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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백영옥의 다이어트의 여왕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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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년 11월 16일

32쪽 | 450g | 265*228mm

ISBN-13

9788996288077

ISBN-10899628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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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광고협의회에서 만든 공익 광고를 토대로 내용을 각색한 그림책.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쩌면 어른들의 마음 속에 '검은색은 나쁜색'이라고 편견을 갖고 있진 않나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뛰어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어른들의 판단으로 가두어 놓은 적은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미술 시간에 그림 그리기를 합니다. 미카엘은 검은색 크레파스로 도화지 한 장 한 장을 모두 검게 칠하고 있어요. 미카엘을 본 선생님이 걱정이 됩니다. '저 아이의 머리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하지만 미카엘이 여러 장의 도화지를 잘 맞추어 놓자 멋진 고래가 되엇어요. 엄청나게 큰 고래를 도화지 한 장에 다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작가블로그 관심작가알림 신청 글 : 김현태

그는 법학도였지만 대학시절 연극반 <멍석>에서 활동하며 끼에 흠뻑 취한 청춘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대학시절을 보내고, 글쓰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1997년 월간「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며 글쟁이의 꿈을 확인했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희망을 찾아 자신의 글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스스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10대와 20대였기에 늘 그들에게 가까운 선배로 남기를 희망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글을 써왔다. 이 책도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멘토링으로써 애정을 듬뿍 담았다.

그동안 어린이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역사동화 덕혜옹주』 등 다수의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와 어머니들에 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외에 『끝까지 하는 힘』『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등을 펴낸 바 있다.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그림 : 박재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내가 찾은 암행어사』,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찌푸린 지구의 얼굴 지구 온난화의 비밀』, 『링링은 황사를 싫어해』,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애니메이션 공익 광고 「독감마왕」, 『우리 가족 비밀 캠프』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세요.
맹앤앵의 여섯 번째 그림책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꾸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여섯 살 된 딸을 둔 김현태 작가는 모든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아이다워지고, 장난도 치고, 엉뚱한 행동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마구 쏟아내며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주고픈 소망이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에 들어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검은색으로 꽃을 그려 온 딸에게 작가는 물었답니다.
“예쁜 색도 많은데 왜 검은색으로 칠했니?”
그러자 딸이 “아빠, 검은색은 나쁜 색이야?” 하고 되물었답니다. 작가는 순간 말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검은색으로 꽃을 그리지 말라는 법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생각했답니다. 혹 내가 나만의, 어른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가두어 놓고 있지는 않나 하고 말입니다.

미술 시간에 그림 그리기를 합니다. 고민 끝에 미카엘을 검은색 크레파스를 집어 듭니다. 새하얀 도화지 한 장 한 장 모두를 검게만 칠하고 있는 아이를 본 선생님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 아이의 머리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어쩌면 좋지?”
하지만 그렇게 칠해진 여러 장의 도화지를 맞추어 놓자 정말 멋있는 고래가 되었습니다. 미카엘은 엄청나게 큰 고래를 도화지 한 장에 다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래서 수많은 검은색이 칠해진 도화지를 모아 한 마리의 멋진 고래를 그려낸 것입니다.
미술 시간에 한 아이가 도화지에 계속 검은색만 칠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 집 아이가 계속 도화지 수십 장에 검은색만 칠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 어른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까요?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내기 위해 고민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혼내거나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하지 않을까요?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에 등장하는 미카엘의 경우를 특별하게 부풀려진 이야기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의 어릴 적 일화를 떠올려 보세요. 수학밖에 잘 못하는 아이슈타인, 계란을 품고 병아리를 만들려고 한 에디슨이 지금 여러분의 자식이라면 어떤 말을 하시겠습니까?
현재 자신이 획일화된 교육 속에 자유로운 상상력을 잃어가는 아이의 선생님 또는 부모님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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