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일회용 인공눈물 '이상한 약가 구조' 인지
식약처, 관런 업체 간담회서 언급...안전성 자료 제출 요구
현행 허가사항을 벗어나 무보존제 일회용 인공눈물이 용량이 늘수록 보험약가가 높아지는 구조라는 사실을 보건당국이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회용 점안제의 용법용량 등 허가사항을 바꿔 놓고도 약값 산정 방식 변경 등 후속조치를 하지 않아 보험재정 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는 그 동안의 언론과 국정감사 지적이 확인된 것이다.
지난 4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식약처와 관련 업체 간담회 참석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날 발언 중에 보험약가 문제가 구체적으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식약처 관계자는 고용량과 약가 관계에 대해 용량이 늘면 약가가 높아진다고 파악했다고 발언했다.
이 관계자는 업체들이 부정적 의견을 제기하자 일회용 인공눈물 재사용 문제가 안전성 이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또 과거 안전했다고 앞으로도 안전한다고 할 수 있는지 등 구체적인 의견들이 오고간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간담회 논점은 어느정도의 용량이 일회용인지 또는 다회용인지의 판단 기준, 안전성 이슈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 수집, 약가 관련 사항의 검토 등으로 모아졌다.
참석 업체들은 이달 18일까지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기술적 자료와 시설교체 비용 등 구체적인 입장을 제출 하도록 요청 받았다.
주의사항처럼 고용량의 제품을 1번 쓰고 버리라고 복약지도하면 환자는 당연히 상술로 간주하여 약사를 비난합니다.
그리고 1번 쓰고 버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약사는 1회용 제품 어지간하면 안 팔려고 합니다.
이런 걸 깨닫지 못하면 에브리바디 올투게더 비컴 루저s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