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순남시래기 사당점' 리뷰 (2) 2017.02.15 1-6.txt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엄마 오늘도 사랑해 Home / CULTURE /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엄마 오늘도 사랑해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그녀 옆에는 같은 단어도 수천번이고 반복해서 알려준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세상의 방패, 선생님이 되어준 엄마는 큰 귀를 가진 베니처럼, 묵묵히 딸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구경선 작가는 청각장애로 인해 어려서 부터 그림을 그려 엄마와 의사소통을 했다.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그림을 그녀의 책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엄마, 오늘도 사랑해]를 통해 구작가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두가지를 사람들과 나누어본다. “오늘 하루, 그리고 엄마.” 엄마, 오늘도 사랑해 표지(평면) 1-60.txt 1-61.txt 모유수유 3: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관리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조절 많은 엄마들이 음식 조절이라는 문제때문에 모유수유를 망설이곤 합니다. 임신했을 때 보다도 가려야할 음식이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 수유를 하신다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엄마 뿐 아니라 아기까지 두 사람을 위해 먹게 되므로 좀 더 많은 열량이 민감한 경우에는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중에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유중에 엄마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기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한 달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엄마가 우유나 유제품을 먹은 후 수유를 통해 아이가 많은 엄마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더욱 수유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기를 감기로부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반대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아기에게 옮길까봐 수유를 중단한다고 하면, 아기가 감기에 옮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한가지 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 손을 잘 씻고 기침을 할 때 아기 쪽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스라엘 어머니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수유중인 엄마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커피한잔 맥주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데 많은 엄마들이 겁먹는거 같아요.못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다음달에 아기엄마가 되는 예비 맘이에요 ~ 자주 찾아올께요 좋은지식이 되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 엄마가 감기가 걸리수록 모유수유를 더 잘 해야하는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엄마가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 ~ ^^ 링크합니다. ~ 링크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정보라 신뢰가 가요 좋은 엄마 되기 위해선 꼭 읽어보면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 1-62.txt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때가 종종 있답니다. 이처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엄마의 주름을 보고 느껴지는 슬픔은 자식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오늘 이렇게 어머니 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지난 가을, 엄마와 함께 내장산 단풍놀이를 다녀왔기 때문이에요. 내장산은 인터넷 녹색 창에 <단풍 명소>를 검색하면 항상 탑10안에 들 정도로 단풍으로 유명한 지역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엄마와의 가을가을했던 무심하게 던진 엄마의 한마디가 저희 모녀를 내장산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덕분에 절정의 시기에 더 좋은 구경을 하였기에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죠? 사진이 남는 거라 그랬는데.. 엄마랑 커플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엄마와의 커플 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장산까지 왔던 것은 모처럼 만에 엄마와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0) 2017.02.10 1-63.txt responses Responses (RSS) :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 GF소아청소년과 블로그 Responses (ATOM) :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 GF소아청소년과 블로그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INS] 목욕을 시킬 때 실내 온도는 엄마가 다소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인 24~27℃가 좋습니다. 특히 아기가 물에 젖은 채 온도는 38∼40℃가 적당한데 온도계를 사용하거나 엄마의 팔꿈치를 물에 담가봤을 때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으면 됩니다. 1-64.txt ▲ 최동욱 샘과 엄마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1-79.txt [엄마와 함께 다낭여행]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 여행필수앱 VOLO 유저 munoaeo 님도 평소에는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지만, 엄마를 위해 일정을 끝내고 호텔 가는 길에 롯데마트에 들렀다. 물가가 싸서 잡히는대로 카트에 담은 엄마와 나! 헤이즐넛맛 콘삭커피가 폭풍쇼핑을 마치고 점심으로 분짜정식을 먹었다. 여행 내내 엄마랑 나는 현지인처럼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팀 가족분들은 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엄마랑 나는 후다닥 저녁을 먹고 미케비치 앞 예쁜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또 오게 1-8.txt 엄마로 피어나는 시간 엄마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눈에 담고 교감하고 싶어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품에 안곤 한다. 눈을 맞추는 동안 아이는 엄마 얼굴을 만지고 품을 파고든다. 이런 순간에도 엄마는 행여나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봐 마음 놓고 바르지 못한다.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엄마 피부는 지키고 아이가 만져도 안심할 수 있는 스킨케어 &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1 제품을 만든 세 아이의 엄마 린든리브즈의 아로마 오일이다. 유기농 로즈힙 오일과 유기농 아보카도 오일이 주성분이며, 레몬 한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2 11 스킨젠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 아이를 돌보다 보면 아이가 수시로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 심지어 입안에 넣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엄마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면 샴푸를 천연 제품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스킨젠의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는 96% 이상 ★ 피부과 전문의 조재훈의 오직 엄마를 위한 피부 관리 팁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3 엄마는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으려고 화장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육아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보습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엄마의 피부를 지키는 길이다. 1-80.txt #생명의료법 블로그 »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댓글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댓글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모집하고 15살에 엄마가 된 골디는 못다 이룬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이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합니다. 골디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잘못된 것이라며 막으려 하지만 골디는 시술을 강행하고 결국 결국 31세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장암과 난자기증의 관련성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제시카의 엄마 제니퍼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에 대한 1개의 생각 1-81.txt 모유수유 3: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관리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조절 많은 엄마들이 음식 조절이라는 문제때문에 모유수유를 망설이곤 합니다. 임신했을 때 보다도 가려야할 음식이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 수유를 하신다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엄마 뿐 아니라 아기까지 두 사람을 위해 먹게 되므로 좀 더 많은 열량이 민감한 경우에는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중에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유중에 엄마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기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한 달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엄마가 우유나 유제품을 먹은 후 수유를 통해 아이가 많은 엄마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더욱 수유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기를 감기로부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반대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아기에게 옮길까봐 수유를 중단한다고 하면, 아기가 감기에 옮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한가지 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 손을 잘 씻고 기침을 할 때 아기 쪽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스라엘 어머니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수유중인 엄마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커피한잔 맥주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데 많은 엄마들이 겁먹는거 같아요.못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다음달에 아기엄마가 되는 예비 맘이에요 ~ 자주 찾아올께요 좋은지식이 되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 엄마가 감기가 걸리수록 모유수유를 더 잘 해야하는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엄마가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 ~ ^^ 링크합니다. ~ 링크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정보라 신뢰가 가요 좋은 엄마 되기 위해선 꼭 읽어보면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 1-9.txt 1-1.txt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저는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이자 양성애자인 자식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걱정이 많겠다고, 혹은 어쩌다 그런(!) 엄마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살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두려웠을지도요. 자식이 커도 언제까지나 힘든 일은 대신 해주고만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인데 내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안기면서 울어요. 엄마들도 웁니다. 그냥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어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리고 아이에게 꼭 말해주세요. “엄마는 네가 어떤 모습이어도 너를 사랑한다”라고요. 우리 그 날이 올 때까지 손에 손 잡고 같이 걸어요.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 사랑과 염려가 큰 만큼, 그 힘으로 이제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1-10.txt 엄마는 말했다. 1-11.txt “엄마들이 매주 찾아가자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맘충’은 ‘내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엄마’를 뜻한다.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벌레를 뜻하는 충(蟲)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내 아이에 대해 무관심한 엄마를 벌레로 비하한 말이다. 이런 여성비하적 표현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이유는 뭘까. ‘내 아이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엄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만들자, 초등학교 명예교사(도서관 사서 봉사자)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참여했다. 그해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기다렸다. 다행히 ‘어머니 독서지도학교’를 마친 뒤 ‘책꿈맘’에 합류하는 엄마가 해마다 나타났다. 2017 책꿈맘 겨울캠프에 참가한 엄마교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지호영 기자) 2017 책꿈맘 겨울캠프에 참가한 엄마교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지호영 기자) “엄마들은 ‘독서지도를 무료로 배웠으니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마음이 컸다. 내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하려고 프로그램을 듣던 엄마도 복지관 사회복지사 덕에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회복지사들과 책꿈맘 엄마들의 궁합이 좋았다.”(진추국 책꿈맘 회장, “초창기에는 난곡마을에 갔다. 그 전에는 내 아이만 생각했는데, 공부방에 가서 내 아이 친구들의 사정을 알게 됐다. 얘네 엄마가 맞벌이구나, 엄마가 없어 할머니가 키우는구나…. 내 아이만 돌봐서는 안 되겠다 싶었다.”(진추국 책꿈맘 회장) 공부방 수업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된 건 아니다. 공부방 아이들은 책꿈맘 엄마들에게 곁을 주지 않았다. 책꿈맘 엄마들을 한두 번 찾아오다 돌아갈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들이 매주 찾아가자 아이들은 마음의 빗장을 조금씩 풀었다. “엄마가 이런 일을 해서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견학, 2월 3일 오전 10시~오후 2시 독서수업이 이뤄졌다. 책꿈맘 엄마교사들이 1·2학년 그룹, 3·4학년 그룹의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2월 3일에는 엄마와 함께 봉사 나온 초등학생도 눈에 띄었다. 엄마 오지희 씨와 함께 봉사하는 아들 배기선 군(지호영 기자) 엄마 오지희 씨와 함께 봉사하는 아들 배기선 군(지호영 기자) “엄마와 함께 동생들이 수업하는 걸 도우러 왔다. 수업하는 모습을 보니까 답답한 것도 있지만 잘하는 모습도 보인다. 엄마가 책꿈맘에 계시기 때문에 나도 이 독서 캠프에 온 적이 있다. 엄마가 이런 일을 해서 좋다.”(배기선, 12) “하루는 아들이 엄마는 왜 책꿈맘에 가느냐고 묻기에 ‘다른 아이들에게도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간다’고 답했더니 좋아하더라. 아들이 자기에게만 관심 쏟기를 바랄 줄 알았는데 봉사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해 뿌듯했다.”(오지희 책꿈맘 회원, 실제로 많은 엄마들이 책꿈맘 활동을 하면서 자존감을 키웠다. 독서지도를 배운데서 그치지 않고 실전에 적용해 가르치면서 자기 역량도 강화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엄마들이 재취업, 학업 등의 이유로 책꿈맘을 떠나간다. 지금까지 책꿈맘에 몸담은 엄마는 50여 명. 모임을 떠나간 엄마들은 ‘책·꿈 나누기 한마당(2010년 시작)’에 참여하기도 “책꿈맘은 지역아이들도 돕지만 엄마들도 돕는다. 여성 재취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책꿈맘 활동을 하면서 자녀들의 문제점을 ‘삼성동 문화학교’(2012년 시작)는 책꿈맘과 성민종합복지관이 엄마들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한 사람이 1년 동안 책 10권도 읽지 않는 나라에서 엄마들이 책을 읽기 위해 매주 모이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줘 뿌듯하다. 1-12.txt A.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돌아보면 늘 아이들과 함께였습니다. 17년 전 엄마가 되면서 아이를 품안에서 가까이 지켜보게 되었고 인생에서 잘한 일 몇 개를 꼽으라면 엄마가 된 것, 글을 쓰는 사람이 된 것, 그리고 독서회에서 사람들을 만난 것입니다. 엄마라는 공통분모, 그것도 중학생을 둔 엄마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아이들 얘기, 살아가는 얘기를 책과 더불어 나눌 수 시집 속에 나오는 얘기 중 상당 부분이 ‘시나브로’ 엄마와 아이들의 얘기입니다. 그건 곧 지금, 동시대를 사는 부모와 아이가 바랍니다. 옛날에 엄마 아빠 때 개구쟁이는 누구였고 이런저런 친구가 있었단다, 지금 너희 반에 그런 친구는 없니? 등등의 대화를 아들딸에게 로션 발라주고 여드름 짜주고 아침마다 머리도 말려주며 ‘엄마 놀이’를 즐기고 있다. 1-13.txt 엄마가 엄마이기 전에 몇 년 전 기억이다. 마감을 끝내고 간만에 엄마와 텔레비전 앞에 앉았다. 배 를 깎고 있던 엄마는 텔레비전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반백이 된 배철 시절 통기타를 치던 포크송 가수들의 이름은 줄줄 꿰는 엄마는 이장희나 송 이 내 어린 시절에 가득했으니 말이다. 엄마는 서유석이 기타를 치며 부르는 “엄마. 요즘엔 듀엣이 거의 없어. 일본에 AK B48이라는 그룹이 있는데 걔네 엄마는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가 13명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 게 뻔했다. 서른을 훌쩍 넘긴 딸의 통박에 나이 육십 된 엄마는 한껏 눈을 흘기며 당장 엄마는 재클린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끼고 멋스런 미니스커트에 통굽 하이힐 바라보고 있었다. 그 웃음이 봄 햇살처럼 순해서 보고 있으니 정말이지 엄마 처럼 보이질 않았다. 엄마가 “네 나이 때, 난 벌써 중학생 학부모였다!” 엄마의 사진을 보는 동안 아마도 나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1960년대 로 여행할 수 있다면 젊은 엄마를 꼭 만나고 싶다고. 엄마가 엄마이기 이전 그 시절로, 엄마가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통기타를 치고,이장희와 윤형주의 효도나 효심에 대해서 내가 아는 건 별로 없다. 어떤 날은 엄마가 한 얘길 든 엄마가 하는 옛날이야기에 잔소리나 하지 않으면 그게 효심인가 싶기도 엄마 역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 다. 엄마가 여자이고, 여자이기 전에 누군가의 딸이었고, 덜떨어진 어린애였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엄마는 내게 끊임없이 말을 한다. 간혹 침묵조차 그럴 듯한 대답이 될 만큼 딸과의 시간이 좋은 것이다. 나는 엄마가 따라 부르는 신의 시간을 나누는 것, 함께 있어주는 것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엄마가 깎 이토록 아름다운 단발머리 소녀가 엄마였단 사실 때문에 저토록 늙은 엄마의 다고 말하는 엄마가, 초미니스커트를 ‘똥꼬 치마’라고 고쳐 부르는 1970년 대 사진 속 나의 엄마가 말이다. 1-14.txt #위 매거진 » KBoard 통합 피드 위 매거진 » 피드 위 매거진 » 댓글 피드 위 매거진 » 그렇게 엄마가 된다에세이 댓글 그렇게 엄마가 된다 파라솔 빛이 떨어졌다. 엄마, 드디어 나은이가 걸어요. 물결이 파도쳤다. 잘 보이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남녀공학을 다니는 사춘기 소녀가 자신감을 갖는 방식이었다. 엄마는 그런 나를 멀리서도 단박에 알아차렸다. 집과 학교 사이에는 시장이 있었고 엄마는 꼭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나와 장을 보고 계셨다. “멸치 같은 다리를 드러내고 어디를 신나게 가시나?” 엄마는 도망가는 나를 불러 세워 둘둘 말린 치마를 나온 엄마들과 하교하는 학생들이 썰물처럼 만나면 시장은 더 활기가 넘쳤다. 동생은 막 튀겨낸 어묵을 들고 있었고, 나는 호떡 엄마는 엄했지만 나는 포기를 모르는 아이였다. 콩나물 봉지와 신발주머니를 들고도 은근슬쩍 다른 한 손으로는 풀어진 허리를 말아 집으로 돌아와 엄마는 열심히 저녁을 지었다. 먹성이 좋아 늘 사랑받는 동생과 엄마의 저녁 밥 짓는 냄새를 맡고 도마 소리를 들었다. 우리는 엄마의 나물과 어묵 볶음을 좋아했다. 엄마가 손바닥만 한 두툼한 어묵을 써는 동안 동생은 엄마 옆에서 제비처럼 문, 절반 남은 어묵을 내밀었다. 작은 주방은 따뜻했고 엄마 밥은 늘 맛있었다. 하복을 입고 첫 등교를 하는 날, 엄마는 큰 옷 가방을 들고 나를 따라나섰다. 아버지와 오래 다투었고 결국 서로 마음을 풀지 못했다. 엄마는 시장 앞에서 택시를 타고 외할머니 댁으로 갔다. 곧 돌아오겠단 말을 했지만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하셨다. 아버지는 자식 욕심이 많았고 우리를 희망으로 여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를 양육하는 것이 엄마와 화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엄마는 멀리 가지 못했다. 우리를 자주 보러 오기 위해 경주에 터를 잡았고 그곳에서 식당을 했다. 우리가 대학을 다닐 때도, 염려되어 종일 휴대전화를 붙잡고 있던 당신. 열 달 입덧으로 엄마 밥을 고스란히 먹은 것을 게워냈을 때도 웃으며 밥상을 다시 안방에 차려준 엄마. 나은이를 낳은 후 미역국을 수개월 끓여 보낸 친정 엄마. 우리는 엄마 밥을 오래 먹었고 여전히 그 밥을 먹고 자라고 있다. 엄마가 없었어도 엄마 없는 순간이 없었다. 나은이와 봄을 앞두고 엄마가 계신 경주로 내려가 한 달을 지내다 왔다. 머리 까만 아기를 가슴에 달고 엄마와 동네 시장으로 향했다. “친정 엄마와 시장에 와서 빈 입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란다. 뭐라도 먹고, 음식으로 입을 가셔야 딸이 잘 산대.” “에이 그런 말이 어디 있어, 누가 그래요?” “네 외할머니가.” 엄마는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핫도그를 사려고 긴 줄을 혼자 섰다. 아이는 계속 손을 뻗고 있다. “엄마 맘마, 맘마.” 아이에게 빵의 보드라운 속을 뜯어 맛보기로 건넸다. 점점 살이 올라 무게가 느껴지는 아이, 가슴 앞에 달려 포기를 모르고 쉼 없이 핫도그를 달라는 아기를 안은 채 빨간 시장바구니를 끌고 앞서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본다. 너무 까맣고 성성한 머리, 파마약 냄새가 퐁퐁 나는 엄마의 휑한 머리 위로 봄볕이 떨어진다. 1-15.txt 디자이너는 아이를 낳고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에 갇힌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굿마더 신드롬’이란 이름을 내걸었다. A. ‘굿마더 신드롬’, 좋은 엄마 증후군이에요. 저는 오랜 시간 일을 하다 결혼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낯선 곳에서 육아를 하면서 사회가 규정지어놓은 좋은 엄마라는 프레임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을 가두고, 그 행렬 제일 앞에 서기 위해 스트레스받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사람이었어요. 엄마들은 대부분 이런 심리적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A. 엄마들이 강박관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엄마가 되지 말자.’나 ‘무작정 내려놓자.’가 아니라 ‘좋은 엄마’의 의미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봤으면 했어요. 단순히 육아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또 우리의 아이들은 육아라는 울타리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기도 해요. 저도 늘 이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많은 싶었어요. 저희 고객이 대부분 엄마들일 테니까요. Q. 요즘은 많은 부모가 육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껴요. 엄마로서 그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A.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삶과 육아에 대한 철학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이 시대의 엄마들이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를 참 많이 생각했고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을 넘어 아이에게 어른이 되는 것, 당장 제 아이나 눈앞의 의식주만 해결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살아갈 이 사회를 바꾸는데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일, 그것이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1-16.txt 1 저는 미국 버몬트에 사는 여섯 살, 다섯 달 된 두 아들의 엄마예요. ‘슈거 하우스 워크샵Sugar House 1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두 아들의 엄마이고, 착한 남편의 아내예요. 여행과 사진, 요리와 인테리어 등 다양한 것을 하며 생각을 해요.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제가 엄마이기에 더 잘할 수 있는 거겠죠. 엄마가 된 후 음식에 더 가까이 다가갈 1 저는 네덜란드 남편과 결혼하여 두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영국인 엄마예요. 우리는 함께 많은 나라에서 일하고 머무르며 계를 1 저는 일본 교토에 정착한 지 10년이 되었어요. 그 사이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아키토 엄마로 불리네요. 만 9살인 큰아들 도시락에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캐릭터 밥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일본 엄마들의 아기자기함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어요. 제가 쓴 요리책이 출간되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요리로 마음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요리책이에요. 요리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2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언제나 맛있고 영양이 많은 요리만 만들 수 있나요. 저도 대충 먹고 싶은 식성과 닮아가기 때문에 엄마가 싫어하는 채소나 요리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캐릭터 밥상에 아들이 평상시에 즐겨 먹지 예쁘게 도시락을 만들어주면 엄마의 정성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도전해줘요. 그동안 브로콜리가 들어간 요리도 많이 했는데요, 처음엔 요모기에게도 엄마의 맛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1-17.txt A 타고난 기질인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둘 다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거든요. 누군가는 해맑다고 하지만, 저희 엄마는 철없다고 하세요(웃음). 얼마 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했는데, 선생님에게 ‘오늘도 울지 않고 잘 지냈다, 엄마와의 유대가 좋은 것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엄마와 애착 관계가 잘 형성돼 있으면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덜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게 A “아이가 무슨 말을 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한국어로 “엄마, 아빠”라는 말은 빨리 했는데, 영국에서 한 달 정도 친구는 아빠가 독일인, 엄마가 한국인인데 정작 아빠 언어는 배우지 못했대요. 엄마는 한국어를 쓰고, 엄마와 아빠는 영어로 Q 엄마가 되는 건 배운 적 없는 일을 해내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니나 씨가 사진을 전공하지 않고 사진가가 된 1-18.txt #엄마의 잔소리가 공부 못하는 아이 만든다 소리치고 야단치지 않아도 효과 1-19.txt #엄마들이여,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 Queen-여왕의 품격 1-2.txt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Comments Feed Fangirl Diaries – Part 1: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업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이죠. 오롯이 각자의 선택에 따라야 할 것 현실이 이렇다보니 아기 엄마가 1인 기업을 창업한다는 것은 함부로 도전하기 힘든 꿈같은 일 입니다. 게다가 불꽃튀는 우울증이 올 정도였어요. 그 때 친구가 ‘구글 캠퍼스 포 맘(“구글캠”)’이라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알려주었죠. 엄마로서 배려를 엄마가 된 후에는 제 얼굴이 언제라도 아기와 닿게 되니까 더욱 화장을 할 수가 없게 되었고 육아를 하다 보니 화장을 할 시간도 예민한 여자들도 아기 엄마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화장품으로 만들자고 생각했죠. 그 결과 율립 립스틱은 산자나무오일, 되었는지, 엄마로서 여자로서 어떤 간절한 이유가 있었는지, 직접 고객들에게 이야기하고 반응을 보자는 생각이었죠. 더해 3종 세트를 만들었어요. 그 다음 단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기까지 구글캠에서 만난 실력파 엄마들의 도움을 많이 보니 어머님이 딸 건강을 생각해 성분이 안전한 화장품을 먼저 사주고자 하시는 것이죠. 율립이 세대를 넘어서 ‘엄마와 딸이 함께 반대로 어린 딸을 둔 엄마로서 사업을 병행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일 듯 합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세워나갈 계획이신가요? 율립을 운영하면서 율희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요. 다른 엄마만큼 챙겨주지 못하면 어쩌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외로움을 돕는 도구가 되고자 하는 것이죠. 사업 초기부터 제품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비전을 실천하고 싶어서 ‘그로잉맘’처럼 엄마들을 원혜성: 립스틱 만드는 엄마, 딸을 생각하는 스타트... 엄마가 될지 말지, 어떤 경력을 만들어 나갈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1-20.txt #아이에게 좋은 모유 수유, 엄마에게는 해롭다? - Queen-여왕의 품격 1-21.txt #수험생을 위한 엄마의 1일 스케줄표 - Queen-여왕의 품격 1-22.txt #성폭행한 범인 직접 찾아낸 엄마의 40일 추적기 - Queen-여왕의 품격 1-23.txt #KLPGA ‘엄마골퍼’ 홍진주 10년만에 감격의 우승 - Queen-여왕의 품격 1-24.txt #자녀의 정서교육에 중요 '엄마의 감정 다스리기' - Queen-여왕의 품격 1-25.txt 1-26.txt #스타 강사 김미경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 Queen-여왕의 1-27.txt 1-28.txt #엄마가 아이의 레벨 브레이크를 만든다? 영어학습의 덫에 걸린 아이들, 올 1-29.txt #송혜교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살아온 성장사 공개 - Queen-여왕의 품격 1-3.txt 1-30.txt #‘임명’ 강경화, 과거 “엄마가 장관이 되면 국적을 바꾸겠다” 시선 집중 1-31.txt #1990년 7월호 STAR MAKER/ 스타를 낳고 스타로 기른 '엄마 매니저' 총집합 1-32.txt #인기 걸그룹 ‘카라’의 규리 엄마 성우 박소현이 말하는 ‘아이돌 엄마로 1-33.txt #‘스토리텔링 교육의 발견’ 아이 마음 잘 아는 엄마 & 폭 넓은 시야를 가 1-34.txt #한류스타 김현중 그의 엄마를 직접 만났다 - Queen-여왕의 품격 1-35.txt 엄마의 이름 친정엄마는 살림꾼 중의 살림꾼이었다. 하루 세 번 집 안 청소를 할 만큼 부지런하고 깔끔했다. 도시락은 엄마 살림의 절정이었다. 집어 도망가기도 했다. 이를 알고 엄마는 반찬만 여러 통 더 싸주셨다. 또 친구들은 우리 집에 와서 시험 공부하는 날을 기다렸다. 엄마는 공부하라고 크게 채근하지도 않으셨고, 오히려 중간중간 간식을 챙겨주시고, 집을 평소보다 더 깔끔하게 엄마는 본인의 임무를 절대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었다. 외할머니가 워낙 어릴 때 돌아가신 게 큰 이유다. “엄마 없이 사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늘 말씀하셨다. 본인에게 하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늘 ‘최고의 엄마’를 하지만 엄마 스스로에게도 안락하고 따뜻한 날들이었는지는 의문이다. 유리알처럼 매끈한 집 안이나, 한 반 아이들도 거뜬히 먹일 만한 도시락이나, 내 친구들까지 두루 살피는 노력 뒤 그늘은 좀 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기억났다. 거의 매일 엄마는 몸살을 내가 엄마를 더 강렬하게 기억하는 날들은 따로 있다. 어느 날 문득 주부대학을 다니겠다 하셨던 때다. 그때부터 몇 년간 엄마는 열심히 일본어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학교 공부를 했다. 집 안 곳곳에 엄마 이름이 적힌 노트나 책이 놓이기 시작했다. 아침 따끈해 보였다. 나는 한 번씩 노트 표지의 엄마 이름을 손으로 매만져보고는 했다. 그 이름 세 글자가 왜 그렇게 빛나 보였을까? 그 무렵 엄마는 별로 히스테릭하지도 않았고, 외할머니의 부재에 대해서도 자주 말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도 그 당시 엄마를 마음에 품고 있다. 살면서 힘들어질 때면 꺼내보는 모습 중 하나다. 그 모습이 내 삶에 직접적인 에너지를 준다. 엄마가 ‘엄마’가 어릴 적에는 그저 엄마가 바쁘고, 뭔가 공적인 일을 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면 좋은 거니까, 그래서 멋있어 보이는 줄 알았다. 혜택보다도 엄마 이름 세 글자에서 더 큰 삶의 에너지를 얻는 이유를…. 엄마는 그 몇 년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최고의 엄마’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살림을 했다. 그러나 정작 그 ‘엄마’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았을 때가 내게는 가장 멋지게 기억되고 있다는 것을 아실까. 엄마가 잠시나마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자기 이름 세 글자를 이곳저곳에 써놓던 시기를 보여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엄마로서 삶의 무게가 버겁더라도 종국에는 내 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학업으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저런 일로 바쁜 요즘, 이제 네 살이 된 딸이 묻는다. “엄마, 학교 가?” 아무래도 나는 제법 선생님처럼 “학생! 이름이 무언가요?”하고 물었다. 그 순간 엄마 노트의 이름 세 글자가 떠올랐다. 나는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저는 김서화입니다”라고 초등학생처럼 대답했다. 딸이 나를 따뜻한 엄마로 기억하는 동시에 나의 이름도 기억하기를 바란다. 엄마가 자기 이름을 찾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들이 살면서 곤궁해질 때, 삶의 자원이 되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칼럼니스트.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여성주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변화시키고자 글을 쓰고 있다. 1-36.txt 엄마의 아름다운 일상 얼마 전 친한 친구 둘과 술잔을 기울이며 각자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친구의 엄마는 얼마 전 다리를 다쳤는데, 다친 사실을 숨기면서까지 20년간 운영하시던 식당 일을 계속해 친구를 속상하게 했다고 했다. 또 다른 친구의 엄마는 평생 일을 하느라 고생해서 이제 좀 쉬어도 되는데 아직도 동네 아줌마들과 철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소일거리로 한단다. 친구는 엄마가 편하게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늘 괜찮다고만 한다며, 왜 그렇게 쉬는 것을 어려워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우리는 어느새 자신의 엄마가 그렇게 한창 이야기하다 우리는 갑자기, 슬퍼졌다. 도대체 우리의 엄마들은 언제부터 이토록 강했던 것일까? 엄마도 나처럼 평범한 30대 여성일 때가 있었을 텐데, 엄마도 나처럼 어떤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늘어지게 자고 싶고, 어떤 날엔 술도 펑펑 친구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가 없는 곳에서는 ‘우리 엄마가 최고야!’라고 해놓고는 막상 밥은 잘 챙겨 먹었냐는 엄마의 말을 시큰둥하게 받아쳤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또 후회했다. ‘엄마에게 상냥하기’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내 평생의 숙원 사업이다. 세상 모든 딸들은 왜 이렇게 엄마에게 약하면서도 강할까. 우리는 가장 편한 존재에게 가장 약해지고, 가장 강해진다. 나이가 드니 이제 ‘엄마’ 소리만 나와도 금세 마음이 뭉클해지고 바로 반성 모드로 변환된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여자가 아닌 엄마로, 주부로 살았을 엄마의 과거 시간들이 더 생경하게 가늠이 돼서 일지도 모르겠다. 핀란드에는 ‘엄마가 자식에게 주고 싶은 것만 파는 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장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자식이 엄마에게 주고 그림들은 ‘딸이 엄마에게 주고 싶은 그림’이다. 일상 속 주체로 표현될 때가 많았다. 안나 앙케의 그림도 마찬가지다. 엄마의 일상을 쫓아다니며 파파라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면 부인으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가사를 담당해야 했던 그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제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안나 앙케가 포착한 일상 속 여성들의 모습은 잊고 있던 엄마의 일상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명화는 우리가 잊고 있던 가치들을 새삼 떠올리게 해준다. 살기에 바빠서 잊고 지냈던 엄마의 일상, 기억하려고 애썼지만 깜빡 하고 놓친 엄마의 존재를 과거의 안나 앙케가 그려놓은 그림으로 다시 되새겨보자. 조만간 엄마를 만나면, 엄마의 하루하루도 안나 앙케가 남긴 명화만큼 멋졌노라고, 엄마의 삶이 이 그림보다 아름다웠다고 말해주고 싶다. 미술교육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art’ 대표이자 <그림은 위로다> <출근길 명화 한 점> <엄마로 태어나는 시간> 등을 1-37.txt 노래 부르는 엄마의 아이는 행복하다 날 아이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다시 내원했다. 음악원에 온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악기들을 만져보고 소리 내 보고, 소리가 나면 엄마를 쳐다봤다. 바로 이때 엄마가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생소한 물건과 새로운 상황을 판단한다. 엄마의 반응이 긍정적이면 ‘이건 가지고 놀아도 되겠구나’ ‘이런 소리를 엄마는 좋아하는구나’ 등의 생각을 하게 되고, 엄마의 반응이 부정적이면 ‘이건 별로 좋은 물건이 아니구나’ ‘엄마는 이런 소리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지율(가명)이의 엄마는 쳐다보는 지율이를 향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약간 끄덕여줬다. 지율이는 이내 악기를 내려놓고 다른 악기의 소리를 내며 또 엄마를 쳐다봤다. 여전히 엄마는 같은 반응이다. 이렇게 지율이의 악기 탐색은 빠른 시간에 끝났다. 나중에 상담하는 과정에서 지율이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가지고 지율이가 이번엔 엄마가 아닌 나를 쳐다본다. “시냇~물은 졸졸~~졸” 하고 불러주며 레인메이커를 한쪽으로 기울일 수 있도록 시작된 놀이는 한참 동안 지속됐고, 결국 그날 지율이는 “또”라는 말을 소리 내어 말했다. 나와의 놀이를 지켜보던 지율이 엄마는 과묵한 엄마보다는 수다쟁이 엄마가 좋지만, 너무 수다스러운 엄마는 아이에게도 피곤할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중요한 것은 말수의 적고 많음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 간의 상호작용이다. 엄마가 말을 하면 아이가 반응하고, 아이가 반응하면 엄마가 그 반응을 또 보고 싶어서 말도 걸고, 흔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시도를 한다. 엄마의 시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도 있고, 무반응인 것도 있다. 엄마의 시도로 아이가 세상을 배워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다른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보이는 반응을 통해 엄마가 아이와의 소통법을 깨쳐간다. 결국 아이가 자라는 것과 같은 속도로 엄마도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 중요한 과정에 지율이 엄마처럼 아이에게 어떤 자극을 주어야 좋을지 모르겠거나, 알아도 막상 하려니 쑥스럽고 어색한 경우가 있다. 이럴 사실 아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잘 주는 엄마에게도 하루 종일 아이와 대화하고 반응을 하는 일은 피로한 일이다. 어떨 때는 내가 혼자 뭐하나 싶기도 하고, 많이 외롭고 지친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이를 떼어 놓는 것도 못할 노릇이다. 어린 연령일수록 엄마와 아이는 한 몸인 듯 한 몸 아닌 상태다. 아이가 엄마 냄새, 엄마 소리를 끊임없이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런 상황에서 노래는 꽤나 도움이 된다. 흥얼흥얼 노래하며 엄마가 여전히 아기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소리로 알려주면 아기는 훨씬 안정감을 느낀다. 엄마의 입장에서도 말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보다 노래가 훨씬 쉬운 일이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라고 질문하는 엄마가 꼭 있다. 답은 걱정할 필요 없으니 충분히 불러주라는 거다. 왜냐하면 아이는 엄마의 노래를 음악으로 듣는 것이 아니고 엄마의 마음으로 듣기 때문이다. 아이에게는 그저 엄마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있으면 감동적인 연주가 될 수 없다.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에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래서 엄마의 자, 이제 엄마, 아빠가 언제 어떤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지 구체적인 예가 있었으면 할 거다. 엄마, 아빠가 즐겁게 잘 부르는 노래, 아이가 듣고 좋아하는 노래면 된다. 우선은 아기가 처음 배우는 엄마, 아빠, 맘마 등의 단어가 포함된 동요나 아기들이 좋아하는 의성어나 의태어가 포함된 동요로 시작해보자. 말수가 적어 고민인 엄마에게 노래는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사랑의 세레나데가 될 것이고, 수다쟁이 엄마의 노래는 엄마와 아이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여하튼 노래에는 부작용이 없다. 음악처럼 아이의 정서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음악활동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은 엄마가 1-38.txt 엄마와 함께 추억 여행 아이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엄마의 초등학교에 가다 “엄마, 읽어 주세요.” “엄마, 엄마도 골목에서 놀았어요?” “엄마랑 외삼촌이랑 이모 아가 때 모습 보고 싶다.” 엄마는 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던 쌍둥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담겨 있었다. 첫돌 사진, 세 살 무렵 엄마 손을 잡고 남동생과 함께 걷는 모습,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여섯 살 무렵 “엄마, 팬티 보여요!” “엄마, 지금 코 파는 거예요?” “이 총 누구 거예요?” “엄마, 귀여워요.” “이야! 우리 엄마, 상 탔다!!! 엄마, 무슨 상 탔어요? 대상 탔어요? 대상?” “아니… 엄마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이야.” “엄마, 흙은 왜 부드러워요?” 골목길, 그 속에 엄마가 있다 “학교 앞에 있던 문방구들이 다 없어졌네. 딱따구리 문방구도, 다람쥐 문방구도. 엄마가 늘 준비물을 사곤 했던 곳인데….” “엄마, 이거 뭐예요? 개구리 알 같아요.” “아, 이건 구슬이라는 거야. 엄마, 아빠 어린 시절엔 이걸로 구슬치기하면서 놀았어.” “여기는 엄마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가다가 늘 들르던 놀이터야.” “엄마, 엄마도 미끄럼틀 타는 걸 좋아했어요?” “아니, 엄마는 미끄럼틀보다 그네 타는 걸 더 좋아했어. 그네를 타다 보면 조금씩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았거든.” “엄마는 친구들이랑 ‘짬뽕’이라는 손 야구 놀이도 하고, 피구 놀이도 했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라는 노래에 맞춰 “여기가 엄마 집이었어.” “엄마 집?” “그럼 엄마 친구들은 다 어디 있어요?” “엄마 친구들을 볼 수 없어요?” 큰아이가 눈을 크게 뜨며 묻는다. “엄마, 그럼 우리 떡볶이 못 먹는 거예요?” 매콤한 떡볶이를 물에 씻어 한입 베어 물더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먹기만 하는 아이들. 낡은 앨범에 나온 엄마의 초등학교 입학 “엄마랑 엄마 학교 갔던 거 기억나?” “기억나요. 엄마랑 문방구에서 장난감 뽑았잖아요.” 유난히 장난감을 좋아하는 작은아이가 답했다. 남자아이들에게 감성적인 추억 “골목길을 걸어 엄마 집에 갔었잖아요. 학교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고 놀았고, 엄마가 다니던 길을 걸었고요. 문방구에서 장난감 떠오를 테니까. 엄마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학교와 골목길을 걸었던 기억이…. 1 엄마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 보며 이야기 나누기 엄마의 돌 사진, 외삼촌과 이모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 외할머니의 20대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30년 전 그 구슬치기를 배우며 외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공기놀이를 배우며 쌍둥이는 무척 재미있어 했다. 4 엄마와 걸었던 골목길 회상하기 그날의 코스를 정확히 기억해 냈다. 엄마나 아빠의 어린 시절이 담긴 골목길을 걸어 보는 것은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1-39.txt 내 나이 서른일곱, 이 나이가 되어도 친구 사귀는 데 에너지를 쏟게 될 줄은 몰랐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결국 엄마가 된 후, 내 인간관계의 틀은 ‘엄마’라는 이름 아래 완전히 재편됐다. 예전엔 그리 가깝지 않던 사이였어도 ‘물리적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아이 엄마(혹은 아빠)’면 자연스레 친한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를 데리고 만날 편한 장소를 찾다 카페에서 ‘친구 찾는다’며 글을 올리는 엄마들이었다. 얼마나 인간관계가 엉망인 ‘찌질’한 사람이면 인터넷에서까지 친구를 찾을까 싶어서였다. 하지만 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지금은 나의 무지몽매함과 오만함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엄마들이 얼마나 외로우며 씨름하는 일상만을 반복했다. 내가 물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두 아이를 달고 만날 수 있는 근거리에 사는 엄마 사람’이 없으니 카페를 통해 알게 된 2015년생 아이 엄마들과 함께하는 ‘정모’에 참가한 것이다. 어찌나 사람이 그리웠는지,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도 다들 십년지기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좋아했다. 그저 같은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마들은 첫째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의 같은 반 엄마들과도 가까운 사이가 됐다. 회사를 다닐 때만 해도 내 아이를 신경 쓰는 데만 느껴지기 시작했다.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에게도 관심과 애정이 샘솟았다. 이제는 서로의 집에 모여 함께 식사도 하고, 아이들 각박하고 바삐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엄마들은 그렇게 친구를 만들고 사람 냄새를 맡으며 살아간다. 엄마가 돼 감사한 일 중 하나는 한편으론 우리 사회가 엄마들의 인생을 별로 배려하지 않는 곳이어서 ‘엄마 노릇’하기가 힘들다 보니, 반대급부로 엄마들 간의 ‘동지애’가 더욱 끈끈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든다. 부디 바라건대, 세상살이를 한탄하며 엄마들의 우정이 전직 신문기자이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경향신문 정치?사회부 등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온라인 저널리즘에 관한 책 <잃어버린 저널리즘을 찾습니다>를 집필했다. 퇴사 후 엄마의 시각으로 써온 글들을 다듬어 사회적 에세이집 <요즘 엄마들>을 1-4.txt Korea » 댓글 피드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 Olive Magazine Korea » 엄마 생일 @임정연 댓글 피드 2박 엄마 생일 @임정연 윤아는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기분이 좋았다. 내년 생일에도 꼭 미역국을 끓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엄마, 미역 어디에 있어?” “아, 미역? 냉동실에 있어. 그런데, 왜? 뭐 만들려고?” 어?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깜짝 후유, 엄마가 눈치 못 챘다. 안 그래도 멸치랑 마늘은 어떻게 물어볼까 했는데. 얼른 냉동실 문을 열었다. 바로 미역과 멸치가 하는데 식탁의자가 높아 욕실의자를 가져왔다. 딛고 올라서서 물을 받았다. 오늘은 엄마 생일이다. 얼마 전 5살 내 생일에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주면서 말했다. “우리, 윤아는 좋겠다. 생일에 맛있는 미역국도 먹고. 엄마는 끓여주는 사람도 없는데.” 그때 엄마 눈치챌까봐 얼른 전화를 끊었다. 의자에서 내려와 미역국 만드는 법을 찾았다. “30분 동안 끓인다.” 시계를 보았다. 엄마가 올 때까지 시간이 아직 많이 있다. 다시 바닥에서 당근과 버섯을 썰었다.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 한참 썰고 있는데 엄마가 전화를 했다. “응, 엄마.” “엄마 일 끝났어. 금방 갈 거야.” “벌써?” 화들짝 놀라 시계를 보자 벌써 엄마의 퇴근 시간이었다. “엄마, 오늘 일 다 끝난 거야? 다른 일 없어?” “없는데. 왜? 윤아 뭐 하는 거 있어?” “아니. 나 아무것도 안 해.” “그래? 엄마 빨리 갈게.” 큰일 났다. 엄마가 온다는데 아직 아무것도 된 게 없다. 빨리해야 되는데. 미역국, 미역국. 레인지를 보자 멸치 냄비와 시금치 손을 뻗어도 숟가락이 닿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프라이팬을 들었다. 그때 등 뒤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아야. 엄마 왔어.” 그 소리에 놀라 프라이팬을 떨어뜨렸다. 돌아보자 엄마와 외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며 들어서고 있었다. “엄마.” 으앙 하고 울음이 터졌다. 엄마가 달려와 안아주었다. 씻고 나오자 식탁에 케이크가 놓여 있었다. 엄마가 식탁에 앉아 있고 할머니는 그릇에 날 보며 말했다.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노래를 불렀다. 엄마와 함께 촛불을 훅 불었다. 그러곤 미역국에 밥을 먹었다. 잡채도 맛있고 다른 반찬도 맛있었다. “이제 윤아가 다 컸네. 엄마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이고, 잡채도 하고.” “응. 내가 했어. 엄마 맛있어?” 으쓱하며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가 할머니와 눈짓을 주고받으며 웃었다. “응. 맛있어. 엄마가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내년에도 또 해줄 거지?” “응. 엄마. 내년에도, 그 내년에도 내가 미역국 꼭 끓여줄게.” 엄마가 좋아하는 * 엄마생일 1-40.txt 부모들은 이제 막 입술을 꼬물거리기 시작한 아이를 보며 “엄마” “아빠”를 수없이 되풀이한다. 우리 아이가 하루빨리 “엄마” 옹알이는 생후 6, 7개월이 돼야 가능하다. 이때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처음 ‘엄마’나 ‘아빠’를 말했다며 감동하기도 하는데, 생후 10~11개월부터 아이는 ‘엄마’ ‘아빠’ ‘멍멍이’ ‘맘마’ 등 친숙한 몇 가지 단어를 이해한다. ‘엄마’라 말하면 엄마를 쳐다보고, ‘주세요’ ‘나가자’ 등 간단한 지시어를 듣고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언어 이해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생후 ‘엄마 과자’ ‘아빠 쉬’처럼 두 단어를 연결해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 시기의 언어 발달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이가 두 단어를 결합해 말하기 시작했다면 두세 달만 지나도 ‘엄마가 먹어’ ‘과자 주세요’ 등 좀 더 완전한 문장을 내뱉는다. 이 시기의 1-41.txt 좋은 엄마가 될 거야 엄마가 되고 싶다. 내 아이에게만큼은 정말 좋은 엄마. 그러나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평범한 것 같아 보여도 결코 쉽지 않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타고난 모성이란 것이 그에게는 없었다.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엄마의 모습을 흉내 내려고 하지만 달라. 엄마는 그냥 나에게 익숙한 거야.” 예상치 못했던 임신 통보에 병원을 나와 밤거리를 정처 없이 걸었다.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다니!”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나는 한 번도 내가 좋은 엄마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아이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누군가를 세심하게 돌보는 서서히 사라졌다. 예상보다 꽤 괜찮은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에 조금씩 적응해 갔다. 세상의 여느 엄마들처럼. 그 과정에는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정신적·육체적 노동이 뒷받침돼야 했다. 그런데 그 노동은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았다. ‘정말로 세상의 수많은 엄마들이 이렇게 대단한 일을 소리 소문도 없이 해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다른 엄마들에게 물어볼 정도였다. 그렇게 물어보면 다들 웃고 넘겼지만 나는 진심으로 궁금했다. 해줘야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좋은 부모란 기준을 정해 놓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아등바등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돌아봐도, 내게는 누군가를 세심하게 돌보는 재능은 별로 없는 듯하다. 나는 친정엄마나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않는다는 것이다. 잔소리를 해도 크게 달라지는 게 없자 엄마는 “성격이 저런걸, 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는 진심으로 내 아이가 예민한 성격이 아님을 감사했다. 만약 아이가 예민했다면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나의 꿈은 더욱 멀어졌을 꽤 괜찮은 엄마를 위하여 아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닌 것이 분명하다.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난 꽤 괜찮은 엄마다. 일단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보다 육아에 방해만 된 것도 아니다. 아이가 집을 잔뜩 어질러놓아도, 실수를 하더라도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엄마가 덜렁대고 내가 아직 좋은 엄마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3년 동안 ‘썩 괜찮은 엄마’라고 스스로 믿게 됐으니, 앞으로 좋은 엄마란 꿈을 이룰 가능성도 많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엄마의 모습은 이렇다. 내 아이의 인생에서 조연이 됨을 기꺼이 인정할 수 있는 엄마,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매여 속상해 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내는 엄마.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이가 커서 “엄마는 내가 있어 참 행복했었다”고 기억하면 좋겠다. 1-42.txt “안녕, 엄마 잘 다녀올게.” 결혼을 하면 당연히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철없던 예상과는 달리 엄마가 되는 길은 험난했다. 1년 만에 얻은 아이를 유산하고 직장 생활과 병원 진료를 병행했지만 임신은 쉽게 되지 않았고, 결국 휴직까지 하며 오로지 엄마가 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시간을 아이를 낳자 엄마가 되기 위해 했던 고군분투는 아이를 키우는 고군분투로 틈 없이 이어졌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코끝이 찡해졌다. 친정엄마마저 제정신이냐며 타박을 하는 마당에 며느리를 지지하며 흔쾌히 아이를 맡아주시는 시부모님이라니. 나만 귀여운 오르골 그리고… 아기 옷! 내 시선은 의지와는 다르게 자꾸 아기 옷과 장난감에 멈췄다. 7박 9일만큼은 엄마라는 타이틀에서 자유로워지겠다던 의지가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이후로도 나는 여행 내내 아기용품과 유모차, 엄마 품에 안긴 아이를 볼 하지만 내가 엄마이기 때문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스페인 거리에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많았다. 특히 바로셀로나에는 유모차에 아기를 앉힌 채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기거나 거리를 활보하는 엄마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에서는 엄마 혼자 유모차를 끌고 외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크나큰 모험이다. 그래서일까. 이곳 엄마들이 태어난 지 엄마와 자유인, 그 사이 어디쯤에서 물론 여행을 한껏 즐기는 동안에도 ‘엄마’라는 정체성은 시시때때로 나를 찾아왔다. 틈날 때마다 아이를 찍어둔 동영상을 보며 웅장함과 정교함, 독창성에 압도당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도 불현듯 가족 생각이 났다.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딸과 홀로 집을 지키고 있을 남편, 선뜻 아이를 맡아주신 시부모님, 그리고 잔소리는 했지만 딸을 걱정하고 있을 친정엄마까지. 여행을 시작할 자유롭고 싶은 나와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는 나, 오로지 나로 존재하고 싶은 마음과 엄마로서의 본능은 그렇게 수시로 왔다 갔다 들었다. 무엇보다도 행복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엄마를 보며, 내 딸 역시 그렇게 자라기를 바라니까. 엄마의 여행은 미래진행형 감격의 해후까지는 아니어도 “엄마”하며 안겨는 줄 줄 알았건만. 엄마 없이 잘 지내준 것에 감사하면서도 왠지 모를 서운함이 여행에서 돌아오자 정신없는 일상이 나를 두 팔 벌려 맞이했다. 복직과 함께 워킹맘의 세계에 입성, 엄마와 직장인으로서의 역할을 19개월 된 딸 세연이의 엄마이자 7급 공무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종종거리며 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늘 떠날 준비가 돼 1-43.txt 노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감정이 폭발해 일단 남편과 함께 있는 자리를 피하고자 나왔지만 아이가 걱정됐다. 언젠가 들었던 육아 팟캐스트에 출연한 한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엄마는 부부 싸움을 하고서도 집을 나갈 수 없는 존재잖아요. 남자들은 쉽게 나가버릴 수 있지만 엄마는 난 나쁜 엄마일까. 죄책감이 들었지만 다시 집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왜 아빠는 되고 엄마는 안 되냐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내 얘기를 들은 어떤 엄마들은 ‘24시간 프리데이’를 부러워하면서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다. 혼자서 엄마의 놀이를 끝내고 아이에게 돌아가면, 아이가 훨씬 더 사랑스러워진다. 엄마들이 가끔씩 집을 나가는 것은 아이의 정서에도 그렇다! 노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자유롭게 살겠다’던 20대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하루하루 모성애를 탐구하며 보내는 서른일곱 초보 엄마. 2008년 <한겨레>에 1-44.txt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가수 아이유의 엄마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열었다. 매장 이름도 딸의 히트곡에서 따온 ‘좋은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스타 가족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또 하나 늘었다. 가수 아이유(23)의 엄마와 이모가 동업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좋은 날’이다. 동명의 아이유 히트곡 때문인지 친숙한 느낌이 든다. 아이유의 엄마가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5월 중순, 오픈한 아이유 엄마가 하는 레스토랑 직접 가보니 현재 액세서리 관련 회사는 방배동으로 이전했다고. 동업자인 아이유의 엄마도 레스토랑에 자주 온다고 한다. 실질적인 레스토랑 조만간 아이유 팬 카페에 엄마와 이모를 응원하며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올라오지 않을까. 1-45.txt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마음 들여다보니… 곧 시작되는 새 학기,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은 설레고도 두렵다. 아이가 아침마다 가기 싫다고 떼를 쓰지는 않을지, 회사에 자꾸 전화를 걸어 “엄마 빨리 집에 와”라고 보채지는 않을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마음 들여다보니… 통계적으로는 전체 아동의 3분의 2 정도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 이런 아이들은 만 3세가 되면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엄마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웃으면서 반긴다. 울고 떼를 쓰다가도 금방 달래져서 쉽게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 그러나 애착 관계가 불안정한 아이들은 엄마와 잘 떨어지려 하지 않으며, 유아기를 지나 학령기에 이르러 초등학교에 입학한 안정적인 애착 관계가 형성되려면 먼저 부모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분리불안’은 바로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할 때 생긴다. 엄마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혹은 엄마가 산후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이 있을 경우, 아이를 제대로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엄마들도 있는데,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보내도 그 시간이 아이나 엄마에게 즐겁지 않다면 애착 관계 형성에 원하는 대로 놀아주면 아이는 충분히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퇴근 후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집에 와서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놀아달라고 떼를 쓰면 사실 부담스럽다. 이럴 때는 “미안해 예은아, 엄마가 특정 상황을 설명하고 반복한다면 좀 더 아이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를 야단치는 장면을 놀이한다면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는 심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감과 안정감을 만약, 엄마가 아이와 지속적으로 놀아줄 만큼 여유롭지 못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일 경우, 먼저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와 아이는 정서적인 탯줄이 연결돼 있어 엄마의 불안한 마음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엄마가 불안한 상황에서 1-46.txt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엄마의 죽음 이후 어린 4남매와 젊은 아빠가 세상에 남겨지고, 이 위기의 가족 앞에 낯선 가사 도우미가 나타나며 변화가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의 장례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에 남겨진 어린 4남매와 젊은 아빠에게, 엄마는 죽은 뒤에야 가정 안에서 그의 역할이 얼마나 절대적이었는지 증명한다. 장례식 이후 엉망으로 흐트러진 집 안 구석구석은 엄마의 부재가 빚어낸 황폐한 가족의 풍경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그지없지만 업무 능력만큼은 만능. 박복녀(최지우)라는 이름의 그녀는 은상철(이성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의 노동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엄마의 레시피로 음식 맛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부모 면담까지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엄마와의 결정적 차이라면 복녀는 시간당 1만5천원의 수당을 받는다는 것. 즉, 이 드라마에서 복녀의 등장이 불러온 첫 번째 효과는 이제껏 비가시적 영역에 놓여 있던 엄마들의 가사 노동 가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내 보인다는 점이다. 복녀와 달리 출퇴근 두 번째 효과는 엄마들의 감정 노동에 대한 인식을 끌어냈다는 점이다. 복녀가 등장하면서 어수선했던 집의 외양은 깔끔하게 정돈되지만, 반대로 가족 내부의 어두운 그림자는 수면 위로 어지럽게 떠오른다. 그 중심에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져 있던 엄마의 슬픔과 상처가 놓여 있다. 가족들은 엄마에게 의존하기만 할 뿐 엄마의 감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온 가족이 매일 접하는 냉장고 문 위에 붙어 있었으나, 아무도 쳐다보지 않은 채 방치돼 있던 엄마의 유서는 그녀의 희미했던 생전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엄마의 유서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도 복녀였다. 유서가 개봉되면서 밝혀지는 것은 엄마의 깊은 상처다. 은상철은 가족 몰래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자녀들이 생전의 엄마에게 건넨 마지막 말은 “싫고 성가시다”였다. 또 사고로 알려진 엄마의 죽음은 결국 가족에 대한 엄마의 헌신과 애정은 누구에게도 보답받지 못한 감정 노동이었던 셈이다. 혼란에 빠진 가족 구성원이 고민과 속내를 토로할 때마다 아무런 공감의 의사도 표현하지 않는 복녀는 감정 노동을 철저히 거부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엄마가 해온 감정 노동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엄마의 죽음 이후 홀연히 등장해 그의 소중한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복녀는 어쩌면 무시당하고 폄하돼온 모든 엄마들의 유령일지도 모른다. 되돌아보게 한다. ‘엄마가 없는 가정’만 돌아다니며 비밀을 들춰내는 박복녀는 그 모순의 시작이 여성의 존재를 부재 상태로 만드는 엄마의 부재와 가족제도의 모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1-47.txt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배우 엄태웅의 아내로, 딸 지온의 엄마로 살아온 시간도 행복했지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몸을 만들며 복귀 준비를 해온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낳은 꼬마 스타 엄지온의 엄마로 대중에게 각인돼 고된 시간들, 이제는 또 지온이의 엄마로 한 사람의 아내로 변화하는 시간 안에서도 결국 춤의 열정을 놓지 않고 멋지게 무대로 지온이 엄마 최고!”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발레리나 몸매로 돌아간 그녀는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벅찬 감회를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춤추는 엄마의 성장통, 산후 우울증 1월 엄태웅과 결혼해 6월 딸 지온을 낳았다. 결혼 5개월 만에 엄마가 되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 3년의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집에서는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랑 놀아주고 집안 살림도 하는, 평범하지만 바쁜 아줌마의 일상을 살고 있어요. 근데 이런 일상 연기한 줄리엣의 엄마 역 레이디 캐플렛이에요. 두 원수 집안의 싸움으로 인해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로미오를 따라 죽음을 선택한 지온 엄마 윤혜진, 다시 발레리나로 턴 1-48.txt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처음에는 단순히 휴식을 취할 요량이었지만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요즘 출판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단연 신경숙(46)이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지난 4월 초 영어판 ‘Please Look After Mom(번역 김지영)’으로 번역돼 미국 서점에 꽂히면서 세계적으로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엄마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엄마를 부탁해’를 연달아 쓰면서 심신이 많이 지쳤죠. 예전부터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세계의 모든 ‘엄마를 부탁해’와 함께 여러 나라를 돌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왔어요.”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 같은 작품 두고 ‘자식 같다’고 표현하지만 신 작가는 ‘엄마를 부탁해’를 “엄마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보게 하고 느끼게 해준, 제게는 엄마 같은 책이에요. 어디를 가든 ‘엄마를 부탁해’가 세계 무대로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어버린 후 가족들이 뒤늦게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엄마’라는 단어가 토론토에서는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소설 속 엄마가 했던 말 중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나에게도 평생 엄마가 필요했다는 것을’이란 문장을 두고 “그 말을 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한 독자도 있었으며, 스페인에서는 아내가 어느 날 책을 읽던 중 ‘여보, 당신 같은 사람이 여기에 또 있어요’라고 했다는 거예요. 책 속의 아버지는 항상 엄마보다 엄마가 지닌 보편성 외에 작가 자신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시선을 넓히는 독자들도 많았다. 엄마를 잃어버린 상황에 대해 “각 나라가 처한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기자는 ‘엄마를 잃어버렸는데, 왜 경찰이 적극적으로 소설 속 엄마는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엄마를 잃어버림으로 인해 가족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에서 엄마를 회상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그린 데 의미 있다고 설명했어요. 소설이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유도 이미 우리는 엄마가 아들, 그리고 엄마 자신까지 여러 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 복수 화자를 도입할 경우 같은 대상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들이 퍼즐처럼 맞물려 더욱 구체적인 그림이 제시된다는 장점이 있다. A화자는 알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이 B화자를 통해 제시되고 C·D 화자의 힘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유럽 문학에는 없는 공동체적 감각이나, 인간에 대한 공감 등에서 희망과 대안을 찾는 거죠. ‘엄마를 [icon10.gif] ‘엄마를 부탁해’ 해외 현지 반응 아프도록 아름다운 말 ‘엄마’로 세계를 울린 신경숙 귀국 메시지 것에 있다. 실종된 여인은 누구인가? 어머니의 신비에 대한 생생한 찬사인 이 작품에서 오직 엄마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 뉴욕 “몇 년 동안 읽어본 번역 소설 가운데 가장 감동적이고 뛰어나며 놀라운 소설이다. 모든 문장이 아주 세밀하다. ‘엄마를 대 현대적 연애, 전통 대 새로운 자유라는 더 큰 모티프를 만들어낸다. 엄마에 대한 기억들은 독자들의 기억과 후회를 자극하며 1-49.txt 골프백 둘러메고 골프장에서 아들을 키운 시옥희 씨. 긴 세월 홀로 키운 아들이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엄마는 ‘별나다’는 나 힘들다고 그러지 말라 하는데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닙니다. 불안해가 집에 앉아 있지를 못하겠습니다.” 경기가 크든 작든 엄마의 마음은 똑같다. 벌써 아들이 프로 골퍼가 된 지 10년이 지났는데 그 긴장감은 여전하다. 어머니의 참견도 간섭도 많은 엄마가 아무리 야단을 쳐도 고분고분한 아들이라며 모두 칭찬을 했다. 반면 엄마는 모두들 ‘별나다’고 했다. 아들이 필드에서 실수를 하면 등짝을 때리는 것부터, 하품을 하면 대번에 양산으로 콕콕 찌르며 눈치 주는 유난스러운 엄마였으니까. 타고, 스키도 타고 그랬습니다. 겨울만 되면 하루도 안 빠지고 스키장에 갔어요. 내가 아파서 못 간다 하면, ‘엄마 나 돈 별나고 유난스러운 캐디 엄마 그때부터 엄마는 운전기사이자 캐디이자 코치로서 늘 아들과 함께했다. 당시 배상문 선수는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보통의 프로 뒷바라지는 오롯이 엄마 몫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에는 안 보이는 게 엄마 눈에는 보였다. 남 보기에는 설렁설렁 넘어가도 될 일인데 엄마에게는 어림없는 ‘너 엄마만 안 오면 더 잘하겠다’ 했더랍니다. 처음에는 상문이도 ‘오지 마라’ 했어요. 그런데 시합에 내리 지고 나면 제가 쫓아다니다 ‘와(왜) 그카는데?(그렇게 하는데?)’ 하다 보면 경상도 말씨라 싸우는 것 같고 한 대 쥐어박으면 엄마가 아들 때렸다고 난리 나고 그랬어요. 상문이도 알죠. 엄마가 쫓아와야 한다는 걸요.” “아이들 골프 처음 시키는 엄마들은 그걸 몰라요. 시합 한 번 나가는 데 드는 돈이 엄청납니다. 교통비에 여관비에 그린피까지 다 죽고 싶을 때 “괘안타 엄마야” 토닥여주는 아들 “엄마, 난 아무 상관 없다. 대구 내려가자.” 거지요. ‘엄마만 괜찮으면 나는 괜찮다’ 합디다. 아들 얼굴을 보니 어찌 죽겠습니까. 내가 힘을 내야지요.” 세상에 둘뿐이었다. 아들에게는 엄마, 엄마에게는 아들. 그래서 두 사람은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살았다. 그때도 “엄마야, 돈 없다. 성적이 부진할 때면 ‘미안하다’ 하며 엄마 마음을 가장 잘 챙기는 아들. 지금도 시합 도중 퍼팅이 끝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엄마의 평가를 받아야 마음이 놓이는 아들이다. ‘니캉 내캉’ 해가며 친구같이 살갑다. 그 어머니는 올봄에도 매실청을 1-5.txt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 서울 목동 다세대 주택 ‘동심원’에는 세 엄마가 산다. ⓒMAGAZINE 어린이집 보육 교사였던 큰 딸(37)은 아침 일찍 친정 엄마(63) 집에 들러 아이를 맡기고 일터로 갔고, 카페를 운영하던 둘째 식사를 챙기는 것도 고스란히 친정엄마 몫이 됐다. 이 즈음, 모계사회에 준하는 엄마와 자매의 공동 주거를 위한 건물 용도가 구체화됐다. * 함께 식사하는 공간 : 2층 엄마네 주방 2층 엄마의 부엌은 이 집에 사는 구성원 모두의 식사 장소다. 낮에는 여자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먹이고, 퇴근하는 아버지는 1층 카페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은 큰 딸과 작은 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오는 수익은 이 1-50.txt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에세이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를 펴낸 정옥숙씨를 만났다.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옷만 입는 정씨는 꽃을 보는 것도 햇빛을 쬐는 것도 미안하다고 했다. 커피잔을 들고서도 ‘환희 엄마가 내가 타주는 커피를 참 그런 그가 얼마 전 MBC ‘휴먼 다큐 사랑’에 출연하고,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는 책을 통해 진실 진영 남매, 엄마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했는지 알려주기 위해서다. 같더라고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억울한 얘기들을 만들어내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엄마가 ‘그게 아니다’라고 말해줘야죠.” “환희 엄마 별명이 ‘짠순이’였다. 불안해서 돈을 함부로 빌려주지 못한다. 나 역시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벌어오는 돈을 “선희 남편이 그렇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환희 엄마가 ‘선희 불쌍해서 어떡하느냐’며 정신없이 뛰쳐나가더라고요. 저녁 때 집에 날도 환희 엄마가 장례식장에서 울고불고 하는 장면이 계속 TV에 나오더라고요. ‘사람들이 저걸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며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환희 엄마가 그러니까 가족들도 많이 지쳐 있었어요. 그러니 친구들도 지쳤겠지. 그 사람들 심정도 이해하지 못 하는 건 “나도 가려고 옷까지 챙겨 입었다가 환희 엄마 생각이 나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고요. 그랬더니 영자가 ‘어머니 약이라도 사서 “우리 엄마 살려 주세요”라고 오열하던 환희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그저 나도 ‘빨리 가야지’ 하는 생각만 했다. 환희 준희가 그런 정씨의 발목을 잡았다. 아이들의 상처도 컸다. 엄마가 세상을 “환희 엄마가 그렇게 됐을 때 준희는 어려서 뭘 몰랐지만 환희는 금세 알아차리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작은 아이가 시신을 수습하러 온 형사의 다리를 끌어안고 ‘우리 엄마가 죽었대요.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라고 하는데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었어요. 환희 엄마를 끌어안고 주무르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환희가 그 앞에서 울고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이놈, 그걸 마음에 담아두었던 환희가 얼마 전 할머니에게 물었다. “그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던 날, 할머니가 왜 저한테 ‘이놈’ 하고 때 하던 얘기를 환희 준희가 똑같이 해요. 진실이 진영이도 어릴 때 ‘엄마 죽지 마. 우리가 열심히 살아서 이다음에 엄마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어려서 힘든 일을 겪어서인지 철이 일찍 든 환희 준희. 하지만 이 아이들이라고 해서 어떻게 엄마와 삼촌이 보고 싶지 않겠는가. 하루는 환희가 아침에 일어나 “엄마 꿈을 꿨다”며 달려왔다고 한다. 환희는 신이 나서 “가족 모두 사우나에 가서 엄마가 등도 밀어주고, 점심으로 황금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천사 옷을 입고 스테이크를 썰어서 입에 넣어줬다. 밥 먹고 한강에서 연을 날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잘 시간이 됐다며 나를 재워줬다”고 꿈에서 본 내용을 설명했다. 부러워하는 준희에게 ‘엄마 사진을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엄마 꿈을 꿀 수 있다’고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꿈에 나왔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겠어요. 그래도 나한테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내색을 안 해요. 그래도 딱 보면, ‘환희가 지금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구나’ ‘준희가 삼촌을 보고 싶어하는구나’라는 걸 알죠. 아이들이 정히 못 끌어안고 밤마다 “엄마가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울었다. 정씨는 지난날을 떠올리면 조성민을 용서할 수 없지만 딸의 마음을 헤아려 故 최진실·진영 엄마 정옥숙 눈물로 쓰는 편지 ‘환희 엄마가 살아 있었더라면, 아이들을 더 잘 키웠을 텐데’ 라는 생각에 그는 마음이 무겁다. “내가 한다고는 해도 요즘 젊은 엄마들의 교육열을 따라갈 수는 없으니까 답답하죠. 환희 엄마가 살아 있을 때 영어도 일찍 가르치고 해서 아직까진 괜찮은데 앞으로가 문제예요. 그래도 같은 반 엄마들이 지금쯤은 뭘 시켜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자기 “진실아, 진영아 엄마가 너희들한테 못 해준 게 너무 많아서 미안해. 다른 자식들처럼 좋은 부모 밑에서 평범하게 컸더라면 그런 생각을 안 했을지 모르는데, 못난 부모 만나서 고생만 하다 가고. 엄마는 늘 너희들 눈에 고인 눈물이 엄마 탓인 것 같아서 빛난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그게 너희들이 간직한 슬픔인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팠단다. 살아 있을 때 더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줄 준희를 위해 엄마를 응원해주렴. 사랑한다. 우리 딸, 우리 아들.” ■ 참고자료·‘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웅진윙스) 1-51.txt 1-52.txt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가 시작됐습니다! ‘엄마'들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캠퍼스 서울은 육아를 위해 스타트업을 향한 꿈을 잠시 접어주었던 엄마들을 돕고자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바로 어제 (7월 28일) 누구보다 따뜻한 열정을 지닌 엄마들을 8월 12일까지 총 3주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힘든 20~40대 제공하고 엄마들이 강의를 듣는 동안 아기들이 기어 다니며 놀 수 있는 푹신한 매트와 장난감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엄마도 아기도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창업의 하나부터 열까지 배울 수 있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앞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창업가들의 애로 사항과 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엄마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 가진 높은 열정을 증명하듯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의 첫 강의는 100% 참석률을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자의 뚜렷한 사업 동기를 가지고 이미 시작한, 혹은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엄마 아빠 창업가들이며, 뛰어난 얼굴을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 앱까지, 구체적이고 탄탄한 창업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성을 보여준 엄마들은 그 어느 프로그램 30개월 딸을 둔 엄마 허윤정 씨는 출산 후 육아를 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고재(오래된 나무)를 취급하는 창업을 시작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아기와 함께 참석할 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창업을 준비하는 엄마들과의 교류가 기대됩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엄마를 비즈니스 파트너도 만나게 될 엄마들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아직도 ‘스타트업’과 ‘엄마'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라벨: 엄마를 위한 캠퍼스 , 캠퍼스 서울 , Campus for Moms , Campus Seoul * 엄마를 위한 캠퍼스 o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가 시작됐습니다! 1-53.txt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2. 훈육은 어려워! [마음 톡톡] 엄마의 인내심이 자란다" 팔다리를 휘저으며 우는 모습은 참으로 세상 억울해 보였다. 처음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그럼 엄마가 신겨 엄마의 손이 옷에 닿는 것조차 단호하게 막아내는 따봉이. 그냥 빨리 입혀버리고 이 상황을 끝내고 싶은데, 끝까지 자기가 하겠다며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문제가 생기면 어화둥둥 어르고 달래기에 바빴고, 가능하면 쓴소리보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러다 여러 번의 경고에도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하면 나도 모르게 “엄마가 몇 번이나 말해야 해??”라며 갑자기 아이는 평소와 다를 게 없는 엄마의 말투를 접하며 자기가 혼나는 줄도 모르고 있었을 게다. 그래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던 중, 갑자기 엄마가 악마로 돌변하니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화를 내며 말하면 아이가 혼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을 잘 들을 것으로 나쁜 버릇을 키우는 엄마들이 없길 바랄 뿐이다. 초보 엄마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아이에게 “울음 그치고 엄마한테 오세요”라고 말하고 내 할 일을 하란다. 처음엔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저렇게 울다 목이라도 엄마도 공부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요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더욱 공부해야 한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시리즈 보러 가기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다면? ☞무배당 삼성화재 자녀보험 은 우리 아이가 <따봉맘의 엄마공감스토리> #2. 훈육은 어려워! [마음 톡톡] (0) 2017.07.25 TAG 감정조절, 독립심, 따봉맘, 떼쓰는 아이, 아이 키우기, 엄마, 엄마이야기, 육아, 육아전문가, 초보엄마, 훈육, 1-54.txt #한수원 블로그 한수원블로그 »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를 부탁해 댓글 피드 여성 R&D, 글로벌 기업으로 향하는 동력 국내 글로벌 아빠가 올때까지 엄마를 부탁해 만나지 못할 남편과 아이를 위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나타난 진우는 벌써부터 잔뜩 들떠 곧 한국을 떠날 박 대리도 진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사랑하는 아들 진우야, 아빠가 잠시 떠나있는 동안 엄마를 잘 1-55.txt 1-56.txt #생명의료법 블로그 »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댓글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댓글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모집하고 15살에 엄마가 된 골디는 못다 이룬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이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합니다. 골디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잘못된 것이라며 막으려 하지만 골디는 시술을 강행하고 결국 결국 31세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장암과 난자기증의 관련성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제시카의 엄마 제니퍼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에 대한 1개의 생각 1-57.txt 1-58.txt [FASHION] 엄마를 위한 공간으로 재 탄생한
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1-59.txt [외식동원]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순남시래기 사당점' 리뷰 여기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남시래기’입니다. 전주에서부터 3대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바쁜 현대사회에서 따뜻한 엄마밥상이 그리울 때, 이곳을 찾으면 정말 좋을 것 [외식동원] 엄마의 정성이 담긴 '순남시래기 사당점' 리뷰 (2) 2017.02.15 1-6.txt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엄마 오늘도 사랑해 Home / CULTURE / 그래도 괜찮은 하루 & 엄마 오늘도 사랑해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그녀 옆에는 같은 단어도 수천번이고 반복해서 알려준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세상의 방패, 선생님이 되어준 엄마는 큰 귀를 가진 베니처럼, 묵묵히 딸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구경선 작가는 청각장애로 인해 어려서 부터 그림을 그려 엄마와 의사소통을 했다.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그림을 그녀의 책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엄마, 오늘도 사랑해]를 통해 구작가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두가지를 사람들과 나누어본다. “오늘 하루, 그리고 엄마.” 엄마, 오늘도 사랑해 표지(평면) 1-60.txt 1-61.txt 모유수유 3: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관리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조절 많은 엄마들이 음식 조절이라는 문제때문에 모유수유를 망설이곤 합니다. 임신했을 때 보다도 가려야할 음식이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 수유를 하신다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엄마 뿐 아니라 아기까지 두 사람을 위해 먹게 되므로 좀 더 많은 열량이 민감한 경우에는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중에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유중에 엄마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기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한 달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엄마가 우유나 유제품을 먹은 후 수유를 통해 아이가 많은 엄마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더욱 수유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기를 감기로부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반대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아기에게 옮길까봐 수유를 중단한다고 하면, 아기가 감기에 옮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한가지 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 손을 잘 씻고 기침을 할 때 아기 쪽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스라엘 어머니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수유중인 엄마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커피한잔 맥주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데 많은 엄마들이 겁먹는거 같아요.못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다음달에 아기엄마가 되는 예비 맘이에요 ~ 자주 찾아올께요 좋은지식이 되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 엄마가 감기가 걸리수록 모유수유를 더 잘 해야하는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엄마가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 ~ ^^ 링크합니다. ~ 링크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정보라 신뢰가 가요 좋은 엄마 되기 위해선 꼭 읽어보면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 1-62.txt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때가 종종 있답니다. 이처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엄마의 주름을 보고 느껴지는 슬픔은 자식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오늘 이렇게 어머니 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지난 가을, 엄마와 함께 내장산 단풍놀이를 다녀왔기 때문이에요. 내장산은 인터넷 녹색 창에 <단풍 명소>를 검색하면 항상 탑10안에 들 정도로 단풍으로 유명한 지역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엄마와의 가을가을했던 무심하게 던진 엄마의 한마디가 저희 모녀를 내장산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덕분에 절정의 시기에 더 좋은 구경을 하였기에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죠? 사진이 남는 거라 그랬는데.. 엄마랑 커플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엄마와의 커플 사진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장산까지 왔던 것은 모처럼 만에 엄마와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와의 동행, 가을가을했던 내장산 단풍놀이 (0) 2017.02.10 1-63.txt responses Responses (RSS) :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 GF소아청소년과 블로그 Responses (ATOM) :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 GF소아청소년과 블로그 똑똑한엄마의 신생아목욕법! :INS] 목욕을 시킬 때 실내 온도는 엄마가 다소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인 24~27℃가 좋습니다. 특히 아기가 물에 젖은 채 온도는 38∼40℃가 적당한데 온도계를 사용하거나 엄마의 팔꿈치를 물에 담가봤을 때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으면 됩니다. 1-64.txt ▲ 최동욱 샘과 엄마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1-79.txt [엄마와 함께 다낭여행]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 여행필수앱 VOLO 유저 munoaeo 님도 평소에는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지만, 엄마를 위해 일정을 끝내고 호텔 가는 길에 롯데마트에 들렀다. 물가가 싸서 잡히는대로 카트에 담은 엄마와 나! 헤이즐넛맛 콘삭커피가 폭풍쇼핑을 마치고 점심으로 분짜정식을 먹었다. 여행 내내 엄마랑 나는 현지인처럼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팀 가족분들은 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엄마랑 나는 후다닥 저녁을 먹고 미케비치 앞 예쁜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또 오게 1-8.txt 엄마로 피어나는 시간 엄마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눈에 담고 교감하고 싶어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품에 안곤 한다. 눈을 맞추는 동안 아이는 엄마 얼굴을 만지고 품을 파고든다. 이런 순간에도 엄마는 행여나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봐 마음 놓고 바르지 못한다.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엄마 피부는 지키고 아이가 만져도 안심할 수 있는 스킨케어 &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1 제품을 만든 세 아이의 엄마 린든리브즈의 아로마 오일이다. 유기농 로즈힙 오일과 유기농 아보카도 오일이 주성분이며, 레몬 한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2 11 스킨젠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 아이를 돌보다 보면 아이가 수시로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 심지어 입안에 넣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엄마의 머리카락에 집착한다면 샴푸를 천연 제품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스킨젠의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는 96% 이상 ★ 피부과 전문의 조재훈의 오직 엄마를 위한 피부 관리 팁 엄마 안심 뷰티의 조건 3 엄마는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으려고 화장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육아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보습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엄마의 피부를 지키는 길이다. 1-80.txt #생명의료법 블로그 »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댓글 피드 생명의료법 블로그 »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댓글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모집하고 15살에 엄마가 된 골디는 못다 이룬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받고 이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합니다. 골디의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잘못된 것이라며 막으려 하지만 골디는 시술을 강행하고 결국 결국 31세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대장암과 난자기증의 관련성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제시카의 엄마 제니퍼 “우리 엄마 아닌 우리 엄마, 안전한가요?”에 대한 1개의 생각 1-81.txt 모유수유 3: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관리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조절 많은 엄마들이 음식 조절이라는 문제때문에 모유수유를 망설이곤 합니다. 임신했을 때 보다도 가려야할 음식이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 수유를 하신다면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엄마 뿐 아니라 아기까지 두 사람을 위해 먹게 되므로 좀 더 많은 열량이 민감한 경우에는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중에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유중에 엄마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기의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생후 한 달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엄마가 우유나 유제품을 먹은 후 수유를 통해 아이가 많은 엄마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더욱 수유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기를 감기로부터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반대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아기에게 옮길까봐 수유를 중단한다고 하면, 아기가 감기에 옮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한가지 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 손을 잘 씻고 기침을 할 때 아기 쪽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이스라엘 어머니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수유중인 엄마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커피한잔 맥주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은데 많은 엄마들이 겁먹는거 같아요.못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다음달에 아기엄마가 되는 예비 맘이에요 ~ 자주 찾아올께요 좋은지식이 되었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 엄마가 감기가 걸리수록 모유수유를 더 잘 해야하는군요..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 엄마가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 ~ ^^ 링크합니다. ~ 링크 합니다. ~ 믿을수 있는 정보라 신뢰가 가요 좋은 엄마 되기 위해선 꼭 읽어보면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 1-9.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