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hwa_logo_new.gif] 2012년 2월3일 금요일 AM7ㆍ디지털타임스ㆍ문화카페ㆍ독자서비스 + 즐겨찾기에 추가 [ico_pdf.gif] 지면보기 [ico_search.gif] 기사찾기 ____________________ [btn_search.gif] [bg_menu_left.gif] [btn_menu_news_on.gif] [btn_menu_opinion_off.gif] [btn_menu_photo_off.gif] [btn_menu_sports_off.gif] [btn_menu_ent_off.gif] [btn_menu_travel_off.gif] [btn_menu_twar_off.gif] [bg_menu_dot.gif] [btn_menu_unse_off.gif] [bg_menu_dot.gif] [btn_menu_game_off.gif] 한게임·피망게임 [bg_menu_right.gif] [bg_menu_sub_left.gif] 전체기사ㆍ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국제ㆍ인물ㆍ기 획/시리즈 로그인ㆍ회원가입ㆍID/PW 찾기 [bg_menu_sub_right.gif] [bg_menu_sub_left.gif] 전체기사ㆍ사설ㆍ포럼ㆍ시론ㆍ데스크시각ㆍ문화프리 즘ㆍ지구촌전망대ㆍ오후여담ㆍ글로벌 에세이ㆍ기고ㆍ푸른광장 로그인ㆍ회원가입ㆍID/PW 찾기 [bg_menu_sub_right.gif] [bg_menu_sub_left.gif] 전체기사ㆍ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스포츠ㆍ국제ㆍ 인물ㆍ삽화ㆍ그래픽/표 로그인ㆍ회원가입ㆍID/PW 찾기 [bg_menu_sub_right.gif] [bg_menu_sub_left.gif] 전체기사ㆍ스포츠일반ㆍ야구ㆍ축구ㆍ농구ㆍ골프ㆍ배 구 로그인ㆍ회원가입ㆍID/PW 찾기 [bg_menu_sub_right.gif] [bg_menu_sub_left.gif] 전체기사ㆍ영화ㆍ가요ㆍ방송/연예 로그인ㆍ회원가입ㆍID/PW 찾기 [bg_menu_sub_right.gif] [bg_menu_sub_left.gif] 전체리스트 로그인ㆍ회원가입ㆍID/PW 찾기 [bg_menu_sub_right.gif] [2012020201032032111004_s.jpg] 이집트 최악의 축구장 난동… 74.. [201202021028775881MWOS_s.jpg] 수애측 “열애 보도 사실무근…법.. [정치] “대학 부정입학 800여명 전원 합격취소” [경제] 재계, ‘政官동향’ 파악에 정신없다 [사회] 이준석 vs 고대女, 대학가 문제 ‘맞짱토론’ [문화] “소뇨시대! 소뇨시대!”… 美MC “이런 열광 처음” [국제] 프랑스판 ‘박원순 폭행녀’ …“사회주의자 싫어” [bank_sec.gif] [2012020101032830065002_120.jpg] (65) 제2부 바야흐로 인천시대 : 제6장 용쟁호투-3 전광판 [ico_arr_hot.gif] Hot Click [ico_arr_hot.gif] IFRAME: adv 북미·중남미 [btn_1_setup_scrap.gif] [btn_1_setup_email.gif] [btn_1_setup_print.gif] [btn_1_setup_zoomin.gif] [btn_1_setup_zoomout.gif] [국제] 2008 미국 대통령 선거 게재 일자 : 2008년 11월 04일(火) ‘200여년 설움 씻나’ 美흑인사회 들썩 “오바마 당선땐 흑인 인권 투쟁사에 새 획” 요즘 미투데이 공감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20081104010728322440040_b.jpg] “꿈 앞에 장애물은 없다.” 미국 흑인사회가 기대와 희망을 품고 역사적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버락 오 바마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당선된다면 17세기 초부터 시작된 미국 흑인노예 의 역사와 1865년 노예해방 후 150여년에 걸친 인권투쟁사에 새로운 획을 긋 는 일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흑인사회가 기대 만큼이나 우려의 시선으로 4일 대선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흑인 사회의 카타르시스 =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이 될 경우 “흑인 사회 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 등 미 국 언론들이 대선 투표를 앞둔 흑인 사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은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등 세계 흑인 지역사회 에도 영향을 미쳐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흑인들이 지역이나 중앙 정 계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변화가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BBC가 3일 보도 했다. 미 언론들은 이번 미국 대통령선거가 흑인사회에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를 변 화시켜 기회를 되찾았다는 큰 성취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74세의 새너제이 침례교회의 헨리 스티븐슨 집사는 “생애 최고로 특별한 투표를 하 게 된다”며 “흑인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영감을 불어넣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오바마가 당선된다면 미국 사회 전체가 변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려는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큰 기대만큼 우려도 적지않다. 일부 흑인들은 “오바마에 대한 기대 치가 너무 크다. 현미경으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연구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며 “백인 대통령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한 순간에 흑인대통령 이 풀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흑인 정계 진출 역사 = 최초의 흑인 상원의원은 1870년 히람 레블스다. 1870~1901년까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 등 남부를 중심으 로 8개 주에서 1명 이상의 흑인 의원이 배출됐다. 흑인들이 하나 둘 정계에 진출하자 경계하는 움직임들이 등장했다. 1866년 백인우월주의에 심취한 ‘KKK단’이 조직됐고, 1877년 이후 연방정부가 흑인들의 투표권을 제한하는 법을 통과시키면서 1920년대 말까지 흑인 정치 참여는 크게 위축됐다. 1930년대 민주당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뉴딜정책의 영향으 로 흑인들은 공화당보다 민주당에서 정계 진출을 모색했다. 1963년 맬컴엑 스,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비롯해 흑인 민권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흑인들 은 더욱 열심히 정계의 문을 두드렸다. 미국 역사상 대선에 도전한 흑인은 모두 7명. 1972년 셜리 치점 전 연방 하원의장이 시초다. 이어 제시 잭슨 목사가 1984년, 1988년 잇따라 민주당 대권경쟁에 나섰고, 여성 흑인심리학자 출신의 레노라 풀라니가 1988년과 1992년 대선에서 무소 속으로 출마했다. 1996년과 2000년 앨런 키스가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섰으 나 실패했고, 2004년 캐롤 모슬리 브라운 상원의원과 사회운동가 앨 샤프턴 이 민주당 경선에 참가했었다. 7번째 흑인 대권에 나서는 오바마가 꿈을 이 룰 수 있을지. 심은정기자 fearless@munhwa.com ※ 관련기사 ▶ 美 ‘선거혁명’이 시작됐다 ▶ [의학단신]입냄새 30초 만에 없애는 방법 ▶ 복부비만을 줄여주는 '식물' 등장 ▶ 담배, 끊을 수 없는 '이유 이것 때문?' ▶ 겨울철, 골프 연습 요즘 이 방법이 '대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 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AD] IFRAME: http://adixs-ad.co.kr/code.ems/site=lcoms&pid=Munhwa_left IFRAME: adv [dentapia_02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