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hier de travail (INPUT) : ./DUMP-TEXT/1-38.txt
Encodage utilisé (INPUT) : utf-8
Forme recherchée : \엄마|mamma|mama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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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ne n°13 : 엄마와 함께 추억 여행
Ligne n°16 : ... 없이 이곳저곳 발 도장 찍느라 금세 지친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나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을 들춰보다가 훌쩍 떠나기로 했다.- Ligne n°17 : 아이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Ligne n°18 : 글 박헤나 에디터 윤경민 포토그래퍼 유재\xEC\xB2 ...- Ligne n°22 : 엄마의 초등학교에 가다
Ligne n°27 : ... 예스러운 그림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Ligne n°28 : “엄마, 읽어 주세요.”
Ligne n°29 : 제목은 <오래된 골목>. 사방치기를 하는 아이들 모습이 그려진 표지를 보니 빙그레 웃음이 나왔다. 꼬불꼬불 좁다란 길을 따라 ...
Ligne n°32 : ...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 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따라 고운 옷 갈아입는 산….”- Ligne n°33 : “엄마, 엄마도 골목에서 놀았어요?”
- Ligne n°33 : “엄마, 엄마도 골목에서 놀았어요?”
Ligne n°34 : “그럼. 골목에서 외삼촌과 이모까지 삼 남매가 해가 질 때까지 뛰어놀았지.” ...
Ligne n°34 : ... “그럼. 골목에서 외삼촌과 이모까지 삼 남매가 해가 질 때까지 뛰어놀았지.”- Ligne n°35 : “엄마랑 외삼촌이랑 이모 아가 때 모습 보고 싶다.”
Ligne n°36 : 엄마는 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던 쌍둥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
Ligne n°35 : ... “엄마랑 외삼촌이랑 이모 아가 때 모습 보고 싶다.”- Ligne n°36 : 엄마는 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던 쌍둥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 Ligne n°36 : 엄마는 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던 쌍둥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Ligne n°37 : “너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귀엽고 예뻤어. 다음에 외가에 가면 앨범을 찾아서 보여줄게.” ...
Ligne n°38 : ... 며칠 뒤 외가의 안방 장롱을 뒤져 여러 권의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낡은 앨범 한 권을 찾아냈다. 나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Ligne n°39 : 담겨 있었다. 첫돌 사진, 세 살 무렵 엄마 손을 잡고 남동생과 함께 걷는 모습,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여섯 살 무렵
Ligne n°40 : 교회학교에서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가 찍은 단체 사진 등. ...
Ligne n°40 : ... 교회학교에서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가 찍은 단체 사진 등.- Ligne n°41 : “엄마, 팬티 보여요!” “엄마, 지금 코 파는 거예요?” “이 총 누구 거예요?” “엄마, 귀여워요.”
- Ligne n°41 : “엄마, 팬티 보여요!” “엄마, 지금 코 파는 거예요?” “이 총 누구 거예요?” “엄마, 귀여워요.”
- Ligne n°41 : “엄마, 팬티 보여요!” “엄마, 지금 코 파는 거예요?” “이 총 누구 거예요?” “엄마, 귀여워요.”
Ligne n°42 : 쌍둥이는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던 끝에, 꽃다발을 손에 든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을 보더니 괴성을 질렀다. ...
Ligne n°42 : ... 쌍둥이는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던 끝에, 꽃다발을 손에 든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을 보더니 괴성을 질렀다.- Ligne n°43 : “이야! 우리 엄마, 상 탔다!!! 엄마, 무슨 상 탔어요? 대상 탔어요? 대상?”
- Ligne n°43 : “이야! 우리 엄마, 상 탔다!!! 엄마, 무슨 상 탔어요? 대상 탔어요? 대상?”
Ligne n°44 : “아니… 엄마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이야.” ...
Ligne n°43 : ... “이야! 우리 엄마, 상 탔다!!! 엄마, 무슨 상 탔어요? 대상 탔어요? 대상?”- Ligne n°44 : “아니… 엄마 초등학교 입학식 사진이야.”
Ligne n°45 : 아침마다 늦잠 자느라 어린이집에서 지각대장은 맡아놓았으면서도, 늘 “초등학교 가고 싶어!”하고 외치던 쌍둥이의 귀가 번쩍 ...
Ligne n°55 : ... 밖으로 나오면 안 되는데, 여기서는 모래를 들고 뛰어다녀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신이 났다.- Ligne n°56 : “엄마, 흙은 왜 부드러워요?”
Ligne n°57 : “가루니까. 가루는 부드럽잖아. 밀가루 만져 보면 부드럽지?” ...- Ligne n°67 : 골목길, 그 속에 엄마가 있다
- Ligne n°71 : “학교 앞에 있던 문방구들이 다 없어졌네. 딱따구리 문방구도, 다람쥐 문방구도. 엄마가 늘 준비물을 사곤 했던 곳인데….”
Ligne n°72 : 아침이면 아이들이 문방구 앞에 줄을 서서 준비물을 사던 풍경은 이제 사라졌다. 1980년대에 비하면 학생 수가 3분의 1로 ...
Ligne n°76 : ... 구슬에 머문다.- Ligne n°77 : “엄마, 이거 뭐예요? 개구리 알 같아요.”
Ligne n°78 : “아, 이건 구슬이라는 거야. 엄마, 아빠 어린 시절엔 이걸로 구슬치기하면서 놀았어.” ...
Ligne n°77 : ... “엄마, 이거 뭐예요? 개구리 알 같아요.”- Ligne n°78 : “아, 이건 구슬이라는 거야. 엄마, 아빠 어린 시절엔 이걸로 구슬치기하면서 놀았어.”
Ligne n°79 : 아이는 구슬을 두 묶음이나 사서는 부자가 된 듯 주머니에 가득 넣고 나온다. ...
Ligne n°82 : ... 아이가 나였다. 그때 줄을 지어 걷던 길을 쌍둥이와 함께 걷는다.- Ligne n°83 : “여기는 엄마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가다가 늘 들르던 놀이터야.”
Ligne n°84 : 놀이터를 보자 아이들은 미끄럼틀로 달려간다. 추운 날씨인데도 몇몇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 내 기억 속 놀이터에는 철봉과 ...
Ligne n°85 : ... 미끄럼틀, 정글짐과 구름사다리가 있었다. 지금은 사라진 정글짐 자리에 커다란 대형 미끄럼틀이 놓여 있었다.- Ligne n°86 : “엄마, 엄마도 미끄럼틀 타는 걸 좋아했어요?”
- Ligne n°86 : “엄마, 엄마도 미끄럼틀 타는 걸 좋아했어요?”
Ligne n°87 : “아니, 엄마는 미끄럼틀보다 그네 타는 걸 더 좋아했어. 그네를 타다 보면 조금씩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았거든.” ...
Ligne n°86 : ... “엄마, 엄마도 미끄럼틀 타는 걸 좋아했어요?”- Ligne n°87 : “아니, 엄마는 미끄럼틀보다 그네 타는 걸 더 좋아했어. 그네를 타다 보면 조금씩 하늘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았거든.”
Ligne n°88 : “나도 그네 타는 게 좋아요.” ...
Ligne n°88 : ... “나도 그네 타는 게 좋아요.”- Ligne n°89 : “엄마는 친구들이랑 ‘짬뽕’이라는 손 야구 놀이도 하고, 피구 놀이도 했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라는 노래에 맞춰
Ligne n°90 : 고무줄놀이도 자주 했고.” ...
Ligne n°108 : ... 4층짜리 빌라들이 들어서 있다.- Ligne n°109 : “여기가 엄마 집이었어.”
Ligne n°110 : “엄마 집?” ...
Ligne n°109 : ... “여기가 엄마 집이었어.”- Ligne n°110 : “엄마 집?”
Ligne n°111 : “어. 오른쪽 집 지하 셋방에 살다가 왼쪽 집 2층으로 이사를 가서 한참 동안 살았지. 이 골목 아이들이 모두 친구였는데.” ...
Ligne n°111 : ... “어. 오른쪽 집 지하 셋방에 살다가 왼쪽 집 2층으로 이사를 가서 한참 동안 살았지. 이 골목 아이들이 모두 친구였는데.”- Ligne n°112 : “그럼 엄마 친구들은 다 어디 있어요?”
Ligne n°113 : “글쎄… 보고 싶다.” ...
Ligne n°113 : ... “글쎄… 보고 싶다.”- Ligne n°114 : “엄마 친구들을 볼 수 없어요?” 큰아이가 눈을 크게 뜨며 묻는다.
Ligne n°115 : “어른이 되면, 볼 수 없는 게 많아져.” ...
Ligne n°126 : ... 주문만 받고 있단다.- Ligne n°127 : “엄마, 그럼 우리 떡볶이 못 먹는 거예요?”
Ligne n°128 : 떡볶이를 좋아하는 여섯 살 어린이들을 위해 근처 떡볶이 집을 물색했지만 분식집이 다 문을 닫았다. 재건축을 앞둔 오래된 골목이라 ...
Ligne n°132 : ... 바뀌었다.- Ligne n°133 : 매콤한 떡볶이를 물에 씻어 한입 베어 물더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먹기만 하는 아이들. 낡은 앨범에 나온 엄마의 초등학교 입학
Ligne n°134 : 사진을 보다가 길을 나선 오늘 하루의 골목 여행을 아이들은 어떻게 기억할까? ...
Ligne n°135 : ... 일주일쯤 지나 아이들에게 물었다.- Ligne n°136 : “엄마랑 엄마 학교 갔던 거 기억나?”
- Ligne n°136 : “엄마랑 엄마 학교 갔던 거 기억나?”
Ligne n°137 : “네, 기억나요. 운동장이 아주 넓었어요. 막 뛰어다니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이런 말을 기대했는데 아이의 대답은 의외였다. ...
Ligne n°137 : ... “네, 기억나요. 운동장이 아주 넓었어요. 막 뛰어다니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이런 말을 기대했는데 아이의 대답은 의외였다.- Ligne n°138 : “기억나요. 엄마랑 문방구에서 장난감 뽑았잖아요.” 유난히 장난감을 좋아하는 작은아이가 답했다. 남자아이들에게 감성적인 추억
Ligne n°139 : 여행은 그림의 떡이었을까. 그때 큰아이가 입을 연다. ...
Ligne n°139 : ... 여행은 그림의 떡이었을까. 그때 큰아이가 입을 연다.- Ligne n°140 : “골목길을 걸어 엄마 집에 갔었잖아요. 학교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고 놀았고, 엄마가 다니던 길을 걸었고요. 문방구에서 장난감
- Ligne n°140 : “골목길을 걸어 엄마 집에 갔었잖아요. 학교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고 놀았고, 엄마가 다니던 길을 걸었고요. 문방구에서 장난감
Ligne n°141 : 뽑고 구슬도 샀어요. 형아들이 그린 그림도 봤잖아요. 그 그림에 미니언즈도 있었고요. 맛있는 떡볶이도 먹고 놀이터에서 미끄럼틀도 ...
Ligne n°144 : ... 문방구 앞에서 장난감 뽑기 한 기억만 남아도 괜찮다. 언젠가 허름한 추억의 문방구 앞에 서면, 그날의 다른 기억도 아련하게- Ligne n°145 : 떠오를 테니까. 엄마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학교와 골목길을 걸었던 기억이….
- Ligne n°145 : 떠오를 테니까. 엄마와 함께 엄마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학교와 골목길을 걸었던 기억이….
Ligne n°146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Ligne n°148 : ... Tip 추억의 골목 여행을 풍성하게 해줄 활동- Ligne n°149 : 1 엄마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 보며 이야기 나누기
Ligne n°150 : 엄마의 돌 사진, 외삼촌과 이모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 외할머니의 20대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30년 전 그 ...
Ligne n°149 : ... 1 엄마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 보며 이야기 나누기- Ligne n°150 : 엄마의 돌 사진, 외삼촌과 이모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 외할머니의 20대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30년 전 그
Ligne n°151 : 시절 생활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다. ...
Ligne n°158 : ... 구슬, 공기, 고무줄 등 옛날 추억의 놀이 용품을 구입해 놀이터에서 함께 가지고 놀아보자. 근엄하게만 보이던 외할아버지에게- Ligne n°159 : 구슬치기를 배우며 외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공기놀이를 배우며 쌍둥이는 무척 재미있어 했다.
Ligne n°160 : 4 엄마와 걸었던 골목길 회상하기 ...
Ligne n°159 : ... 구슬치기를 배우며 외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공기놀이를 배우며 쌍둥이는 무척 재미있어 했다.- Ligne n°160 : 4 엄마와 걸었던 골목길 회상하기
Ligne n°161 : 아이와 걸었던 골목길에 대해 시간이 지난 뒤 이야기를 나눠보자. 늦겨울 추위 속에서 걸었던 길이지만, 일주일 뒤에도 아이는 ...
Ligne n°161 : ... 아이와 걸었던 골목길에 대해 시간이 지난 뒤 이야기를 나눠보자. 늦겨울 추위 속에서 걸었던 길이지만, 일주일 뒤에도 아이는- Ligne n°162 : 그날의 코스를 정확히 기억해 냈다. 엄마나 아빠의 어린 시절이 담긴 골목길을 걸어 보는 것은 아이의 감성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Ligne n°163 :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