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 서울 목동 다세대 주택 ‘동심원’에는 세 엄마가 산다. ⓒMAGAZINE 어린이집 보육 교사였던 큰 딸(37)은 아침 일찍 친정 엄마(63) 집에 들러 아이를 맡기고 일터로 갔고, 카페를 운영하던 둘째 식사를 챙기는 것도 고스란히 친정엄마 몫이 됐다. 이 즈음, 모계사회에 준하는 엄마와 자매의 공동 주거를 위한 건물 용도가 구체화됐다. * 함께 식사하는 공간 : 2층 엄마네 주방 2층 엄마의 부엌은 이 집에 사는 구성원 모두의 식사 장소다. 낮에는 여자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먹이고, 퇴근하는 아버지는 1층 카페 ‘HOM(House Of Mother, 엄마의 집)’은 큰 딸과 작은 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오는 수익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